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Aflatoxin)은 메주에서 발견된 누룩 곰팡이의 일종인 Aspergillus flavus 와
A. parasiticus가 생산하는 독소로서 1급 발암물질이라고 한다.
곰팡이는 식품을 부패시키는 유해한 작용 이외에 식품 중에 김치, 장류(醬類), 치즈 등의
발효식품을 제조하거나, 의약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등 유익한 작용이 있다.
곰팡이가 생성하는 곰팡이 독(mycotoxin)중에서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약 20여종으로서 대표적인 것으로는 aflatoxin, patulin, citrinin, ochratoxin, zealalenone 등이 있다.
아플라톡신은 누룩곰팡이의 일종인 Aspergillus flavus와 A. parasiticus가 주로 생산하는 독소로서 현재까지 B1, B2, G1, G2, M1, M2, H, L, P1, Q 등 16종이 발견되었다.
그 중에서 아플라톡신 B1은 지금까지 발견된 물질 중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로서 간, 신장, 허파, 피부 등에 암을 유발한다.
아플라톡신은 모든 식품에서 발견될 수 있으나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자주 발견되며, 특히 땅콩과 콩에서 주로 발견된다.
아플라톡신은 1960년 영국 스코틀랜드 한 농장에서 10만 마리 이상의 칠면조가 급사한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원인을 몰라서 ‘칠면조X질병(turkey X disease)’이라고 불렀으며, 사료공장에서 사용한 브라질산 원료인 땅콩에 증식한 곰팡이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 후 1962년 ‘아스페루길루스 플라부스(Aspergillus flavus)’가 생성한 독소(toxin)가 원인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곰팡이의 이름을 따서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고 명명하였다.
◈ Aflatoxin B1(AF B1) 허용기준
EU (유럽) : 땅콩, 견과류, 건과일, 곡류, 가공식품 등에 허용기준 AF B1---5㎍/kg
FDA(미국) : 브라질넛, 식품, 땅콩과 가공품, 피스타치오넛 등 총아플라톡신--20㎍/kg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 곡류, 두루, 건과류 및 그 단순가공품 AF B1---15㎍/kg
한 국 : 곡류, 두루, 건과류 및 그 단순가공품에 AF B1---10㎍/kg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15㎍/kg
◈총 아플라톡신 기준초과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회수조치 제품(5월 18일 보도자료)
(주) 우농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 15㎍/kg 이하 를 초과해서 62.8㎍/kg 로 검출되어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보도 자료에 밣혔다.
참고 자료 :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 보도자료(2018.5.18)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 제품 : 라이스 피넛, 피스 피넛(사진 참조)


◈ 참고 문헌
* 식약청. 2006. 국가별 식품오염물질 규격․기준 모음집
* 한국식품과학회지, 김용화 등(1977)
*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보고서 제5권, 213~223, 2001
*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관리단, 유해물질에 관한 총서, 식품중 곰팡이 독소, 2006
첫댓글 너무 많아........
땅콩이나 콩 보관을 습도가 많은 곳, 보관창고가 불결한 곳에서 보관하면
콤팡이가 잘 자라서 aflatoxin이 발생할 수도 있다
술 안 주로 나오는 땅콩
일일건강견과류 유통기간 잘 확인하고
냉장보관하고......좋은 상품만 먹도록.
콩
종류는
무조건 바짝 말려서 건조한곳에
보관하고 견과류로 나오는 땅콩이나 땅콩 비슷한것 조심해 먹어야겟꾼
정신차려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