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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ing ]
Reading Skills
해석이 아닌 바르게 읽는 방법!
'리딩 스킬' 이란 글을 제대로 읽는 '영어 독해법' 입니다.
독해의 경우 문법이나 문장의 구조 자체가 어려워서 의미 파악이 안 되는 경우보다는 글 자체의 의미와 흐름이 파악이 안 돼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주어진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글의 주제와 글쓴이가 글을 쓴 목적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주관적인 생각을 곁들여 내용을 요약하곤 합니다.
게다가 기존의 독해 수업처럼 한 줄씩 읽으면서 해석을 하고 문법적인 사항을 짚다 보면 시간낭비가 되기 쉽죠. 이런 방식으로는 아이들은 한 문장, 한 문장씩 해석을 다하고 나서도 뭘 읽었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 돼 글 전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문법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수단이고, 문장의 구조는 글을 이해하기 위한 방편임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글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제대로 된 영어독해 방식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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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in Idea + Supporting Details
주제와 그 주제를 뒷받침하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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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의 주제(Main Idea)란 그 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입니다. 주제문을 결정할 때에는 우선 주어진 글을 꼼꼼히 읽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글은 누구 또는 무엇에 관한 것인가?”를 자문해 봅니다.
“이 글에서 글쓴이가 내가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다시 자문해 보고, 그 자문에 대답이 되는 한 문장을 찾습니다. 그 문장이 바로 그 글의 주제문인 거죠.
대개의 경우, 문장 첫머리나 마지막에 오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문단 중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제나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받쳐주는 구체적인 내용들(Supporting Details)을 정리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는 미국 교육 현장에서 에세이 쓰기를 가르칠 때 활용하는 기본 스킬이기도 합니다.
─────────────────────────────────────────────────────────────2. Cause and Effect
원인과 결과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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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어떤 사건이나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경우와 그러한 이유로 해서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를 진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원인과 결과 형식의 글이라 합니다.
따라서 독자는 모든 원인과 결과를 구별해내야 하는데요, 원인을 나타낼 때는 ‘because,’ ‘be due to,’ ‘is caused by’ 등의 표현이 자주 쓰이며, 결과를 나타낼 때는 ‘as a result of,’ ‘therefore,’ ‘resulted in’ 등의 표현이 자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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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ct and Opinion
사실과 그 사실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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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을 때에는 그 속에서 제시된 사실(fact)과 의견(opinion)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팀이 최고이다.”라는 문장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이죠. ‘최고’라는 말은 논쟁거리가 되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어떤 팀이 이번 시즌에 최고의 승률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그것은 경험, 관찰, 기록 등의 확실한 증거에 의해 증명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실은 어느 때, 어느 곳에 있는 일이며, 의견은 글쓴이의 판단, 가치 평가 또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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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pare and Contrast
비교하거나 대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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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차이점과 유사점을 설명하는 비교법은 효과적인 글의 전개 방식 중 하나입니다. 비교법에는 비교 대상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항목별로 비교하는 경우와 한 대상에 관한 특성을 전부 설명한 후 다른 대상과 비교하며 말하는 형식이 있습니다.
두 대상을 비교하는 글에서는 ‘also,’ ‘likewise,’ ‘similarly,’ ‘on the other hand,’ ‘in contrast,’ ‘nevertheless’ 등의 표현이 흔히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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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pare and Contrast Drawing Conclusions
결론을 끌어내는 형식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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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Conclusion)이란 주어진 글에 제시된 정보에 토대를 둔 글쓴이의 판단이나 추론입니다. 이것은 주어진 문단에 제시된 정보의 ‘종합’인 것이죠. 글쓴이가 모든 독자들이 똑같은 결론에 도달하기를 원할 때는 그 결론을 명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경우는 글쓴이가 명시하지 않고 내포된 결론을 암시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글쓴이는 ‘thus,’ ‘therefore,’ ‘in conclusion,’ ‘consequently’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결론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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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equencing
시간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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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순차적인 배열로 문장을 구성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여기에서는 우선 ‘시간적인 순서(Chronological Order)’가 있습니다. 오래된 일부터 가까운 일을 순서대로 할 수도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해요. ‘공간적인 배열(Spatial Order)’도 가능합니다. 먼 곳에서부터 가까운 곳으로 설명하거나 또 그 반대로도 할 수 있어요. 어떤 경우에는 이 두 가지를 혼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글에서 시간이나 장소를 나타내는 어구들에 주의하여 읽으면서 글의 전개를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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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ntext Clues
문맥을 통해 단어의 뜻이나 의미를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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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나오는 모든 단어의 뜻을 알 수는 없죠. 따라서 그 단어의 뜻을 기억해 내려고 애쓰지 말고 주변에 있는 단어들과 문맥을 통해서 그 단어의 뜻이나 그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또한 한 개의 단어가 여러 개의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A문장에서의 뜻과 B문장에서의 뜻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의 뜻이 어떤 문장에서 적용되지 않는다면 문장을 맥락 안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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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리딩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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