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텍플러스에 대한 실적등의 문제는 크게 없는 듯합니다. 아래 최근 나온 총 3개의 분석 자료. 두 개는 리포트 하나는 탐방 보고서인데요.
공통적으로 실적 자체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래는 키움증권의 분석입니다. 턴어라운드 순항중



다음은 유안타 증권의 분석입니다. 역시 턴어라운드 및 추가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아래는 DB 증권사의 탐방 자료인데 역시 평가는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 주가 하락의 요인을 생각해 보면 이 세 곳에서 공통적으로 보는 우려는 유증물량의 출회입니다.

발행 대상자가 대부분 금융기업들이고 발행해도 될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매물이 나오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즉, 실적 보다는 주로 수급에 의한 하락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음으로 볼 것은 주가가 그럼 얼마나 하락하고 또 더 하락할 여지가 있는 것이냐입니다. 아래 차트에서 보시면 약 100%의 시세를 낸 후 고점 대비 15%의 하락이 나왔습니다.

아래 차트는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의 흐름입니다. 지수와 종목별 하락폭은 똑 같이 비교할수는 없지만 코스닥 시장도 비슷한 시기인 4월 넘어서 부터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이 차트상으로 보면 시장이 하락한 점도 인텍플러스의 조정 요인으로 보입니다. 대략 100% 가량의 상승 이 후 시장이 하락하면서 연동된 상황에. 반등 시도를 못하는 수급 여건이 겹치며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물량 부담을 감안해 보면 추가 하락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비중 조절도 염두해 볼만 한데요. 전략상으로는 증권사별 코멘트를 보면 한마디로 조정 나오면 기회라고 하는 것인데 이는 보유하지 못한 분들에게 이야기하는 매수 전략이구요.
다만 보유한 분들은 이 매수 전략을 달리 말하면 오버행 이슈로 하락할수도 있습니다..하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추가 조정도 가능하다는 것이라 이에 따른 비중 조절 후 거래 증가. 반등에 따라 다시 접근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정리해 보면 실적이나 경영상의 문제 보다는 시장 분위기, 최근에는 증자 물량 등장에 따른 매물 부담이 주요인이고 이 요인은 바로 해소될 사안은 아닌지라 당장 극적 반전이 나오지는 않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