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0/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김 여사 동행명령장, 일당독재 민낯”.
1. 대통령실이 김건희 씨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해 “일당 독재의 민낯을 보여주는 구태 정치 쇼”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대범죄 혐의로 1심 판결을 눈앞에 둔 당 대표 방탄을 위해 겁박하고 특검과 동행명령을 남발하는 저열한 정치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저지른 짓과 각종 의혹이 이재명 판결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지~ 참 저열한 행태네~
윤, “여당 의원들 야당 편 서도 어쩔 수 없어”.
2.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어느 시점에서 우리 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들과 같은 입장을 취하는 결과가 와도 나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을 믿겠다는 뜻으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면 특검을 받고 탄핵을 당해도 싸지~ 니들이 무슨 할 말이 있겠냐~
한동훈, 면담 후 추경호만 만찬 사실 알려.
3.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다음 날 친한계 텔레그램 단체방에 윤 대통령과 추경호 원내대표의 만찬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면담에 대해 말을 아끼는 한 대표가 '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검사가 피의자 심문 하듯 자리 배치하고 경청이 아니라 윽박질렀을 테니 많이 삐진 모양이야~
김종혁 "한동훈 홀대, 윤석열 이래도 되나“.
4. 김종혁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함부로 대했다며 "이래도 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는 "4시 반부터 면담키로 해놓고 EU 사무총장과 전화를 핑계로 25분을 밖에 계속 서 있게 했고, 교장 훈시 자리를 배치했다“며 대통령실을 비난했습니다.
이 정도면 갈라설 분위기라고 봐야 할 텐데… 아직 서로가 주워 먹을 게 많아 당분간 공생할 거임~
박찬대 “王자 쓰고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은 필연”.
5.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은 필연”이라며 “손바닥에 ‘왕’자를 써도, 제아무리 영험한 주술사를 데려와도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론조작, 공천개입, 국정농단 의혹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데도 특검을 하지 말자는 것은 국민 무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털갈이하듯이 이름도 얼굴도 주변 사람도 바꾸는 모양인데, 이번엔 쉽지 않아~
'김건희와 영적 대화' 반박 나선 명태균.
6. 강혜경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명태균 씨와 김건희 씨 사이에 '영적 대화가 이뤄졌다'고 증언한 데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명 씨는 김건희 씨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와 함께 "국정감사에서 위증은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 놓고 나와도 2찍하고 당선시켜 놨으니 나라가 이 지경이라도 할 말이 없지~
바람직하지도 않지만, 위법하다.
7. 김홍일과 이진숙 전현직 두 방송통신위원장은 각각 6월21일, 8월14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2인 체재의 방통위 의결이 적법하냐는 질문에 “바람직하진 않지만, 위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대사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총장 출신으로 수사해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 정부가 저지른 파행.. 다 책임져야 할 거야.
대통령실, 감사원 징계 요구 한 달째 뭉개.
8.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한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는 감사원 징계 요구를 한 달 넘게 뭉개고 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종 후보 5인 중 한 명으로 대통령실이 ‘보은 인사’를 위해 징계를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가 한 짓은 전부 기억나지 않는다고 뭉개는 놈이라서 감사원의 징계 요구도 뭉개고 있는 모양이야.
대통령실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 지원 고려“.
9. 대통령실이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에 따른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 조치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양국 간 군사 협력의 정도가 지나치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 지원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하는 짓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까지 부화뇌동해서 이게 될 일이냐고요~
김형석, ’일제 치하 국적’ 개인적으로 “말 못해”.
10.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이 일본이냐’는 질문에 “공직자 입장에서는 정부의 정책을 존중한다”면서도 “개인적인 입장을 이 자리에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관장은 지난번 침묵했던 ‘1945년 광복‘에 대해 이번엔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정책은 존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정 못 한다는 건데 저런 인간이 공직에는 왜 있냐고~
경기교육청 ’유해 도서‘ 공문에 채식주의자 포함.
11.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지침에 의해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 도서로 폐기된 것에 이어 중학교 두 곳에선 열람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보수 성향 학부모 단체 민원을 접수해 이같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폐기 이유가 ‘음란한 자태‘와 ’성행위 성관계‘ 조장이라던데.. 그런 생각을 한 니네가 문제 아니냐?
‘홍범도 흉상’ 결론 끝에 육사 내 존치한다.
12. 육군사관학교가 외부 이전 추진으로 논란이 됐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 내에 존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현재 설치된 충무관 앞에서 새로 조성하는 독립운동, 한미동맹, 육사 출신 전사자 등을 주제로 한 기념공원으로 옮긴다는 계획입니다.
‘독립운동’은 어디 한적한 곳에 모시고, ‘한미동맹’은 백선엽 같은 인간 포장하려는 속셈이겠지~
한 ‘김건희 의혹 규명 요구’에 윤 ‘의혹들 허무맹랑’ 답변.
윤 “이미 집사람 많이 지치고 힘들어해 의욕도 많이 잃어”.
대통령실, '원탁' 거부당했다 주장에 "테이블이 중요한가".
명태균,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때도 여론 조작 의혹.
강혜경, 홍준표·안철수·나경원 등 명태균 연루 27명 공개.
공수처 "김건희 불기소 자료 검찰에 요청했지만, 못 받아".
조선, 노벨문학상 북은 불가능 그러므로 ‘이승만이 옳았다’.
2030, 47% “국민연금 폐지 찬성” 61%는 “사기 같아”.
너는 머뭇거릴 수 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
-벤자민 프랭클린-
주저하고 망설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들 합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기 시작하면 결국 감당하기 어렵게 되는 것처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일은 점점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머뭇거릴 틈이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