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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mL-rqExK6Ak?si=MVQxeTZg6xO-TEcy
■ 김호중 & 플라시도도밍고
김호중 수술도 못 하는 안타까운 상황|
주변 동료 오열 ... 이제야 빛을 보는가 했는데 ...
https://youtu.be/cLLWHGA_jvk
■ 테너 #김호중 & 플라시도도밍고
따스한 배려 가득한 연주
부산콘서트2022 앵콜곡 총모음
그리운금강산 마이웨이 물망초
https://youtu.be/a6F798czV88
■ 김호중 & 플라시도도밍고
#그리운 금강산, 노신사와 청년의 무대 정말 멋졌다.박수와 환호가 얼마나 열열하던지 앵콜을 따냈다 피날레
https://youtu.be/7ZFAc3QLl1c
➡ 플라시도도밍고 내한공연 with 김호중
https://youtu.be/JbOv-Zk56oE
➡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with 김호중 #kimhojoong #shorts
https://youtube.com/shorts/MsmqZ4VIqls?feature=share
➡ 김호중&플라시도 도밍고
"오 나의 태양" 같은 곡 다른 느낌
O Sole Mio- Placido Domingo -
Kim Hojoong
https://youtu.be/CBNYKNST1wM
➡ 테너 #김호중 가슴을 찢어 놓는 탄식 |
내 조상의 무덤이여 |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Tombe degli avi miei Donizetti | HoJoong Kim
https://youtu.be/lHFxkV1kEJU
➡ 김호중 도밍고듀엣공연
영원히 기억될 명장면 10가지 전격리뷰 |
꿈을 이룬 무대 도밍고와의 듀엣이 남긴 것
그리고 김호중의 미래는 . . .
https://youtu.be/FvnoJcvMaCA
➡ 서수용 선생님의 감동 편지
https://youtu.be/9mwN5icaAlk
➡ 김호중
https://youtu.be/UPyo4LZdw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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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음주운전 / 총 명단
김호중 3년동안 밥해주던 ‘진주 이모’ 까지 건드렸다. 증거 영상 공개. 참다참다 결국 폭발한 진주이모
https://youtu.be/HuU0TVRii8k?si=DZWKCLTwPTFqyMTj
■ 김호중 공연 중 갑자기 마이크 떼고 수천 명의 관객들과 엉엉 운 난리난 상황
https://youtu.be/DFzXZ7Ebi4U?si=WPV1BLVT0brELB67
■ 선생님
https://youtu.be/YK2hm9jgeZg?si=XUTGFyfPbmOjC8wc
■ 김호중 노래 모음광고 없음 - 김호중 노래모음 정규1집 감동그 자체 /고맙소/ My Way/그대 향한 사랑/나보다 더 사랑해요/ 나의 사람아..
https://youtu.be/k16G1bdlTYE?si=KENrQSRIpHpnll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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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치
■ 김호중 감싸기ing, 임영웅 돈 요구 이어 “천부적 재능→100억 기부 정상참작” / 24.06.03.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일부 팬들의 지나친 감싸기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6월 2일 KBS 시청자 청원 홈페이지에는 김호중에 대한 다양한 청원 글이 올라와 있다. 김호중이 죗값을 치른 후, 사회에서는 그의 재능과 선한 영향력을 높이 사 다시 보듬어주는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먼저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김호중의 KBS 퇴출을 반대합니다!(반성하고 있는 김호중의 인권을 보장해 주세요)'라는 글에서 작성자 A씨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테너이자 클래식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를 하는 김호중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후회하며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 했다"며 "그동안 많은 선행을 하며 모든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많은 팬이 그의 잘못을 통감하고 함께 용서를 구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극히 일부 팬들의 경솔한 말이 전체 팬덤의 생각처럼 언론 전체에서 보도되는 현실도 너무나 안타깝다"며 "김호중은 구속심사 날 수갑이 채워진 채 모든 이동 동선이 생중계됐고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받지 못했다. 지금 그는 반성을 넘어 수치심과 자책이라는 커다란 칼을 자신을 향해 꽂고 누구보다 아파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무엇보다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다. 그간 (김호중이) 받아온 비난의 상처가 커서 더는 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과 팬들의 사랑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이 커서 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나 보다"고 전했다.
또 '김호중 가수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 약 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인 김호중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청원 글도 시선을 끌고 있다. 작성자 B씨는 "제가 참 아끼고 좋아하는 스타가 지금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며 "그의 잘못을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김호중은 아직 젊은 30대 초반의 나이고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청년"이라고 이야기했다.
B씨는 이어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깝게 여겨서 그가 자숙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법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지만, 사회는 한 번은 보듬고 안아주어야 하는 관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씨는 어렸을 때 불안한 가정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성인이 돼서도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어른이 없었다"며 "그가 저지른 죄는 밉지만, 그의 곁에 옳고 그름의 판단을 두고 그를 도와줄 진실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B씨는 그러면서 "팬들이 지금까지 4년 동안 약 100억 원 가까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 씨가 가진 이름의 선한 영향력"이라며 "지금까지 아티스트로서 사회를 향해 선한 기부를 한 일에 대해 정상참작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글에는 KBS가 답변해야 하는 기준인, 1000명이 넘는 동의가 쏟아진 상황이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오전 김호중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다.
이에 KBS는 지난 달 29일 김호중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빚었지만, 아직 법적 판결 등이 나오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출연 정지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일각에서는 범죄자 스타를 향한 지나친 감싸기가 이슈가 됐다. ‘임영웅 건드리는 음주호중이 팬’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서는 “영웅아, 아무리 돈 벌고 싶고 공연하고 싶어도 지금 꼭 공연해야겠니. 영웅이는 반성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 친구 입장이 어떤지” “영웅이는 양심 있으면 이번 공연으로 번 돈에서 호중이 위약금, 구속에서 풀려나는데 꼭 보태줘라. 동기인 호중이는 지금 구속됐는데 영웅이 너는 어찌 즐거울 수 있니” "영웅이는 호중이가 잡혀갔는데도 꼭 이 시점에 공연해야 했을까. 같은 동료인데 도와줘야지 영웅아"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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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바로티' 김호중이 입소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벌어지는 일
[시절풍자] 마치 아름다운 새 한 마리가 우리가 갇힌 새장에 날아들어와 구치소 경내에 갑자기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오늘 들어온 신입이 신고식으로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물론 구치소 소장의 허가를 득한 상태상태이
살인죄, 강도죄, 사기죄 등등의 흉악범들을 포함해서 무전유죄를 짓고 들어온 사람들에게까지 골고루 전해지는 음율은 기상천외하다.
극장이나 공연무대에서 듣던 노래와는 전혀 다른 감성이다.
삭막한 사막에 비가 내리고, 꽃이 피는 광경을 연상하게 한다.
박수와 환호는 공연장 광팬들의 그것과는 또 다른 감흥이다.
저들의 귀에 전해진 그의 노래는 성직자들의 설교와 기도소리를 초월하는 낙원의 멜로디다,
천상의 언어이다.
그가 속한 감방에는 과자, 빵, 반찬 등이 쇄도한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물품들은 가족없는 동료 수형자들에게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저녁 취침 나팔 후에 막사의 복도를 통해 울려퍼지는 생음악 '아베 마리아' '고맙소' 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으며 저들의 영혼에 안식을 주고 있다.
"제가 여기에 얼마나 있을런가 아직 미정입니다만, 좋으시다면 매일 한두 곡씩 공연을 하겠습니다. 출소한 후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나는 그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가슴이 아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 목소리는 이 회색 공간의 누구도 감히 꿈꾸지 못했던 하늘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
마치 아름다운 새 한 마리가 우리가 갇힌 새장에 날아들어와 그 벽을 무너뜨린 것 같았다.
그리고, 아주 짧은 한 순간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_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이번 일이 앞길이 구만리 같은 김호중씨의 삶에 좋은 영양분이 되기를 빈다.
2024.05.26. _ 기자명 검비봉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