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왔어요~
나무는 오늘이 벌써 78일차네요
이번주 임보일기 몰아서 써봐요 ㅎㅎ
터그놀이를 좋아하는 나무
나무를 씹는 나무 ㅋㅋ
모모랑 산책하는 나무
개모차에 올리면 바로 용수철 처럼 튀어나가는 나무 ㅋㅋ
개모차 싫대요 ㅋㅋ
장난감으로 노는데 넘 귀엽죵
무는 나무 막대기(커피츄) 사줬더니 좋아하네요
씹어도되는 커피나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그냥 산에서 주워오지 왜 사냐고 그랬는데 그래도 좋아해서 다행에요 ㅋㅋ강아지들에게 인기템이더라구요
나무는 이렇게 겨드랑이만 털이 안나고 붉고 아파보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많이 건조하고 각질이 많아서 약용샴푸를 쓰고 미스트와 힐링밤을 발라주고 있어요
겨드랑이쪽 곰팡이성 피부병때문에 약을 먹다가 최근 휴약기를 가졌었는데 전체적으로 몸을 긁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곰팡이약 말고 다른 가려움 낮추는 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
그외에는 알러지사료를 먹고있는데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무가 식분증이 있어서 똥먹을때마다 지켜보고 식분증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최근에 모모(같이사는 강아지)똥을 2번 먹는걸 봐서 깜짝 놀랐어요
본인똥말고 모모똥 먹는거는 처음봤거든요😅
밥도 잘먹고 영양제(관절,유산균)도 주는데 왜 자꾸 똥에 관심을 가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나무는 실외배변은 거의안해요 쉬는 싸는데 대변은 산책을 정말 자주하는데도 여태까지 딱 2번만 실외배변 했어요
아직 실외배변은 부담스러운가봐요
아무래도 식분증을 극복하는 시간은 더 많이 필요할거같아요
나무는 다음에 또 올게요~
첫댓글 나무야. 얼릉 피부도 좋아지고, 더러운 것은 먹지말자. 이세상에 맛난 것이 많거든~~
모모랑 잘지내고, 산책 나가서 배변도 해보세요~
나무야!나무야!
커피츄 물고 노는 모습 이쁘다~^^
모모랑 산책도 보기좋고~맛난 것만 가려 먹자~ㅎㅎ
임보맘님께서 신경써서 케어 잘 해주고 계신다는건 일기보면 알수 있어요.^^ 속상해 하지는 마세요~^^ 그래도 나무가 잘 지내고 있는 모습보니 비가 내리는 월요일이지만 기분이 좋네요~^^
말티푸의 매력을 나무 보면서 느끼고 있어요 ㅠㅠㅠ
왠지 마음 쓰이는 나무~~
활기차고
당찬 예쁜 아이인데요^^
나무 땜시 식분증 찾아봣더니
맛잇는 냄새가 나서 먹는 경우와 ㅎ
배변훈련시 야단을 맞앗던 기억 때문에 얼른 흔적을 업애려고 먹어치우는
경우가 잇대요
후자는 배변시 간식도 주면서
폭풍 칭찬을 해야 한다네요 ^^
알고 계시겟지만..
임보맘님 정성을 다해 돌봐주셔서
이웃맘으로서 감솨~~
어느덧 임보기간이 끝나가는 거 같은데
아쉬움이 크실 거 같아요
양손으로 붙잡고 야무지게 나무를 씹고 있는 나무 앙증맞아요^^
예쁜 나무야~~~피부병 빨리 낫자~~
나무와 모모,
이렇게만 살자.
한결같은 정성으로 잘 보살펴 주심에
보는 이 마음 흐뭇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의 와그작 나무 씹방ㅋㅋ
넋 놓고 보게됩니다.
나무야 모모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그건 아니야😣
아픈 거 치료 잘 받고, 건강해져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