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25/ SU/ 감악산, 어디까지 가 봤니? (이민우 대장님)

[관운장]

2015/ 1025/ SU/ 원주 & 제천 감악산

미답지를 찾아간다는 것...

'등산'이라 하면 거의 대부분 한번 이상은 '가본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만큼 오랜동안 산을 타왔고...

여기저기 많이 다녔던 탓이다.

'가급적'이면 미답지 위주로 다니고 싶어 '3040다산'에 가입해 올라와 있는 다양한 산행공지를 보고 놀랐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움직일 때이고, 미답지를 찾아 기웃거리는 하이에나... 읭?!

각설하고 내려갑니다 ㅋ

<BGM>

BOND - VIVA

MAIN : LIKE A MODEL

원래 제 사진은 '일면'으로 잘 안 거는데... 나름 맘에 드네요 ㅋ 버들양.. 쌩유 ㅎ

산행지 소개 시간에 딴짓? ㅋ 설명은 잘 들으셔야 해요

이번에 야심차게(?) 인기명산방에서 준비했다는 시그널이에요. 배낭에 척!!

한시간 30분을 달려 주차장 도착 후 들머리로 향하는 길에 서 있는 수석인데... 뭐 같나요?

감악산 들머리 입구

시작부터 된비알이에요 ; )

한참 어렸던 예전엔 몰랐는데, 언제부턴가 넘어갈듯한 숨과 터질 듯한 허벅지 근육의 고통 따위는 이젠  카타르시스가 되었어요 ㅎ

근데, 친구는 벌써 멘붕 온 거야?

어느 덧 햇살이 따스해지는 계절이에요.

마이 아파? ㅠ

푹신푹신하고 운치 있는 가을 낙엽길

인기명산방 시그널은 이렇게 달고 다니시면 돼요 ㅎ

다이내믹 감악산!!!!!

강원도의 힘, 10시42분 현재 온도가 13도 ㄷㄷㄷㄷㄷㄷ

이 정도면 일부러 쌓았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닐까?

따뜻한 어느날...

조망이 아주 좋았던 포인트

시체놀이 ㄷㄷㄷㄷㄷㄷ

간만에 뛰어봤네요

날이 아주 끝내줬어요

땅 보러 올라온 김 여사님 같;;;;

눈으로 봤을 땐 참 아름다운 풍경이었는데 ㅠㅠ

후미서 항상 묵묵히 고생하시는 구름위 부방장님

"5장?"

"에이, 그냥 2장으로 가자!~~~~~ 오케이?"

오르락내리락..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드디어 원주 감악산에 도착했어요

앞모습은 별로 자신없어서 ㅋㅋㅋ

가장 부담 없는... 친구 버들양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확실히 날씨 복은 있나 봐요

이미 제천 감악산 정상에 몇 분이 올라가 있네요 ㄷㄷㄷㄷ

제천 감악산에 서다

관운장이에요

이날 막내 '블라썸'님 ㅋ

미답지 인증샷은 필수라고 배웠어요 ㅎ

지나온 능선을 돌아봅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산 시작. 이제 이벤트 좀 하러 가 볼까? ㅎ

가을 감악산

어라? 여긴 한여름인데? ㅎㅎ

원점회귀 종료, 아.. 날씨 참 좋다!!!!!!

"3조 파이팅!!"

다들 먹느라... ㄷㄷㄷㄷ

이민우 방장 형님이 이벤트 내용을 얘기하는 중인데...

아무도 안 듣네.. 쩝 -.-ㅋ

인기명산방 스텝... (좌측부터) 이동 총무누나님, 구름위 부방장님, 이민우 방장형님

여러분들 준비해간 음식과 어른음료들...

덕분에 재밌게 잘 놀고, 잘 먹고 올라왔습니다.

다음에 멋진 산행지서 또 봬요 ; )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이디]

관우같은 포스...우월한 기럭지.얼굴까정..멋진 관운장님!ㅎ
어제의 감악산의 멋지고 다이내믹한 산세가 그대로~~^^

[관운장]

감사합니다. 닉소개를 안 해서 다른 조분들은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ㅠ
암튼, 같은 시간에 같은 곳에서 멋진 풍경을 봤으니... 그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멋진 산행지서 뵐게요 ; )

[관운장]

넵, 앞으로 왕왕 뵙게 될 것 같아요 ㅋ
저도 멋진사진들, 잘 봤습니다.

[관운장]

그럼 초면은 아니었던걸로 하시죠 ㅎ
삼국지 관운장 맞습니다, 맞고요. 이번 스토리텔링은 많이 미약했네요 ㅠ
담에 또 뵙겠슴돠~

[햇빛다솜]

짧은 상의에 하의~
항상 건강미와 젊음 그리고 과묵함!
말없이 조용히 다니면서 멋진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진보고 놀랬다는~
나무에 걸려있는 모습(?)
헉!!!!!

[관운장]

가지에 매달린 사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유쾌하신 모습.. 넘 부러워요.
원래 좀 말이 없어서 과묵하게 보이실 수도 있어요. 근데, 또 그렇지만도 않아요 ㅎ
발목도 아직 완치 안 되셨는데, 살살 다니세여~
고생하셨습니다.

[보거스.]

멋진 사진과 재미있는 설명 잘 감상했습니다. ^^
자주 산에서 뵐께요~~

[관운장]

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드러운 인자함에 동안 마스크까지 겸비하셨다는.. ㄷㄷㄷㄷ
스텝분들께서는 차기 대장님으로 모셔야할듯요

[관운장]

말씀은 못 드리고 있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회원들이 있기에 버스가 뜨는 것'은 맞지만, 이런 멋진 산행이 있기에 찾아주시는 건 아닐까요? ^^;
다음 미답지는 어디가 될지 벌써 궁금합니다 ㅎㄷㄷ

[구름뭉치]

오랫만에 반가웠네요... 다양하고 멋진사진 즐감합니다..^^
사진마다 글을 쓰는게 시간이 보통 시간이 마니 걸리는데.. 그래서인지 더 사진이 맘에 듭니다..
수고 많으셨고 담에 또 뵈어요~~~

[관운장]

넵, 오랜만이라서 더 반가웠습니다, 형님~
사진들을 보니 다음엔 좀 더 담아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동]

직접 가보고 감탄 했던 곳 이제는 산우님들께 나눠주시면 어떨까요~
멀지않은 미래의 대장님 ㅎ
산행중 체고의 체력과 산을 아끼는 마음과 산꾼들은
진사님이라는 걸 관운장님을 보며 다시금 느낀답니다
3조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

[관운장]

인기명산방의 '실세' 이동 총무누나님, 덕분에 잘 먹고 마시고 올라왔습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세요~ 그래도 전혀 개의치 않고 산에서의 씩씩한 모습 ㄷㄷㄷ
그럼, 쫌만 더 고생해주세요~

뱀다리) 체질적으로 리딩은 저와 안 맞더라구요 ㅎㅎ
제가 100대명산 중 '괜찮은 산행지 선정' 정도는 해 드릴 수 있어요 ㅋ

[이동]

그거라도 감사하죠 ㅎ

[관운장]

알겠습니다 ㅎㅎ
나중에 순위(선정 배경 포함된) 리스트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경서니]

다리가 음~~청 길어요.ㅎ
감사합니다.~^^

[관운장]

넵,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뵐게요~

[관운장]

요즘은 가을이라 그런지 가는 날마다 하늘 및 날씨가 넘넘 좋더라구요~
담에 또 함산해요 ; )

[버들]

산에 다니면서 멋진 친구를 알게되서 영광이야^^ 산에서 맛난 첫친구여서인지 같이 산행할때는 더 즐거운 산행이 되는것같고 즐겁고 재미난 모습들도 많이 담아줘서 더 기억에 남는거같네ㅎ 흉한 모습은 빼고 올려주길 바랄게ㅋ 앞으로도 자~~~주 보자구~~~~^^

[관운장]

친구야, 형님·누님들 사이에서 '친구'라는 존재가 얼마나 편하고 힘이 되는지.. 아마 넌 모를 거야 ㅎㅎ
흉한 사진들은 자체 검열에서 바로 가위질당하는 거 알잖아 ㅋ 돈 위뤼~!!
이번 소요산은 잘 다녀오구 ㅋㅋ
곧 또 보자~

[영샘]

베디아모님은 웃는 모습이 참 이쁘고 인상적.. ^^

[관운장]

초광각의 魔力 아닐까요? ㄷㄷㄷㄷ
멋진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관운장]

근데, 좀 길게 나오긴 했어요 ㅋ
여러 분들이 꼽는 매력女시라는.. ㄷㄷㄷㄷ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샘]

BGM과 어우러져 더 빛과 움직임이 가득 찬 느낌의 멋진 사진들이네요! 말은 어눌하신듯 했는데 글은 술술 달변이네요..^^ 담에 카메라 맡겨주심 더 잘 찍어보겠습니다! ㅎㅎ

[관운장]

아, 그랬나요? '어눌한 듯'은 평생 첨 들어보는 얘기네요 ㄷㄷㄷ
암튼,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함께가는길]

음악과 함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전율이 느껴지네요. 멋진 음악과 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사진 잘 감삼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관운장]

감사합니다. BGM 선택도 앞으론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또 함산할게요.

[함께가는길]

네네!! 관운장님과 함산하는 날들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애쓰셨고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