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정리를 하면서
참 오랜만에
게시판 글을 올립니다
린넨의 정원 이기전
다락방시절부터 샀던
인견, 광목, 린넨 옷들을
많이 나눠주기도하고
낡아서 없애기도 했네요
오래전 친구에게 주었던
인견나시 몇장을
지금도 잘입고 있는데
이제는 살수없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참 오래도록 지루하지않고
이제는 더 구할수없을까봐
아껴가며 소중하게 입고있습니다
예전만큼 자주 구매는 않지만
인견트윌꼬장바지는
평생입을 생각에
서너장 아껴 보관하고 있습니다
꽃님!!
앞으로도 오랜시간
린정을 지켜주세요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누빔파우치로 미니가방도 만들고
옷에 그림과 자수도 놓아 꾸미고~
린넨 바지와 원피스들~
첫댓글 꽃수까지 넣으니..더 멋스럽고 고급집니다 ㅎ
전 땅손이라서......ㅠ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린정에는 수를 잘놓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쉬운걸로
조금 따라해보았습니다
토리맘님 자수 실력이 프로십니다
린정의 아가들은 자수가 더해짐 정말 고급진 작품들로 거듭나게 되지요
저는 간단한 스티치로 수를 놓아놓고보면
스스로 대견해하며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가들을 바라보면서 흡족해한답니다ㅎㅎ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사벨님 후기 글에서
린정의 옷을 더욱 멋지게
꾸며 입으신 예쁜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리도 잘하셨네요..
편하고 멋진 린정옷 입고 행복하세요..
매년 여름이면 즐겨입는
린넨바지입니다
수선화님도 행복하세요~♡
옷장만 봐도 기분좋아지고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
수로 인해 작품분위기가 다르게 보입니다
몽땅 마음에 들지만 ..
음
.
.
.
.
입고 싶은옷 하나만 고르라면 민소매 빨강색원피스 입어보고 싶습니다 ㅎ
2018년쯤에 샀던 빨간원피스네요
지금도 새것같아요~^^
걸려 있는 옷들이
또 염색으로 거듭난
옷들이 지난 세월들이
베어져있고
한눈에 옷이 들어오니 편~안
해짐을 받습니다.
보라빛 향기가
느껴집니다.
저도 애정 하는 옷
몇장은 아껴입는데도
막 미어져나가서
안타깝습니다.
다락방 시절이
그리워요~~^^
저도 아기자기 재미있던
다락방이 그립습니다~
아낌없이 입던 좁쌀인견이
얼마전 하나 미어졌네요 ㅎ
옷장 정리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 ㅎ
덜렁이인 나는
옷장이 넘쳐
서랍에도 가득입니다~~~ㅎ
한동안 미친듯이
사 쟁여논 린정옷 ㅋ
똥손
부럽기만 합니다~~~^^
즉구방 알림해놓고
구매하던 다락방이었지요 ㅎ
오랜만에 다시 세탁해서
다림질하고 정리해봤습니다 ㅎ
가지런한 정돈된 옷장모습과 한땀 한땀 수놓은것이 아름다워요~~^^
린정옷에 그림도 그리고
수놓고 했었는데
지금 보니 예쁘긴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