` 한 젊은이가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한다.
스타가 될 것이다. 자신을 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활고에 시달리고, 노숙자 생활을 한다.
돈이 없어 벤치나 굴뚝 밑에서 잠을 잤다.
그때 알았다. 별이 아니라 벌레같다는 것을.
노래를 지었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나는 반딧불 - 황가람
1.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 야곱에게는 부인이 네 명 있다.
가장 사랑하는 아내가 라헬
그 아들이 요셉/ 특별히 편애
그래서인지 분위기 파악이 잘 안된다.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친다.
미움을 사지만 눈치도 없다.
그 아버지 야곱도 마찬가지
요셉에게 자색 옷을 지어 입힌다.
케토넷 파심 = 긴 소매자락이 달린 옷
족장, 후계자, 관리자가 입는 옷
그가 후계자라는 의미가 있다.
자신이 형의 자리를 탐냄으로 얼마나 큰 고통을 당했는지 몸소 겪었음에도 열한 번째 아들을 후계자로 세운다.
형들이 더욱 미워(증오)한다.
` 이 눈치없는 요셉은 자신이 빛나는 별인 줄 안다.
- 37:6
자랑한다. 철도 없고, 무례하다.
= 도를 넘는다
-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 그 아버지 야곱이 놀라서 외친다.
- 쓸데없는 소리 말라, 요셉을 꾸짖는다.
- 그러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임을 안다(10-11).
`형들의 곡식 단이 절을 한다 = 두 가지 의미
= 형제 중 우두머리가 되겠다.
= 먼 훗날 농사를 짓는 이집트의 우두머리가 되겠다.
- 먹을 것을 관장하는 자가 되겠다.
= 농사의 신 바알이 절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 하늘의 변화를 주관하는 자가 되겠다.
= 지도자, 통치자가 되는 꿈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2.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 아버지가 세겜 땅으로 형들의 안부를 확인하라고 보낸다.
- 17세 소년이 70킬로미터 되는 길을 혼자 간다.
- 형들이 도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20킬로미터를 더 간다.
요셉을 보자 형들이 분노를 터뜨린다.
꿈쟁이 온다. 채색옷 입은 인간 온다. 자기가 별인 줄 아는 어리석은 놈이 온다. 그를 죽여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죽여서 구덩이에 던지자. 아버지에게는 악한 짐승이 잡어 먹었다고 하자. 큰형 르우벤이 나서서 죽이지는 말고 구덩이에 던지자.
1)노예로 팔림
- 채색옷을 벗기고 구덩이에 던져 진다.(24)
- 아버지에게는 짐승에게 변을 당했다고 거짓말.
- 자기 옷을 찢고 애통한다.
=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 곡하는 기간은 1주일이다.
- 자식을 잃은 부모의 통곡은 끝이 없다.
야곱 자신이 아버지를 속였는데 그 아들들이 자기를 속이고 있다.
부전자전 = 학교 동문 아빠와 아들
너같이 멍청한 놈은 35년 만이다.
- 살아온 삶이 발목을 잡을 때가 있다.
순결하고,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 요셉은 노예로 팔린다.
2) 이집트 노예 = 짐승과 동일한 대우
- 요셉은 13년간 끝없는 고난의 시간을 보낸다.
노예 생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
3) 모든 복에서 분리된 사람
` 야곱이 그 형을 피해 도망갈 때 잠든 곳 = 루스
- 루스 = 살구나무, 분리.
- 그는 아버지와 분리된 사람. 형과 분리된 사람. 축복과 분리된 사람.
` 아들 요셉은 형들에 의해 이집트 노예로 팔려가고 있다.
아버지는 형을 피해 도망, 아들은 형들에게 팔림
아버지는 노예처럼 살았다. 아들은 노예가 되었다.
모든 복에서 분리된 사람
루스의 인생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 우리 삶에도 때로는 루스와 구덩이가 있다.
별인줄 알았는데 벌레처럼 무너질 때가 있다.
꿈과 현실은 거리가 멀다.
3. 그래도 괜찮아 난 빛날 테니까
1) 꿈과 절망
요셉은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이 절하는 꿈을 꾸었다.
그러나 그 꿈을 담을 그릇이 되지 못했다.
그릇을 키우는 하나님 훈련이 시작된다.
` 어린 시절 맹자에 나오는 글을 읽었다.
"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그의 근육과 뼈를 수고롭게 하며, 그의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의 생활을 궁핍하게 하며, 그의 행동을 어지럽게 한다. 이것은 그의 마음을 분발하게 하고, 인내력을 키우며, 그가 하지 못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덩이에 던져지고, 노예가 되고, 옥살이를 한다.
2) 꿈과 예수님
하나님의 꿈이 있다.
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시는 계획이다.
꿈의 성취를 위해 요셉은 이집트를 간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다 끌어안고 대신 죽으셨다.
십자가는 모든 축복과 분리된 곳이다.
생명과 분리, 소망과 분리, 축복과 분리
아픔과 고통과 절망과 죽음이 가득한 곳이 십자가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
3일 만에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죽음의 상징 십자가는 생명의 상징이 되었다.
누구든지 예수님 믿으면 멸망하지 않는 영생의 길을 여셨다.
` 성경 기록 목적이 무엇인가?
- “요셉은 노예로 팔려가서 총리가 되는 꿈을 이뤘다”를 말씀하려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를 지키고 믿음으로 살았더니 꿈을 이뤘다?
그것을 말씀하려는 것이 아니다.
꿈의 최종 목적 = 자기 가족을 구원하고, 이방인인 이집트 사람들을 구원하고, 고대 근동 사람들을 구원했다는 대서사가 요셉 사건이다.
이것이 요셉을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 꿈이다.
` 예수님 오심의 목적이 무엇인가?
한 사람이 위대한 삶을 살았다.
4대 성인 중 한 분이 되었다.
죽었다가 3일 만에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다?
이것이 목적이 아니다.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라. 영생을 얻으라.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라.
우리의 구원이 목적이다.
적용1) 꿈꾸는 것을 두려워 말라.
요셉의 꿈은 결국 사람 살리는 꿈이었다.
예수님의 꿈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 나라로 이끄는 꿈이었다.
우리의 꿈은 가장 구원, 내가 아는 사람 구원, 이 지역 구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 CCC 총재였던 고 김준곤 목사님
- 그는 민족 복음화의 꿈을 꾼 분이다.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 어디를 찔러도 내 몸 같이 아픈 조국/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예수의식과 민족의식이 하나된 지상 최초의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 이 비전 아래 수많은 청년들이 모였다.
- 그들은 밤을 새워 노래 불렀다.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게 하소서. 한 손엔 복음들고 한 손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 구석 누비는 나라 되게 하소서.
- 꿈이 공유되었다.
- 결과 수없이 많은 분들이 헌신하였다.
- 재산을 내놓고, 생명을 내놓고, 젊음을 내 놓았다.
` 항존직분자 1박2일 주제를 정했다.
“나는 갈릴리교회에서 ( )하는(할) 사람이다.”
하나님께 묻고, 꿈을 꾸라.
` 나는 많은 꿈을 꾸었다.
학교를 세울 꿈을 꾸었다.
이웃을 섬길 꿈을 꾸었다.
가족으로 사는 교회를 꿈 꾸었다.
성공부다는 실패가 훨씬 더 많았다.
수많은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꿈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이 꿈을 기억하셨다.
교단 신학교가 우리 교회로 들어오고 학장이 되었다.
라면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뿐 아니라 캄보디아까지 그 라면이 갔다.
목장을 통해 가족이 되는 교회를 꿈꾸며 간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대한 꿈을 꾸는 일에 두려워 말라.
전도, 예배, 다음세대, 이웃 섬김, 건강한 그리스도인, 개인 돌봄, 행복한 노후,,,, = 꿈꾸라.
적용2) 대가를 지불하라.
꿈을 위해 대가 지불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셨다.
요셉은 모든 대가를 다 지불한다.
① 야곱은 요셉을 훈련시킨다.
- 17세 소년을 70킬로미터를 홀로 걸어가게 한다.
- 그것도 세겜 땅으로...,
= 그 아버지는 목축업의 천재다.
= 당연히 요셉은 목축업의 천재다.
② 보디발 집에서 받은 훈련
-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 보디발은 우상의 제사장, 내시의 우두머리
- 농업으로 사는 나라 = 보디발의 가정 총무
= 보디발 집에서 농업의 전문가로 길러졌다.
③ 감옥에서 받은 훈련
- 떡 맡은 자와 술 맡은 자 - 최고위층 관리들
- 정치에 눈을 뜨는 것이다.
- 13년간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준비되었다.
더 이상 채색옷 자랑하는 꼬맹이가 아니다.
더 이상 어리광 부리는 소년이 아니다.
고난은 모든 미숙함을 깨뜨리고 성숙함으로 이끈다.
한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었다.
형들은 요셉을 죽여 그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고 했다.
요셉은 죽지 않았고, 그 꿈을 이룬다.
당대의 모든 사람들을 굶주림에서 구원했다.
`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 한승원 작가 = 아제아제 바라아제, 포구의 달 = 수 없이 많은 책을 씀
- 벽에 광기(狂氣)라고 써 붙여 놓았다.
- 일생동안 글을 써온 작가의 결심을 표현한다.
광기를 드러내라.
-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미쳤다.
-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 하나님이 주신 꿈에 미쳐 살자.
- 미친 듯이 주의 일을 해야 먼 훗날 할 말이 있다.
- 80이 넘고 원로들이 되었을 때 여름에 시원한 수박 먹으며, 겨울에 뜨거운 쌍화차 마시며..., 그때 성도님 그랬어요..., - 그렇지 그때는 날라 다녔지..., 그런 전설의 영웅담이 있어야 한다.
- 건강한 교회, 행복한 목장, 기적의 다음 세대...,
- 무용담이 있어야한다.
- 그때 성도님이 주인공이었습니다...,
- 그 말을 후배들에게서 들어야 한다.
지금 꿈을 꾸고, 그 꿈의 열매를 먼 훗날 맛보라.
결론) 그래도 괜찮아 넌 빛날 테니까
`1955년 로자 파크스라는 흑인 여성이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아서 인종분리법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러자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인권운동을 시작했다. 1963년 8월 28일 킹 목사는 인종 차별을 금지하며 워싱턴 행진을 한다. 그 행진에서 킹 목사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는 유명한 연설을 한다.
“나는 언젠가 조지아의 붉은 언덕에서 그 옛날 노예의 후손과 노예를 부리던 사람들의 후손이 형제우애를 나누며 한 식탁에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언젠가 불의와 억압의 열기로 가득한 미시시피 주 당국이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로 바뀌어질 것이라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내 어린 네 명의 아이들이 그들이 지닌 피부색으로 분별되는 나라가 아니라 그들이 품고 있는 인격으로 판단되는 그런 나라에서 사는 날이 오리라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흑인이건 백인이건,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신교도이건, 구교도이건, 다같이 손에 손을 잡고, 옛날 우리 조상이 부르던 흑인 영가 ‘마침내 자유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우리는 마침내 자유를 찾았다!’를 노래할 수 있는 그 날에 대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 5년 뒤 그는 39세의 젊은 나이에 총에 맞아 죽는다.
- 13년을 흑인 형제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킹
- 그의 몸을 검시한 부검의는 그의 심장 상태가 60세 노인과 같았다고 말한다.
- 광기 같았으나 그의 꿈은 끝내 이루어졌다.
공교롭게도 요셉 역시 13년 노예 생활을 하였다.
- 나는 반딧불 가수 황가람 = 14년 무명 생활을 딛고 빌보드 차트에 그 노래가 입성했다.
꿈꾸다가 고난으로 절망했는가? 다시 노래하라.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그래도 괜찮아 넌 눈부시니까(서로에게)
그래도 괜찮아 넌 빛날테니까
꿈을 꾸고 무너지지 않으면 결국 빛난다.
기도
찬양: 너의 푸른 가슴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