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리 대하축제장에는 수많은 횟집이 있습니다.
유명한 맛집하나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남당리항 초입에 있습니다.
마을을 지나 해안으로 조금만 나오면 왼쪽에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대하철이라 대하소금구이 스탠바이...
가격은 보통수준입니다.
축제중에는 어디를 가나 대하는 '시세'로
팝니다.
이른 아침..어제 숙취로 인해 뜨거운 국물이 땡깁니다.
들어가자 마자 대하탕 中자 하나요~
여기 저기 매체에 많이 소개가 됐네요.
M본부 유명한 맛집코너에도 소개가 됐네요.
그런데 이 TV에 나온집이라
무턱대고 들어가면 후회하실수도 있습니다.
요즘 좀 규모가 있다는 곳은 이런간판 하나씩 다 있죠..
TV맛집에서 한번 나오면
두꺼운 봉투가 왔다갔다 한다는 말도 많이 있는데...
세상을 믿어야 하나...자꾸 의심이 가는건...참....
붐업퍼가
올린 맛집은
사실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정확합니다 (붐업퍼 입맛 기준..)
붐업퍼 입맛이 절대 고급이 아니기
때문에
가까운 분들과 갔을때 부담없이 맛있게 드실수 있는 정도면
저희는 대만족 합니다.
정갈한 반찬...
위쪽줄 왼쪽에서 두번째 있는 녹색국수 같은게 제일 맛있어
보이는데....
사실 비추..나머지는 깔끔합니다.
30000원짜리 대하탕 中자 입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이구요...4명이 배불이
먹을수 있습니다.
숙취해소에 초강추!
꽃게를 바로 잡아서 담근거라...정말 밥도둑입니다.
아직 꽃게철이 조금 남아
있어서 메뉴에는 없습니다.
암놈도 아직 알이 안찼다고 하네요...
아마 10월에 가시면 알이 꽉찬 암놈 간장게장을 맛보실수
있으실듯...
이건 탕도 아니고 찌게도 아니고 거의 조림 수준입니다.
국물보다 대하가 더
많습니다. 진국~
中자에 한 50마리 정도는 들어간것 같습니다. 하나씩 까먹는것도 힘들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고구마...서해안에는 작고 길쭉한 호박고구마가
유명합니다.
첫댓글 저 고구마 먹고싶네~~게 뚜껑에 밥 비빈거 좋아하는데~~~ㅋ
좋아하는것 많아 좋겠네요......
남당리가 어디에 있죠?.....데려갈 사람 없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