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덫 2*
사실은
랑랑 했던 그때가 그리워
나는
은은하게 내려앉은
달빛 속살을 만지던
시간과 그리고 공간 들
꽃 울음을 울던 때
가볍지 않은 동전의 양면을 세듯
가난한 사치가 염치없을 때
되고 안 되고는
그냥 물음표에 지나지 않았었지 그때는
고 퀄리티의 삶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었으니까
20230507
카페 게시글
▷065―暳璘 오순영 시인
사랑은 시가 되고 (청춘의 덫)
혜린
추천 0
조회 10
23.05.10 10:48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
사랑이 무르익어
랑데부 이뤄지니
은밀히 만나다가
시집을 가게되어
가정을 이륐기에
되돌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해요
그때가 함 좋았었지요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