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31일 오전 11시 30분
라비두스 예식장에서 올린 violet의 여식 이유미와 사위양태원 혼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남편이 부재중인 혼례임에도 잘 치뤄진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라는 세상에 태어나 육십여년간 처음 겪어보는 이런 상황에 친족 그것도 두 집안 합쳐 50명이라니..발표에 그나마 친지 포함이란 말에
애초에 운영진 몇분만 초대하고 친구나 친지는 오시라 청하지도 못 하고 모두 참석 못 할거라 생각하고 아예 단념하고 예식을 미룰까도 생각했지만 사돈집안에서 쉽게 팬데믹 끝날것 같지도 않고 청첩장까지 돌린 마당에 그냥 강행하자 하시어 예정했던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 이틀 전에 예식장 측에서 나라에서 공문이 왔다며(결혼 예정이던 신혼부부들의 민원과 청원에) 조금 더 참석인원을 늘려준다 통보가 와서 식장에 못 들어가도 얼굴 보러 오신단 분들과 말씀도 없이 오신 분들 모두 식사 대접이라도 하게되서 다행이었습니다.
전화로 참석하시겠단 분들도 오시지 말라고 한 터라 이렇게 식을 치루게 된 상황을 오해 않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하튼 violet은 전날 잠을 1분도 못 자고 피곤에 쩔은?^^모습이었어도 여러분들 도와주신 덕분에 혼례식을 나름 성황리에 무사히 잘 치뤄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 올립니다.
앞으로 사오모에 더 충성할 것을 이참에 맹세드립니다.
일일이 참석하고 축의금 보내주시고 축원과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드려야 마땅하지만 시간 내서 개인적으로 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사오모 뿐아니라
형제카페 바람새와 김정호카페 회원님들께도 고맙단 말씀 전합니다.
대표로 학무님과 인바위님 김광희교수님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심에 특히 감사드리고 미국에서 결혼식 참석 위해 서울행 강행해 가족과 함께 참석한 뉴욕써니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 친족보다 더 친족 같은 감동을 제게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결혼식 사오모분들 스케치는 올리브님이 해주셨으니 저는 스냅사진 찍느라 애써주신 수호천사님과 딸이 보내준 사진으로 결혼식 풍경 보여드릴게요. (수호천사님 고맙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violet 배경 드림
첫댓글 참석을못해서 죄송했고요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예전같았으면 리차드하고 축가연주해드렸을텐데...
저 역시 처음 예식 계획할 때는 재카님과 리챠드님이 2부 순서에서 함께 하시면 좋겠다 싶어 예식장 측에 허락 받고 웬만한 음향장비까지 다 예약해두고 외국 결혼파티처럼 진행하려 했는데..4단계가 발목을...ㅠ
오랜만에 좀 놀아보자 싶었거든요.
이곳이 하루 2~3차례만 예식을 하는 곳이라 3시간 정도 맘껏 사용할 수 있어서요.
저도 참 아쉬웠어요.
거의 2년 만에 만났는데...
다음을 기약해야지요.고맙습니다!
며느리 눈물을 닦아주는 시어머님을 보니 앞으로 며느리가 눈물 흘리게 하지는 않으실것 같네요. 스냅사진을 부탁받고 최소한 1시간전에 도착해야지 하고 서둘렀는데 다행히 1착 했습니다. 선남선녀의 멋진 결혼식 축하드리며 사위와 따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정식 의뢰한 사진사가 몇명 있었지만..저도 먼저 보고픈 마음에 어려운 부탁을 드렸는데.하객으로 오셔서 .편히 앉아 계시지도 못 하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일찍 오셔서 흔쾌히 즐겁게 사진 찍어주셔서 졸지에 사진사아저씨가...ㅎㅎ
친구들이 천사님 사진 찍어주세요~하던 말이 어찌나 우습던지..^^
수고해주셔서 일찍 사진도 받아보고 고맙습니다.
유미 시부모님 뵙고
마음 놓아도 되겠다 싶은.. 성정들을 가지신 분들 같습니다.^^
저역시 큰놈장가가는날 울컥했습니다 안그러는척 하느라..
참으로 고생많았어요
예식 당일 얼굴보니 너무도 핼쓱해진 모습에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이모든수고에 신랑신부가 잘사는모습으로
꼭 보답할거예요
자식키운 보람도 있을거구요
앞날에 화려한 축복을 빕니다^^
예식을 바라보는 마음이 남달랐을듯 싶습니다.
거의 모든 혼기에 찬 자식들을 둔 부모 마음이 그렇겠지만요.
맘고생 할 일도 없었는데..살이 쭉쭉 빠져서리..운동도 안 하고 오토매틱 다이어트 됐어요.ㅎㅎ
덕담 감사하구요.
이쁜딸 보낸다고 고샘 많았어요 ^^
그래두 듬직한 사위 왔으니 좋겠다요 ㅋ
욜여사님 이제 푹쉬면서 행복하게 파이팅 하세요 ~^^♡
신부 입장 사진 이쁘네요.
어제는 하루종일 뒹굴뒹굴 했더니 개운합니다.
당분간은 좀 놀아야지.ㅎ
제일 먼저 오셔도 자리 없다고 오시지 말라해도 얼굴이라도 보고가겠다 하시더니..결국은 2년 만에 얼굴도장 확실히 찍었네요.축하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서울에 계시면 꼭 참석하셨을텐데..어쩔 수 없는 상황에 맞물려 오랜만에 봬올 기회도 놓쳤지만 ..고맙사옵니다!^^
준비하느라 얼마나 정신없고 힘드셨을까요?
그런 와중에도 밤을 새셨다니 마음 씀이 얼마나 큰 일인지 짐작하게 됩니다.
예식은 코로나 시대에 모든게 적절하고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음 예식 하객과 섞이는 등의 문제로 장소가 혼잡하지 않았는데 세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 그랬군요.
규모도 아주 적당하였고 스테이크라선지 음식도 특급호텔 수준으로 꽤 잘 나왔어요.
아름다운 부부의 탄생을 동석한 분들과 같이 축하 해주고 하다보니 금방 시간이 꽤 흘렀더군요.
다른 분에게도 추천하고픈 결혼식 장소였습니다.
욜님 수고 많으셨고 다시한번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식사할 때 이장님이랑 뉴욕써니님이 안 보여서 한참 찾았네요.ㅎ
시식때 특급호텔 주방장이었던 담당쉐프와 직접 의견 교환하고 하는데..맛도 있고 안심도 듬직하고 믿음도 가더라구요.^^
일이 겹쳐 못 오실 줄 알았는데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연인님과 뉴욕써니님, 그리고 저 만의 아지트에 잠깐 갔었죠. 시원하고 깨끗한 거기서 스크린으로 예식 2부 보며 식사도 하고.... ^^
2부 순서 끝내고 인사차 별관에 들러보니 젊은 친구들만 열댓명 남아 맥주파티들 하고 있더라구요.
그곳이 좁아선지 훨씬 시원하고요.
ㅎㅎ참잘했어요!!
2부 끝날무렵 예식장으로 가서 인사 했는데... 이후 먼저 식장을 나왔어요.
참 멋진, 두루 제대로 준비가 된 느낌의 결혼식이었어요.
아름다운
혼사를 축하합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전화까지 주셨는데 그때만 해도 흔쾌히 오시라 청할 수가 없던 상황이라 정말 송구했습니다.
축하 감사드리구요.^^
정말 유례없는 악조건속에서 예식 준비 하시느라 맘고생이 많았겠어요 수고했고 고생많았습니다~^^ 예식을 성황리에 치뤄냈으니 이제 편안히 쉬며 따님과 사위가 알콩달콩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보며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이고~해미님!
멀리 살아도 염치 없이 예식다큐멘터리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이번엔 좀 상황이 그랬지요?
덕담 감사드리고 입원 중이신 어머님도 차도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못가봐서 아쉬운 1인입니다. 성대하게 치른 예식 잘봤습니다. 예식장을 온통 생화로만 장식을 했군요. 하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주기까지... 멋집니다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롭게 꾸민 가정과 바욜렛님께 주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제대로 손님 초대도 못 해 아쉬운 부분이 참 많지만..
하나 보내고 나니 일단은 홀가분 하네요.
덕담과 성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뒤늦게나마~ 따님 결혼식 올림.. 축하말씀 드립니다.^^
네~감사합니다!^^
따님 웃는모습이 엄니 닮아 이쁘네요.
아빠랑 함께였으면 하고 따님도 얼마나 바랬겠어요. 눈물나죠.
그래도 멋진 혼례 참 잘 했어요
생글생글 웃으며 혼자 씩씩하게 입장하기에 걱정 놓았는데..결국 눈물샘이 터져버려..많은 분들 훌쩍이게 했나봐요.ㅎㅎ
인륜지 대사 아니겠는지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두다리 쭉 뻩고 주무셔여
따님이 늘 꽃길만 걷기를
기원드릴께요~~
어제 완전 기절했다 오늘에야 제 정신 돌아왔어요.
덕담 감사드리옵니다.^^
지난번 카페들어와서볼때 어디서 간단히 본듯해서 오늘다시들어와 찾어보니 이미 지나갔네요
함께 하지못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멋진 아드님을 얻으셨군요
아주 시댁분들이 좋은신 성품같으시니 앞으로 셋 셋 놓고 알콩달콩 사시길기도합니다
얼마나 수고하셨어요 얼굴이 많이 말랐네요
너무도 이쁘게 잘 기르셨네요 함께 하지못해서 미안하고 다음엔 꼭 함께할께요
이젠 푹 쉬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충청도 오실일 있음 연락주세요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네~감사합니다.
모두 바쁘고 코로나시대?~라 개인적으로는 따로 연락들 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얘기 나누는 단톡방 정도에만 알리구요.
수고 많이했고
결혼식덕에 친정엄니랑 승민 유진이도 봐서 반가웠구~
이제 이쁘고착한유미 행복하기만을 빌어줍시다!!
식장도 넘좋았어요~
승민이도 어여 이쁘고 착한 짝이 생기길~~^
늘 옆에서 응원해줘 고마워요.
일찍 와 결혼식 풍경 사진도 찍어가며 사오모손님들 대신 맞아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군기반장 해가며 미운털도 박히고..ㅎㅎ
우린 오래 살거유~^^
이장
10:05 새글
올리브님,
무슨 일이든 척척, 그 날도 빛나는 조연 이셨습니다. ㅎㅎ~
바이욜렛님 의 행복 따님의 행복을 바라겠습니다 ~ 오프라인 은 제가 쑥쓰럽고 엄두가안나서 ㅋ 따님 결혼식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오프라인은 누구에게나 처음이 힘들어요.
첫 참석자 여러명일 때..송년회 같은 날 용기내서 한번 참석하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져요.^^
바욜렛님 정말 정말 수고많이 하셨어요 지금쯤 피곤은 풀리셨겠죠? 난 그날 얘기했듯이 다른결혼식과 겹쳐서 유미 결혼식을 못보고 나오면서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요.....바욜렛님께 넘 미안했어요~///오늘은 갓결혼한 따님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네~이제 편안해요.
애들 하루 잠실롯데시그니엘에서 첫날 보내고..섭섭하다고 제주도로 4박 여행 떠났어요.
잠시라도 얼굴 봐 반갑고 너무 고마웠어요.
다음 기회에 좀 길게 수다 떨어요~땡큐~♡
저는 정말 가고 싶었어요. 축하도 많이 드리고 싶었는데요.
하나아저씨께서 다녀오신 이야기 듣고
좋은 시부모님 만나셨다고 며느님을 무척이나 아끼시고
마음에 들어 하신다는 느낌 기득 받으셨다고 그러셔셔
마음이 편해졌어요. 부디 백년해로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또하나님~하나형부 참석으로도 충분히 감사했구요. 제가 언니 맘을 모르겠습니까?
한달음에 달려와 축하해주실 분이시란 걸..^^
네~시부모님과 두분 손위시누이들이 너무 이뻐해주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혼사 진행 중에도 제게 부담 안 주려 애쓰시는 모습도 좋았구요.
감사드리구요.
더위와 코로나 잠잠해지면 찾아가 뵐게요.
건강 잘 돌보세요.♡♡♡
따님 혼사 축하드립니다~ 예쁘게 부디 백년해로 하세길 응원합니다.
채연님의 응원 기쁘게 받습니다.^^
늦게나마 혼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