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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90편_경로식당 막내 김현진 어르신 매력_황서영
김세진 추천 0 조회 62 24.08.04 22:4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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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5 07:23

    첫댓글 당사자 관련 서류가 전부가 아님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판단하거나 짐작하는 마음이 생기는 듯 합니다. 그 마음을 경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배운대로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며 당사자를 마주해야겠습니다.
    또 당사자의 강점을 바라보고자,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나아가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 24.08.05 15:49

    발달장애인 당사자 분들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라 보다 더 반갑고 귀하게 느껴지는 사례였습니다. 편견을 버렸다 생각했음에도 제 판단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문제가 커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강점을 더 크게 보면 문제라 여겼던 부분이 그저 그 분의 작은 일부를 차지할 뿐임을 깨닫습니다.
    혹시 제 시선을 바꾸어 내용을 수정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8.05 18:28

    복지관 복지서비스 업무를 실천하면서도 단순한 서비스 연계로 끝나는게 아닌, 당사자의 강점을 보고 당사자의 둘레사람들과의 관계를 생동하게 거드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당사자와 그 둘레사람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과정들 그리고 끊임없이 반성하고 성찰하는 선생님의 모습 기억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5 22:54

    사회복지사는 사회사업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맡은 일이 무엇이든 사회복지사답게, 그 일로 사회사업 합니다.

    경로식당 맡았다면, 경로식당 사회사업 합니다.
    사회사업은 관계를 생동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경로식당으로 어르신의 관계를 생동합니다.


    언젠가부터, 복지 서비스 전달업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런 이를 '서비스 브로커'라 합니다.

  • 24.08.06 10:40

    잘 읽었습니다.

    서류로 당사자를 처음 접하면 선입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첫만남을 앞두고 인적사항을 제외하고 리셋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긍정의 시선으로 볼 수 있게 강점을 작성하는 칸이 모든 서류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 24.08.06 22:19

    급식사업을 하면서 실태조사 서류를 먼저 읽고 만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입견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이는 제가 실태조사를 하면서 강점을 보는 시각으로 바꾸고자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전히 당사자의 강점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실천기록을 통해 상기하고 갑니다.

  • 24.08.16 09:58

    잘 읽었습니다. 서류로만 보는 사람과 직접 만난 사람은 완전히 다른사람이지요. 요즘은 서류를 많이 보지 않고 먼저 보려 노력합니다.
    내담자에게 하기 불편한 말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쁘실 것 같아 염려되는 말)을 해야할 때 참 막막하고 괜히 미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을지 지혜롭게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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