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경험 해 보지 않는 수요일 새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잠시 은혜의 단비로 인하여 성큼 가을이 다가 와 마음이 상쾌함을 느끼면서 감사드립니다.
- 이제 창세기를 마무리 하면서 야곱과 요셉시대가 지나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고난의 세월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과 같이 오늘도 동행하시고 지켜 보호하실 것입니다.
- 다가오는 태풍 예보에 빈틈없이 잘 점검하고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깨어 대비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승부를 걸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50장1-14절 }
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 맞추고
2.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4. 곡하는 기한이 지나매 요셉이 바로의 궁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원하건대 바로의 귀에 아뢰기를
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
6. 바로가 이르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버지를 장사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원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원로와
8. 요셉의 온 집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 그와 함께 올라가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만 고센 땅에 남겼으며
9. 병거와 기병이 요셉을 따라 올라가니 그 떼가 심히 컸더라.
10. 그들이 요단 강 건너편 아닷 타작마당에 이르러 거기서 크게 울고 애통하며 요셉이 아버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11. 그 땅 거민 가나안 백성들이 아닷 마당의 애통을 보고 이르되 이는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 하였으므로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 하였으니 곧 요단 강 건너편이더라.
12.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그를 위해 따라 행하여
13.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14. 요셉이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꾼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 제 목 ♥♥♥
☞ 야곱의 장례식과 요셉의 죽음
♥♥♥본문 이해와 요약 ♥♥♥
☞ 50장에서는 야곱의 장례식과 그의 사후 발생한 이스라엘 공동체의 결속과 그리고 요셉의 죽음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 요셉은 아버지의 죽음을 진정으로 슬퍼함으로써 사랑의 진리를 깨닫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아버지를 섬김으로써 형식적인 효도가 아닌 진정한 효도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 그리고 절차를 존중함으로써 효의 원리를 깨닫게 하였으며, 참된 효심으로 이웃을 감동시키고 이웃의 자발적인 참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 궁극적 이 효심의 근본은 하나님에 대한 극진한 사랑입니다.
- 야곱이 죽은 후에 형들은 요셉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아버지의 이름을 빌어 용서를 구했습니다.
- 이에 요셉은 이미 용서한 자신의 진심을 다시 확인시켜 주어야 했습니다.
- 그러나 요셉은 결코 화를 내거나 앙심을 품지 않고 형들을 긍휼히 여기며 자신의 진심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요셉은 그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그들 자녀들에 대한 양육까지도 책임지겠다고 약속합니다.
- 성도는 용서해야 할 위치에 설 때에 주님의 마음을 바로 헤아려 용납과 용서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창세기는 태초의 시작이라는 웅장한 주제로 시작되었으나 그 마지막은 슬픈 죽음의 사건들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 야곱이 위대한 신앙의 선진이었고 요셉 또한 탁월한 제상이었지만, 이들 역시 유한한 인간으로의 인생 마감은 피할 수 없는 일이며, 전능자 하나님 앞에 모든 인생은 한낱 풀과 같은 존재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창50장은 야곱과 요셉의 훌륭한 신앙과 그들의 생애를 축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야곱이 죽고 장례를 마친 후에 두려워하는 형들을 진정으로 용서하고 위로하는 요셉의 믿음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요셉은 조상들의 소망을 그대로 이어받아 유언하였습니다만 그는 후손들이 가나안으로 돌아갈 것을 믿고, 자신의 해골을 메고 올라가라고 부탁했습니다.
- 요셉의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근거한 것이었으며, 그는 애굽의 총리로서 교만할 만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었으나 애굽의 발전 된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열조들의 신앙을 보존하고 그 순수성을 잘 지켰던 것입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는 현대 물질문명의 혜택과 유혹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을 잘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그는 신앙의 거목답게 죽음의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요셉의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사람에게 은혜를, 후손에게 복을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신앙이 좋으면 세상이 아름답다.(창50장4-6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신실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 본문은 족장 야곱을 장사지내는 내용인데 그 장례식의 모습은 그의 생애와는 전혀 차원이 다를 정도로 장엄하고 화려했습니다.
- 야곱의 생애를 보면 정말 어려움도 많았고, 고난도 많았던 파란 만장한 세월들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래도 그런 세월들을 믿음으로 잘 극복하고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고 노력한 결과 그는 지금 놀라운 영광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 특히 4-6절에 살펴보면 요셉은 바로에게 아비를 가나안 땅에 장사지내고 오도록 해 달라고 청하여 허락을 받았습니다.
- 애굽에서 총리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요셉의 입장에서 개인적인 일로 오랜 기간 동안 자리를 비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음이 분명합니다.
- 형제들로 아비를 장사지내게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만, 그러나 요셉은 야곱이 특별히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하였고 자신이 직접 맹세하였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직접 아비를 가나안 땅에 장사지내려고 했습니다.
- 야곱은 죽었지만 아버지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는 요셉의 신실한 자세를 잘 보여 줍니다.
- 애굽의 바로왕이 요셉이 장례를 위해 청을 흔쾌히 들어준 것 또한 우연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 요셉이 평소에 믿음으로 신실하게 충성을 다하여 바로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었으므로 그와 같이 되었던 것입니다.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직장의 일과 교회의 일이 겹쳐서 곤란한 경우를 당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 그때에 평소에 사람들에게 그 신실함이 인정이 된 성도는 나름대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감수하여야만 합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께서 묻는 것은 “나는 과연 나의 주위 사람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그래서 부끄럽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아 냅시다.
- 요셉과 같이 윗사람과 동료와 아랫사람들에게 신임을 받도록 신실하게 행하는 성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합시다.
- 잠 11:3절에서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특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케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딤후 2:15절에서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 딛 2:9-10절에서 “종들로는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스려 말하지 말며, 떼어 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야곱은 죽어서라도 약속의 땅에 묻히기를 소원할 만큼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고 결국 가나안 땅에 묻힘으로써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 요셉의 예수님의 예표로서 죄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사랑과 용서로 모든 죄를 자신의 고난으로 끝내고 덥어두고 형제들을 오히려 위로하심을 보게 됩니다.
- 요셉의 생애를 통하여 깨닫는 것은 그가 믿음으로써 하나님 앞에 진실과 정직과 신실함으로 충성하여 세상의 빛이 되어 애굽과 바로왕 앞에서 인정받고 아름다운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그렇다면 나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으로 받은 자들로서 그 약속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간절히 사모함으로 그 나라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도록 믿음의 경주를 다 해 봅시다.
- 특별히 가나안으로 가는 야곱의 장례 행렬이 화려하고 영광된 것이었듯이 장차 성도들이 가는 천국 길은 수많은 천사들의 환영으로 인해 참으로 복되고 영광스러운 길이 될 것을 확신하며 살아 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