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기온 : 일본의 경제학자 쓰쓰이 요시로는 사람들이 섭씨 13.9도일 때 가장 행복해한다고 발표했다.
인텨뷰 자료 3만 2천 건을 분석한 결과였다. 미국 국립 해양 대기청 자료를 보면 1910년에서
2000년까지 해양과 육지를 합친 평균 기온이 섭씨 13.9도였다.
- 할아버지의 편지 : 작가 한기호는 손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책으로 펴냈다. "엄마'. '아빠'를 시작으로 너만의 단어
를 하나하나 쌓아 가며 살아가게 되겠지. '엄마'와 '아빠'라는 단어를 더해서 '가족'을 만들고, 그
단어가 '이웃' 되고 '친구'가 되고 나아가 '꿈과 '인생'이 되겠지".
- 지렛대가 작은 힘을 큰 힘으로 바꿔 주는 것처럼, 연약한 존재를 향해 기울어진 존재들의 다정한 힘이 세상을
비참에서 들어 올린다. ( 서보경 )
- 사소한 기쁨 : 작가 신영복은 작은 기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침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런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해 위로된다는 사실이다. 큰 슬픔을 인내하고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커다란 기쁨이 필요하지는 않다."
-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사람, 난생처음 자기 목소리를 내려고 시도하는 사람, 두려움에 맞 서려는 사람은
격려와 응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일레인 웰터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