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사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26일 시티투어 이용하면서 그나마 건진(?)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분을 닮았다고 그리 해설사 선생님들께서 그러시던데 누구시온지요???
암튼 몇장 안되는 사진 즐감하시구요..
정말 등산같았던 탄금대 산책로(?) 너무너무 힘들었었다는.ㅋㅋㅋ
충렬사 사당 담벼락의 기와지붕.. 왠지 이끼낀 저 모습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그토록 꿈에 그리던 미륵리사지...
정말 꿈에 그릴만 하더군요..
더운날씨였지만 저 계곡의 물을 보면서 잠시의 시원함을...
송계계곡의 초가.. 근데 저 초가의 용도가 그냥 민가인가요? 정말 궁굼했습니다..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충주호수...
마지막 대전가기전 충주역 플렛폼에서.. 저희 여행카페 대문사진 입니다.
5년여 전국여행 다니면서 기억에 많이 남고 향수처럼 매년 한두번씩 찾던 충주...
화려하진 않지만 포근하고 조용한 도시지만 전국어느 여행지보다 끌리는 그 무언가가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올 가을 월악산과 충주호의 단풍을 잊지 못해 다시금 찾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과도요..
찌는 더위에 너무도 고생하셨던 해설사 선생님과 버스기사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다시 찾을 그날 방가운 얼굴로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대전에서 올림..
첫댓글 무더운날 투어에 참여하여 주셨습니다.예나 지금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헤여지기가 아쉬워 충주역 플렛트 홈까지 배웅하였던 마음으로 선생님께 인사을 드립니다.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여행을 통해 삶을 윤택하게 하는 젊은이들의 눈빛이 살아 있더군요. 쉬운 길을 마다하고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얻는 그것은 무엇에도 비길수 없지요..만나서 반가웠어요.
우~와!!!! 언제 이렇게 또 멋진 작품을... 성기종님, 조그만 조그만 기다려요. 잃어 버린 행님을 찾아 줄테닌까요.ㅎㅎㅎ~~~~
6번째 사진은 제천시 한수면 명오리 303번지 풍무골에 있던 민가인데 1983년에 충주댐 수몰관계로 이곳에 옮겨 건립한 조선중기 이 고장의 대표적인 민가 입니다
아 그렇군요.. 아담하고 주변 분위기에 딱 어울린다 싶어서 눈에 확 들어오던데..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