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박 영 춘
적실 듯
스밀 듯
도도하게 흐르는
아름다움
창틀에 둥지 틀고
알을 낳는 새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심금을 어루만지는
대자대비의 손길
늘 똑같이
늘 새롭게
마음으로 여는
참다운 진실
마음의 창문 열어
영혼의 길 일깨워
참다운 삶의 길
안내하는
님의 나직한 숨소리
첫댓글 주신글 감사 드립니다조용하게 스며드는 종소리울림이 되어 되돌아 오지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주신글 감사 드립니다
조용하게 스며드는 종소리
울림이 되어 되돌아 오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