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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과 하나님 나라
이 시대가 세상의 끝을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굳게 믿는다. 더구나 교회 시대 이후에 하나님 나라의 시대가 오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의 눈은 이미 그 나라를 향해 있고, 점점 더 관심을 그쪽으로 돌리시고 있다. 우리가 올바로 이해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그 영원하신 뜻에 따라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찾아오시는 것은 그 나라를 위해서이다.
주님의 종이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 안에 존재하는 그 나라에 대한 환상을 보자 그 나라가 곧 도래하기를 갈망하게 된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주님과 협력하여 그 나라의 도래를 앞당기기를 간절히 원한다. 특히 그 종의 마음에 감명을 준 성경구절은 바로 마태복음 24:14인 것 같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여기서 우리는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세상의 종말과의 관계를 분별할 수 있다. 이 성경 구절을 분명히 이해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사실 과거에도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의 자녀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주제였다. 사람들이 이 구절을 어떻게 해석하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 사이에서 의견의 만장일치를 보지 못할 그 논쟁에 개입하고 싶지는 않다. 단지 우리가 받은 이 구절에 빛을 던져주고자 한다.
"세상 끝" (마 24:3)은 당연히 이 세상의 끝을 가리키는 구절이다. 예언의 엄격한 해석에 의하면 이 구절은 "시험의 때"(계 3:10)를 나타낸다. 후자는 또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을 종결지을 "대환 란"으로 알려진 짧은 기간을 구성한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 시대는 성령의 시대, 교회의 시대, 은혜와 복음이 지배하는 시대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이런 모든 다양한 이름을 가진 이 시대는 "종말" 혹은 "대환란"이 도래함으로써 종결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마태복음 24:14이 확증한 대로 그 나라를 오게 하는데 교회가 하나님과 함께 일할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만 한다. 이 세상이 끝나야만 하나님 나라가 공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교회는 종말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종말이 교회 자체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해도 그것은 교회의 사역과 깊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주 예수님은 마태복음 24:14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천국 복음이 먼저 전파되어야만 그 다음에 천국이 도래할 것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주님은 이 세상 종말이 다가오고 천국이 곧 이르게 될 때에 나타날 현상에 관해 예언 하신다 거기다가 그 분은 이 세상이 끝나고 하나님 나라가 시작될 때의 상황을 설명하신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의 이 성경 구절 로부터 우리는 이 세상의 종말이 임하기까지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상 끝날에 우리는 확실히 천국 복음의 부흥을 볼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천국에 대한 가르침이 점차로 회복되는 듯하다. 특히 지난해 몇 해 동안 주님은 중국에 있는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에 관한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하셨다. 사실 이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가? 천국의 복음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이해하기로는, 그 나라는 그리스도와 교회가 통치하는 세상이다. 그러나 사실은 이보다 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천국 복음과 은혜의 복음을 구별하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굳이 구별할 필요는 없다. 만일 사람들이 그것들을 구분할 것을 주장한다면, 은혜의 복음은 주로 축복을 다루는 반면에 천국 복음은 특별히 사탄의 악마적인 압박에 대항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그 나라에 대한 많은 개념들이 있으나 주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들어보라.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태복음 12:28). 그 나라가 많은 것을 의미하고 있음은 틀림없으나 여기서 주님이 언급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미로 간주될 수 있다.
그 나라가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음부"이다. 예수님은 그 나라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선포하신다. 즉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그 나라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다.
현대의 성경 주석들 가운데서 발견되는 한 가지 부족한 점은 저자들이 보통 음부에 관해서는 잊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그 지위, 사역. 사상, 설교에서 대개 원수 사탄을 잊고 지냈다. 하나님은 사탄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교회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신약성경이 처음으로 교회에 대해 언급하는 그 순간에 또한 음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마태복음 16장 참조).
우리 모두는 그 왕국의 기간이 천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천년과 사탄과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요한계시록 20장의 처음 구절을 보면 이것이 사탄이 무저갱에 결박되는 기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탄에게 이때는 가장 수치스러운 시간인 것이다.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전 6:3) 범죄한 사람에게만 심판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성경구절에서 교회의 미래에는 범죄한 천사들을 심판하는 것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범죄한 천사들은 사탄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했다. 그들은 오늘날의 정사와 권세자들이며 (엡6:12). 골 (2:15절 참조). 다니엘서에 언급된 군들(princes)이다(단 10:13, 20)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그들을 심판하리라고 말씀하신다. 그 때는 언제인가? 바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그분의 나라를 세우는 때이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 나라가 존재하는 때이며 사탄이 무저갱에 결박되어 있는 때이다. 그때는 모든 정사와 권세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때에 음부의 권세가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사탄의 자식인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영은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더구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악한 영들도 세상에서 쫓겨나 감금될 것이다. 사탄 자신은 공공연하게 수치를 당할 것이며 또한 무저갱의 흑암 속에서 천년을 지낼 것이다. 사탄과 그의 모든 악의 세력이 완전히 패배하고 멸망하게 되는 시기도 바로 그때이다.
같은 시기에 하나님의 자녀들의 진실함이 입증되고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싸움은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오래전 사탄을 대적하기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도 바로 그때이다. 사탄에 대한 암시적 언급이 나타나 있는 이사야 14:12- 20의 예언은 그때에야 완전히 깨달을 수 있게 된다. 그 나라에서 사탄은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할 것이다.
결국 천국 복음의 전파는 오늘 하늘에서 통치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내일은 세상의 왕들과 그의 추종자들 그리고 악한 영들을 완전히 쫓아내시므로 이 땅을 통치하실 것이며, 그래서 새로운 존재(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가 대신 다스리게 될 것을 선포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이 천국 복음은 흑암의 세력을 대적하고 있다. 그래서 주 예수님이 이 복음을 처음 선포하셨을 때 그 분의 모든 사역은 흑암의 권세를 처리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 3:8). 그 분은 병든 자를 고치셨고 귀신을 쫓아내셨다. 이제 우리에게 분명해진 것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흑암의 권세를 멸하는 사역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은 어떠한가?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기술하면서 "주님은 두루 다니시며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다"(행 10:38)고 설명했다. 복음서를 주의 깊게 읽어 보면 주 예수님의 모든 지상 생애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데 있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결국 지상에서의 그분의 사역은 사람보다는 귀신들에게 훨씬 더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지금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의 종말에 그의 자녀들이 일어나 똑같은 증거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최근에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일어나 사탄과 싸웠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영적 전쟁은 많은 믿는 사람들의 삶에서 더 이상 전문 용어가 아닌 실재가 되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하나님의 주권이 세상에 나타나기 위해, 사탄과 그의 세력들을 쫓아버리기 위해 우리는 일어나서 천국 복음을 증거해야만 한다. 달리 말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를 증거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 세상의 왕을 심판하셨으며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고 그 나라와 영광과 권세는 이제 전적으로 그분의 것임을 선포 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탄은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은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냄을 받아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다(골1:13) 우리는 천국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그것은 귀신을 쫓아내는 복음이며, 사탄의 패배와 음부의 파멸을 알리는 복음이다. 그런 증거야말로 이 세상을 종말로 이끌어갈 것이다.
틀림없이 이 시대는 교회 시대이다. 왜냐하면 교회가 이 시대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이 시대를 "악하고 음란한 세대"(마 12:39).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마 17:17),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빌 2:15)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러한 세대 또는 시대가 종말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수 있도록 이 세상의 종말이 급히 오고 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또한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들은 이 시대가 끝을 맺도록 하나님과 더불어 일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기도인데, 증거 또한 필요하다.
우리 모두 이전과는 다르게 주 예수님의 "위엄"을 주장하도록 하자. 이전보다 더욱 그분의 "통치"를 증거 하자. 비록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보다 먼저 일어난다 하더라도 우리는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오기 전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증거해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의 종말이 오게 할 필요가 있다.
원래 이것은 새로운 복음이 아니다 단지 너무나 오랫동안 교회가 무시해온 복음의 일면일 뿐이다. 그러나 모든 사도들은 복음의 이 같은 면을 선포했다.
사도행전 14:22와 28:13은 이 사실을 증거 하고 있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이라."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에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더구나 주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그의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행 1:3). 우리가 사도들의 사역을 지속시켜 나가려면 그들이 증거했던 것을 증거해야 한다.
교회는 놀랍게도 그리스도의 승리, 위엄 그리고 왕권을 잊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만이 홀로 왕이 시며 사탄은 그렇지 않다"라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사람은 누구나 천국 복음을 실제로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되지 말자. 오늘날 우리 시대에 적절한 한 가지 복음이 있다. 즉 그리스도의 나라의 복음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다른 것을 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 가 복음의 이 같은 면에 특별히 관심을 갖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을 뿐이다.
우리는 일어나서 하나님이 이 시대를 위해 결정해 놓으신 것을 증거해야 한다. 그분이 종말의 때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은 그 아들의 승리와 사탄의 추방이다. 우리가 이 문제에서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다시 말해 하나님이 지금 관심을 기울이시는 것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가 아무리 수고하더라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을 성취하지는 못할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최선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들이다. 하나님은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갖고 이 세상을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안내하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의 그들의 가장 큰 의무가 영혼을 위해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가장 높으신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들은 영혼을 구하는 일보다 더 큰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이 세상을 끝맺고 하나님의 나라를 오게 해야 한다. 그들의 가장 큰 책임은 하나님의 가장 큰 적인 사탄과 그의 모든 흑암의 권세들이 멸망을 증언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것을 자신들의 모든 사역의 주된 목표로 여겨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단순히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다. 영혼을 구하는 일은 단순히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사탄에게 해를 입히는 것이다. 이 점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우리는 전도 사역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구하는 일은 우리가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가장 영광스러운 사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혼을 구하는 일 가운데서 그 나라를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확고한 계획과 이미 결정된 사탄의 운명에 관한 것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행동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손에 가장 효과적으로 쓰임받는 사역 자들이 될 것이다.
왜 주님의 자녀들이 하늘나라를 증거한 후에 종말이 오게 되는가?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 일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종말이 오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 대항하며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는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일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나라의 도래를 연기하실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참으로 이 시대의 종말적 현상을 미워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이 시대가 빨리 사라지기를 기도한다면, 그 분은 일어나서 역사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일어나 하늘 나라를 증거할 때마다-[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원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은 미워하는 것이다]-그들의 뜻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가 된다. 바로 이러한 것이 주님이 일어나 역사 하시도록 하는 것이다.
종말이 저절로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절대로 그렇지 않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바라지 않는다면, 그 분의 뜻은 방해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늘도 인내를 갖고 기다리시며, 이 세상에 종말이 오게 하기 위해 기꺼이 함께 일하며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우리들 가운데 누가 이 위대한 사역을 기꺼이 하겠는가? 우리 가운데서 누가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르겠는가?
-W.Nee-
이 내용은 생명의 말씀사 발행 "지혜와 계시의 영" 6장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첫댓글 현대의 성경 주석들 가운데서 발견되는 한 가지 부족한 점은 저자들이 보통 음부에 관해서는 잊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그 지위, 사역. 사상, 설교에서 대개 원수 사탄을 잊고 지냈다.
하나님은 사탄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교회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신약성경이 처음으로 교회에 대해 언급하는 그 순간에 또한 음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마태복음 16장 참조).
우리는 일어나서 하나님이 이 시대를 위해 결정해 놓으신 것을 증거해야 한다.
그분이 종말의 때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은 그 아들의 승리와 사탄의 추방이다.
우리가 이 문제에서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다시 말해 하나님이 지금 관심을 기울이시는 것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가 아무리 수고하더라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을 성취하지는 못할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최선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판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