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에 지하드 비난 광고 | 내주 역사 10곳에…친이스라엘 단체 주도, 논란일 듯 | | 입력일자: 2012-09-20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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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주부터 뉴욕시 지하철역에 `이슬람 성전'(지하드.Jihad)을 `야만적'(Savage)이라고 표현한 광고(사진)가 내걸릴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영화에 반발한 반미시위가 중동을 비롯한 세계 전역의 이슬람권으로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뉴욕시 당국이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친 이스라엘계 단체로 알려진 미국자유방어구상(AFDI)이 게시할 이 광고는 상단에 "문명인과 야만인 간의 어떤 전쟁에서도 문명인을 지지하라"는 자극적인 문구가, 아래 쪽에는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지하드를 패퇴시켜라"라는 선동적인 표현이 들어 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당초 이 광고를 거부했지만 연방법원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결, AFDI의 손을 들어주면서 광고 게재가 결정됐다. MTA는 광고 시점에 대해 “빠르면 내주에 지하철역 10곳에 게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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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다지 지하철을 이용할 일은 별로 없는데요. 맨하탄을 나갈땐 할 수 없이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워낙 맨하탄이 복잡하고 파킹하기 힘들어서요.
뉴욕 지하철에 저런 광고가 뜬다면 많이 위험한 상황이 될거는 분명합니다.
위험 상황을 알면서도 허가한 이유가 뭔지.. 참...ㅠㅠ
뭔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느낌입니다.............쩝...........
정상적인 미국사람들도 이런 유대인들이나 이상한 단체때문에 골머리를 앓을것같군요
뉴욕은 특이나 유태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요.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를 유태인들이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이유로... 다른 주에서는 쉬지 않는 유태인의 공휴일에 뉴욕시 학교는 덩달아
휴교를 할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