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 하절기비상대기조인데 어떻게
대기하면서 전국모임에 참여할까 고민하다가 근무지에서 10시30분이지나서
성당쪽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약간 여유있게 성당에 도착했고 소리가 들리는 콘테이너쪽으로
들어가보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와있었다
서울에서 4분 전주5분 수원1분 그리고 안나수녀님과 안산식구를
더하니 어느듯 콘테이너가 꽉차는 19분이 모였다
성가19장으로 시작하고 전국조정봉사자가 대표기도를 바친다
전체가 서서 주일성서를 낭독하고
매일미사묵상글을 읽은후 몇몇이서 묵상나눔을 갖는다
오래전의 서울서의 도보성지순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친구부모님의 장례식에 다녀온 딸이 연락이 안되어서 불안한 느낌
자녀없는 어느 친구자매님의 이야기며
자녀를 키우면서 겪었던 거친파도의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글성이는 모습들 성서와 쌍백합을
읽으면서 내자신을 내려놓을수 있는 죽음묵상이야기도 있었다
화목치못한 부부와 함께 사는 아이 그리고 구뱍받은 그아이의 어머니를
치유하곤 화목케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사로잡힌자가되라. 주님이 부르시면의 의미를 꺠달아가는 삶을 애기한다
이어서 가까운 상각의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컨테이너로 다시돌아오니
본당신부님의 방문소식이 들어온다
성서말씀을 율동과 함께 함으로 신부님을 맞는다
신부님은 축가인사와 강복으로 다녀가신다
오후는 주로 8월 말 2박3일동안 할 수련회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히 의논한다
회비이며 식사준비 3일간 일정조율을 하고보니 어느듯 시간은 4시를 넘어가고있고
5시30분 버스표를 구한 전주식구들은 먼저가고
서울분과 안산식구들이 남아서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5시가 넘어서
서울분들을 버스정류장까지 바래다 드리면서 오늘 일정을 종료한다
열정적이며 헌신적은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사강수도원에서 수련회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면서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빌어본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