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역탐, 충주로 갔는데, 남한에서 1개밖에 없는 고구려비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공사중이라 못봤다. 탄금대에서 자벌레처럼 생긴 벌레를 두번이나 보고 청설모도 보았다. 우륵이 가야금을 탄곳이라 탄금대라 부른다.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작은것같았다.
임진왜란때 신립장군이 배수진을 친곳이 이 탄금대이고 자살한곳도 탄금대다. 목숨걸고 싸워준 신립장군과 8000명의 군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충주박물관은 충주호를 만들때 수몰된 지역에 있던 유물을 모아놓은 곳인데 여기서 우리가 퀴즈를 냈다.
점심으로 통닭과 메밀막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중앙탑은 7층이다. 주변의 경치와 잘 어울려 이번 탐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이다. 1층과 6층에서 각각 다른 시대의 유물이 나와서 보수를 했을거라고 한다. 나는 옛날에도 보수를 했나하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어떤 언덕위에있는 조각을 보았다. 보살같다.
고구려 천문과학관에서 태양을 관측했다. 난 5번정도 보았다.
천체관측실에서 별(가짜)들을 보았다. 사자자리,곰자리,작은곰자리등 아주 많은 별자리를 보았다. 난 양자리다. 마지막으로 골든벨퀴즈다. 나는 고구려왕 5명의 이름을 말할 때 장수왕, 광개토대왕, 유리왕, 동명성왕, 고국원왕이라고 말해서 달과 별자리표가 있는 기념품을 받았다. 그동안 모은 10개의 배찌는 반납했다.
다음에 선물을 받는다!
첫댓글원이 역시......원이의 역사지식과 감성도 점점 더 늘을 걸
신한다.
원 역시 넌 이야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위해서 감사인사도 할 줄 알고.....
기특해요
우리 조상들은 너무나 옛 것을 사랑하고 존중했기에
어느 시대나 최상의 조건을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현재 우리가 보는 문화유산들을 관리하는데
정성을 들였단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그 멋진 모습을 보고 느낄 수가 있는거지.
앞으로 정말 많은 문화재를 보게 될 거고
그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