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의 오후.

[가을비우산속]

사랑하는 우리 한국해송예술회 카페 회원님모두 한주도 평안히보내고 계시겠지요

벌써 수요일 저녁 또다른 다른하루가 기다려지는 밤 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잘보내시며 행복한밤 추억에 한페지에

남기시며 오손도손 기쁘시지요

저는 며칠전 미국에서 오신 선교사님을 귀국하시기전 한번더 만나뵙기 위하여

춘천에를 다녀왔답니다 간길에 추억에 엘범을 남기려고 사진을 찍고 왔답니다.

그것도 우리 집사람이랑 이렇게 여유있게 외출했다가 오긴 처음이니까요

그것도 막내가 집에 있겠다고 하기에 다녀왔지요

주말은 더욱 집을 비울수없는 우리내외는

한주간나가있던 막내가 집에왔기에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밤시간은 차고 낮시간은 덥고 더구나 가믐이오네요

저는 독감주사를 맞았는데도 감기가 방문했어요

오늘은 주사까지 맞고왔답니다 각별히 감기조심 하시고

다가오는 한가위잘 준비하셔서 온가족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안히쉬세요 사랑합니다.

보시는 왼쪽 안명애전도사님 .김도화권사님.그리고나.옆에 울 마나님 그리고 맨오른쪽에 이상희선교사님.이시랍니다. 

 화목원에서의 관람을 마치고 나온 우리는 춘천에 사시는 김봉춘 집사님을 입구에서 만나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기쁜정담을 나누었지요.

 나는 선교사님과 이런 저런 선교지소식을 나누며 만남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의 갈길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작정하였지요.

 바로 그시간 우리 집사람과 함께 동행하신 김도화 권사님은 다른 코스로 먼저 가시며 대화를 나누시며 환하게 웃으셨지요.

가노라니 옛날 시골에서[50년대 서울살던때 ]만 있던 수동펌푸가 있어서 그곳에 잠시 머물며 옛날을회상하며 지금은 마중물을 부어 주어야 나오는 물이 지금은 마중물을 안부어주어도 펌푸질만 하여도 물이 잘올라 오게 되었더군요 참 편리하게 해 놓았더군요. 

 나는 안전도사님과 담소를 나누며 펌푸질을 하려고 마중물을 뜨려했는데 그냥도 나오더군요.

 한참 펌푸질을하니 찬물이 나오더군요 우리는 화목원을 돌아보느라 목이말랐는지라 물을 한 바가지 받아 시원하게 마셨답니다.물맛이 너무짱.

 와 참 시원하고 고소하구 정말 옛날 보리고개때 배고풀때 물한바가지 떠마시면 배가벌떡나와 시장기를 면했던 때를 떠 올렸답니다.

 얼마나 맑고 시원한 물이 나오던지 마시고 도마시고 손을 담그고 서로가 그옛날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돌아서서 가려고 하는데 또 물이 걸음을 멈추게하고 다시 한바가지 마시라 하여 또 마셨답니다.

물을 마신뒤 코너를 돌아가니 물레방아간이 나아오더군요.나는 집사람과 신혼때도 찍지 못한 사진을 찍었답니다.보시 좋으시지요. 

 점점 내 얼굴과 마음은 겯으로 바짝 다가가 얼굴을 맛댈려고 하는 마음있지요.ㅎ.ㅎ.ㅎ.

 신혼때도 못가져본 여행길 장모님 모시고 두아이 기르며 눈코 비빌새 없이 사역하던 지난날들을 이야기 하며 그 힘든때가 즐거웠고

 그때가 있었기에 오늘같은 날도 있다는 것에 서로에 감사하는 말을 나누었답니다.고난이 있고 높은 산을 올랐기에 쉴수도 있음에 고맙지요.

 얼마나 행복한지 집에와서 사진 작업을 하노라니 막내가 사진을 체크 하면서 아버지 어머니 이제는 자주 다니세요.하는 말에 큰 힘이 되었지요.

 우리는 물레방아 도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조금옆으로 이동을 하니 사랑을 표시하는 하트모양에 조형 물이 있어서 그앞에서 또한장 찰칵.

 하였답니다.그런데 뒤를 보니 그뒤는 화단이고 가을 꽃을 심었는데 하트모양 뒤에들어가 사진들을 찍느라고 많은이들 발길에 짖 밟힌 어린 꽃.아아 마음이 아프더군요 각자에 추억을 남기려고 관광객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려고 심어놓은 가을국화가 피기도 전에 짖밟히다니 심는이밟는이.왜이리 마음들이 다를까?.....그곳은 가족단위 학생들 단체 연인들에 추억을 그려넣고오는 곳인데 그 귀하고 아름다운곳이 짖밟히다니요.

돌아서 관옆식물원 에 들어가서 준비된 의자에 앉아서 또 한장. 다시보아도 행복해 보이네요.

나홀로  그러나 혼자는 외로워요. 그러나 언제든 겯에 함께하는 집사람이 동행하기에 늘 행복하답니다. 

선교사님과 전도사님. 

삼총사님 이시지요.  이쁜이 꽃분이가 안나와도 이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물레방아 돌아가는데.ㅎ.ㅎ.ㅎ.

 모두가 마냥 행복하고 즐겁고 기뻐서 웃음을 금할길이 없었답니다.

어쩌면 앞으로 기약없는 만남에 날들을 위하여 헤어져야하고 다시만나기를 기다려야 하기에 그간에 행복을  담아 놓으려고 한것 같답니다. 

선교사님 전도사님 권사님 우리 그리워도 사진보면서 기도하고 만날날을 또 약속해요.모두 건강하세요. 

식물언 앞에서. 여기 가지 잘 보아 주신 님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海松 김달수]

행복 가득한 뜻 깊은 만남이 되신 것 같네요~ㅇ~
앞으로도 멋진 만남이 되시길 바랍니다

[너는 빵장사]

건강하고 기쁜 추석명절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