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가 유럽의 전역을 함락하고 있을 무렵 체코의 통치자이자 홀로코스트 계획을 추진하고 있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암살하기 위해 영국과 체코 슬로바키아 망명 정부가 극비리에 계획을 수립한다. 낙하산을 타고 체코 인근에 침투하는데 성공한 두 명의 최정예 특수요원 요셉 (킬리언 머피)과 얀 (제이미 도넌)은 마침내 체코 레지스탕스와 손을 잡고 작전에 돌입한다. 원작(새벽의 7인-1976)의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리메이크를 이 정도 했으면 잘한 거다. 특히 총격전 폭발 씬에 점수를 주고 싶다. 미 아카데미 오스카상 남우주연상(오펜하이머)에 빛나는 킬리언 머피의 눈빛과 표정 연기가 이 영화의 음울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총격전 장면은 정말 일품이었다. 최후의 7인 중 "군인은 적과 싸우다 죽는 거야" 라는 말을 하는 장면... 군인은 군인답게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한다는 비장함을 보여준 것이다.(상영시간: 121분)
첫댓글 꼭 보고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