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 산수유마을 상천리와 금수산의 숨은비경 용담폭포
제천여행길은 맑은 공기와 새소리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청풍호와
체험여행, 청풍호 자드락길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늘은 금수산 숨은 비경 용담폭포를 만나러 가본다.(제천 가볼만 한 곳)
금수산 용담폭포 가는 길은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하고 잇는 상천마을을 지나고 계곡따라
주변풍경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걸어 가며는 된다.
용담폭포 가는 길에 만난 폭포의 흔적
처음에는 이 곳이 용담폭포인가 하고 생각을 했다.
겨울이라 물이 말라서 폭포를 볼 수 없겠구나 생각하고
실망을 하고 혹시나 해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와~~~우
기암괴석 같은 바위 사이로 시원한 물소리가 들린다.
겨울이지만 시원하게 폭포수가 내려오고 있고....
여름에는 폭포수 소리가 엄청날 것 같다.
금수산 및 용담폭포 설명서
용담폭포는 금수산의 산세가 수려하고 우아하며,
골이 깊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폭포로 직접 보게되며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금수산(1,016m)는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동쪽에 있는 산이며
용담폭포는 계곡을 흘러내리는 상·중·하의 3단폭포이다.
3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5m 정도의 깊은 소(沼)를 만들었는데,
이 소에 웅크리고 있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해서
용담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금수산과 용담폭포는 2001년 충북의 자연환경명소로 지정한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과 통증치료에
효험이 있다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방문객들이 많다.
아직까지 눈이 녹지않는 곳도 있지만
용담폭포 아래서 앉아 있으니 세상이 깨끗하게 보인다.
잠시 동안 폭포수 소리와 자연의 주는 상쾌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본다.
용담폭포는 수려하고 우아한 금수산의 골짜기를 빽빽하게 우거진 노송과
동백나무숲에 넓은 바위가 있는 계곡이 어울려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경을 볼 수 있다.
용담폭포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자그마한 폭포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바위사이로 물이 내려오는데 특이하다.
금수산 용담폭포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로(남제천IC) - 청풍방면(82번지방도) - 청풍대교직전 좌회전(20번지방도)
- 백운교 지나 좌측 상천리 마을 - 용담폭포
제천시 상천리에서 산행을 할 수 있는 금수산, 망덕봉 산행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