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11년 10월 7일(금요일)
● 사건 : 배치표
● 제목 : 천국을 향한 모의고사
모의고사를 치루면 그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이 나온다. 학생들이 받은 점수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결정된다. 매정해 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너무 공평하다. 자신이 준비한 만큼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옛날 과거는 신분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시험이 달랐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신분이 천하면 응시할 수가 없었다.
천국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하나님은 모든 영역에서 나에게 천국을 주셨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삶을 열어 놓으셨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다. 내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따라가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하나님은 나를 천국에 들여보내기 위해 많은 모의고사를 치르신다. 그러면서 준비된 자로 만드셔서 본격적으로 전장에 보내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훈련시키셔서 가나안에서 전쟁하도록 하신 것처럼 말이다.
나의 배치표는 어디일까? 지금 나는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이에 있을까? 어느 영역에서는 문이 닫혀진 상태는 아닐까? 정말 주님 보좌 가까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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