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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익산
 
 
 
카페 게시글
국내외 여행정보 기상청 꿈에 그리던 남해 바래길
푸날 추천 0 조회 195 12.04.30 18:3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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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30 19:55

    첫댓글 저 고향이 바닷가 심포와 광활로 이어지는 곳 이어서 남자들은 농사를 짓고 여자들은 바닷가로 나가서
    꼬막도 캐고 바지락고 줍고 대합(생합)도 캐고 망둥어도 잡아서 말리고 하던 옛날 생각을 나게하는 남해
    앵갱나무슾 바래길 입니다. 꼭 가보고 싶어서 신청했다가 취소하고 가지는 못했지만 천날푸날님의 기행문을
    보면서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가끔은 가보는 곳이지만 지금은 새만금으로 추억마져 없어지게 되어 참으로
    안타깝지만 ....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지는 그림을 보면서 위안을 삼아봅니다. 감하합니다?

  • 작성자 12.05.01 09:40

    경치는 제주 올레길 보다 약간 못하지만
    우리 어머니의 삶을 생각하며 ..인간은 왜? 라는 화두를 던지며 걷는 길이 넘 ~~좋았어요..
    이번 길 여행의 주제를 " 땀내가 펄펄나는 엄마가 걸었던 길" 이었어요?
    아주 만족한 바래길 이었습니다.

  • 12.05.01 19:01

    엄마가 걸었던 길 - 너무나 멋진 표현 입니다.

  • 12.05.01 08:48

    좋은 사진과함께 정겨움을 느끼게 되는 글 잘봅니다....

  • 작성자 12.05.01 21:13

    까닝이 !!! 어릴쩍 개구쟁이 이름같군요? ㅎ ㅎ 까닝이 ???

  • 12.05.01 12:10

    아름다운 곳 분명 합니다...
    그 옛날 그분들의 눈물이 우리의 시각이 되고
    그분들의 한숨을 거쳐서 우리의 청각이 되고
    그분들의 떨리는 가슴은 우리의 촉각이 됫나봅니다.
    그분들의 한조각 애타는 마음이 우리의 꿈이 되었습니다 ...
    푸날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2.05.01 21:06

    시각이 되고.. 청각이 되고..촉각이 ..
    가슴에 품고 싶은 글이군요?
    요글 나 !! 줘용 ???

  • 12.05.02 07:59

    원래는 안되는데 푸날님이니까 드립니다 ㅎㅎㅎ^^

  • 작성자 12.05.02 09:19

    시각.촉각.청각...
    보자기에 집어 넣고 갑니다 ^^ 꾸벅^^

  • 12.05.01 13:11

    사진속.풍광.글.넘.좋은글.보구가요

  • 작성자 12.05.01 21:08

    님의 리플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글..
    둔재님은 좋은 사람입니다..

  • 12.05.01 16:56

    좋은글 읽고 있다가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 약속장소로 언닝 가보자
    늦게 도착해서 죄송해요 약간 호통듯고 말았습니다 넘좋은 글 감사 합니다
    올 가을 소풍때도 참석해서 이보다 더 구성지게 좋은글 부탁할께요 정말 감사 해요

  • 작성자 12.05.01 21:10

    가실에 초청만 해준다면 맨발의 기붕이,,
    열린마음을 보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열린 마음속에는 보석이 가득하군요???

  • 12.05.01 20:07

    시골냄새 사람냄새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5.01 21:13

    저두 백제인입니다
    첨 스치며 보았지만 좋은 인상이었어요?
    술값도 먼저 낼것 같은 착한 대학생상 ㅎ ㅎ ~~^^

  • 12.05.02 14:08

    어머니의 한과 눈물이 서려 있는 바래길 이야기 가슴뭉클하기도 하지만 영감불알이란 말에 울다 웃고 갑니다.
    고맙습니다.ㅎ

  • 작성자 12.05.02 12:31

    할매들은 불알을 그리 수줍게 생각 안해요?
    왜? 그런지는 저두 몰라요 ?
    아마.. 인생의 희로애락이 불알속에 담겨져 있었으니까요?
    바래길과 불알 .. 갑자기 저두 웃음이 납니다^^
    다래님 !!! 여성분인지? 남성분인지? 모르지만,,영감 불알 이야그해서 죄송합니다..

  • 12.05.02 12:14

    영감불알 --누군가 닉네임 해도 쓰껫어용 ^^ ㅎㅎㅎ

  • 12.05.02 09:49

    미래동자님이 하세옹~~~ㅎ

  • 12.10.01 12:55

    죄송이라뇨? 당치않아요. 너무 재미난 글에 푹 빠지다 사자성어[영감불알]에? 헤어난걸요 ㅎ
    또 부탁드려 봅니다.

  • 작성자 12.05.02 15:29

    방금 사자성어 책을 찾아보니 "영감불알"이 나왔군요?
    함 ~~ 다래님도 찾아보세요. 넘 ~~~ 재밌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ㄴ ㅏ 오 ㅏ ㅇ ㅕ ^^

  • 12.05.02 12:48

    님의 글속에 그날의 있었던 바다.사람.바람.꽃.하늘.땅.구름까지도....
    모두가 느낄 수 있었던 공감대입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
    님은 진정 멋쟁이십니다!!

  • 12.05.02 12:15

    제가 하면은 총각 ㅂ ㅇ ^^ ㅎㅎㅎ

  • 작성자 12.05.02 12:30

    바다님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동안 "멍" 했었어요?
    고향이 서울 이신가봐요???
    아님 외국 생활 많이 하신분 같았습니다.
    칭찬의 리플.. 바다님은 천사입니다..

  • 12.05.02 13:37

    칭찬 감사해요...
    서울도 아니구 외국도 아닌...
    인천에서 살다 왔어요...ㅎ

  • 작성자 12.05.02 15:26

    그럼 그렇치.. 뭐가 좀"" 틀리더라
    서울물이 흘러간 인천
    역쉬 ~ 멋졌어 ^^

  • 사진과 글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작성자 12.05.02 12:37

    산이좋아서님 누군가 되게 궁금 했었어요?
    역시 생각 했던.. 그 모습 ^^
    상대에게 편안함을& 즐거움을 &행복을 전해주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우리가 죽어 다음 천국에서도 지금과 똑같은 산악회 운영해 주십시요???

  • 12.05.02 16:58

    죽어 다음 천국에서도요? ㅎㅎㅎㅎ

  • 허라는데로 허께요.ㅎ

  • 작성자 12.05.02 20:36

    역쉬 !! 그대는 멋쟁이 ^^
    근데.. 회원 모두 천당에 가는데...
    천날푸날만 천당 못가면 어쩌징 ~~~
    오늘부터 좋은일만 해야쥐 ~~~

  • 12.05.02 16:57

    삿갓배미 하나 때문에 버들가지처럼 휘었을 허리에,
    모진풍상으로 주름진 우리 엄마가 걸어던 구불구불한 그길이,
    오늘에 와서 아름다운 길, 걷기 좋은 길이라 해서 우리모두 행복한 비명을 질렀는데,
    사실은 우리엄마 이마에 주름길였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케 해주신 천날푸날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5.02 17:26

    이렇게 멋진 시적인 리플은 태어나서 처음이군요?
    삿갓배미,버들가지 허리,..모진풍상으로 주름진 울 엄마 ^^

    전국 아름다운 해변 깊숙한 길들이 왕년에 전경대.군부대 순찰길 이었지요?
    민간인 통제길이라서 환경이 많이 보호되었는데..(천날은 전경대 졸업)
    요즘 돌아 다니다보면 자연의 냄새가 퇴색 되는걸 느껴요?
    *** 너~ 잘 갖고있다 니 자식한테 그대로 주거라.. 조상님들이 했거늘 ***

  • 12.05.03 09:01

    시적인 댓글 긴급 동의 합니당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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