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아파트 올해 1만여세대 분양
잇단 부동산 완화 정책…상반기 5000여세대 공급
설 연휴가 끝나면서 건설회사들이 천안지역에 다시 아파트 분양 채비에 나선다.
특히 천안은 지난 2007년 9월 투기과열지구해제에 이어 올 1월 30일부터 주택투기지역해제까지 이뤄져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우자동차판매는 이달 천안시 두정동55번지 이안 더 센터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상 20-23층 9개동이며 주택형 15-145㎡ 총 935가구이다.
또 R&D홀딩스는 천안시 와촌동 경부선철도 천안역 인근 8천08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42-48층짜리 3개 동,아파트 628(162~285㎡)가구와 대형 상가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GS건설이 성거읍에서 111∼333㎡(33-100평) 1천350가구를 이달내 선보이는 것을 비롯 청수지구에서는 △한화건설 126-159㎡형(38-48평) 398가구 △한양 105-109㎡형 1천42가구 △우미린 144-197㎡ 724세대가 각각 분양된다.
이밖에 올해 공급될 아파트는 △입장면 피앤엘건설 265가구 (3월) △쌍용동 동일하이빌 964가구 (상반기) △용곡동 동일하이빌 410가구(상반기) △두정동 남양건설 2천089가구 (5월) △두정동 성우종합건설 1천459 (8월) △성성동 천안유통단지내 남양건설 230가구(9월) △백석동 현대산업개발 1천340가구(11월) △봉명동(재개발) 경남기업 312가구(12월) 등이다. 설 연휴가 끝나면서 건설회사들이 천안지역에 다시 아파트 분양 채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