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1st Anniversary 페스티벌’ 상세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행사장 위치와 프로그램, 스테이지, 굿즈 판매 소식 등 놓치면 안 될 정보들이 가득 담겼죠. 더불어 공식 카페에선 현재와 미래의 서포트 카드 픽업 투자 관련 질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주간 우마무스메 커뮤니티에서 나온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1st Anniversary 페스티벌
6월 10일, 11일 양일간 개최되는 1주년 오프라인 행사 ‘1st Anniversary 페스티벌’ 상세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위치는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C홀이며, 입장 비용은 무료죠. 다만, 방문 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장에는 게임 UI, 대형 타이어 등 우마무스메의 각종 요소를 반영한 포토존과 인형 뽑기, 우마무스메 덕력고사 등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스테이지에선 이틀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첫날 오전 10시 40분에 1주년 기념 파카튜브를 최초 공개합니다. 이후 오후 5시 10분까지 MC 박가영, 김성회와 게스트 진수, 나기, 강퀴가 신규 육성 시나리오 미리보기 코너를 즐기고, 룸 매치를 열죠. 더불어 ‘애니플러스 굿즈 샵’을 현장에 마련해 우마무스메 공식 굿즈를 판매합니다. 오프라인 행사에 가기 전 자세한 내용과 굿즈 품목은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체크하세요.
파인 모션 픽업 vs 1주년 픽업
1주년까지 앞으로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이 시기, 트레이너 사이에선 픽업 관련 주제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표적인 건 현재 픽업 중인 ‘[감사는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과 15일 추가되는 ‘[분홍색 백 샷] 나리타 탑 로드’ 중 어떤 걸 뽑아야 하느냐죠.
파인 모션은 이번이 첫 번째 복각입니다. 이후엔 한동안 복각 계획이 없죠. 지능 서포트 중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고, 클라이맥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스 보너스’까지 가진 고티어 카드입니다. 그리고 나리타 탑 로드도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고유 보너스로 팬 수에 비례해 트레이닝 효과가 최대 20% 증가합니다. 게다가 파인 모션과 마찬가지로 레이스 보너스 효과까지 보유했죠.
숙련 트레이너들은 현재 가진 쥬얼 양과 서포트 카드 풀을 보고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파인 모션이 없다면 이번 픽업에서 명함만이라도 챙기는 걸 추천했고, 파인 모션이 최소 2~3 돌파 상태라면 나리타 탑 로드 픽업을 추천했죠. 나리타 탑 로드 픽업 땐 SR 서포트 ‘[일등성을 향해] 어드마이어 베가’도 같이 등장하는데요, 해당 서포트 카드는 SR이지만 레이스 보너스 15% 능력치가 있어 매력적입니다. 다가오는 픽업에서 나리타 탑 로드를 얻지 못했더라도 어드마이어 베가는 노릴 수 있는 셈이죠. 이번 픽업과 미래의 픽업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공식 카페에 방문해 질문을 올려보세요.
밝게 빛나는 별 ‘어드마이어 베가’
이번 주 만나볼 우마무스메는 어드마이어 베가입니다. 지난 6월 15일까지 픽업을 진행하며, 지난 스토리 이벤트와 외전 애니메이션 ROAD TO THE TOP에서 주연으로 등장해 화제였죠. 티엠 오페라 오와 동기이고, 나리타 탑 로드와 함께 레이스에서 부딪히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어드마이어 베가는 중거리 추입마입니다. 그리고 마일과 장거리 적성 C, 선입 적성은 B죠. 적성 개조가 어렵지 않아 폭넓은 육성이 가능합니다. 고유기 ‘디오스쿠로이의 유성’은 최종 직선에서 선두와의 차이가 5m 이상일 때 발동하는 속도 상승기입니다. 챔피언스 미팅 기준 7~9위일 경우 속도가 많이 빨라지죠. 추입마로 육성하면 조건을 맞추기 쉽습니다.
육성 중 히든 이벤트가 있는데요, 우선 라이벌인 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탑 로드, 메이쇼 도토에게 승리한 횟수에 따라 3단계에 걸쳐 보상을 획득합니다. 1단계는 파워와 추입 코너 힌트 레벨 1, 2단계는 스피드와 파워, 추입 코너 힌트 레벨 2, 3단계는 스피드, 파워, 스킬 포인트, 추입 직선과 추입 코너 힌트 레벨 2죠. 아직 정확한 횟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육성 중 저 3명이 있는 레이스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아야베 씨의 샌드위치’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실패, 성공, 대성공이 무작위로 결정되죠. 이때 ‘진미(고기)를 추천해 보자!’를 권합니다. 대성공 시 추입 우마무스메라면 꼭 배워야 하는 ‘직선 주파’ 힌트를 주거든요. 이외에 파워 스탯과 컨디션이 올라가니 참고하세요.
어드마이어 베가는 주위에서 이름의 중간을 딴 ‘아야베’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아무래도 이름이 길기 때문에 짧게 줄여 친근하게 부르는 거겠죠. 골드 쉽은 아도베라고 부르는데요, 실제 말의 현역 시절 별명은 이쪽이라고 합니다. 어드마이어 베가는 사실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지만, 홀로 태어난 과거가 있죠. 실제 말이 태어날 때 수정란 부분에서 제거했다는 일화를 따온 겁니다. 그런데 여동생이 자신을 대신해 죽었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가졌고, 육성 중 여동생이 환영으로 등장하는 악몽을 꾸는 등 스스로 무거운 짐을 씌우고 있습니다.
외전 애니메이션 ROAD TO THE TOP에서도 해당 장면을 잘 묘사합니다. 굉장히 무서운 장면으로도 보이죠. 육성 중엔 여동생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어드마이어 베가 육성을 시작해 보세요.
가장 선호하는 인자는?
지난주 6월 픽업 투자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SSR 나리타 탑 로드가 간발의 차로 SSR 파인 모션 복각을 이겨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트레이너 사이에서도 선택지가 확연히 갈리는 주제죠. 그 이슈가 투표를 통해 전해진 것 같습니다. 파인 모션과 나리타 탑 로드 모두 좋은 서포트 카드니, 픽업 투자 계획을 꼼꼼하게 짜보세요.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바로 ‘가장 선호하는 인자는?’입니다. 챔피언스 미팅 주자를 육성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바로 인자죠. 스탯부터 시작해 특정 우마무스메의 고유기와 일반 스킬 힌트를 서포트 카드 없이 습득할 수 있죠. 그럼 여러분이 육성에서 가장 먼저 보는 인자는 뭔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 우마무스메 공략부터 드립까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매주 업로드하는 최신 뉴스, 공략]
- [금주의 팀 레이스 인기 우마무스메]
- [우마무스메는 어떻게 육성해요?]
- [어떤 캐릭터를 육성할까?]
- [아오하루배 육성, 기초부터 잡고 가자]
- [아오하루배 육성 꿀팁, 보고가세요!]
- [서포트 카드를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