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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날아 러 점령지 후방 ‘쾅’...후세인 겨눴던 ‘스톰 섀도’ 우크라 떴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3.07.02. 08:50
업데이트 2023.07.02. 10:55
스톰 섀도 미사일. /뉴시스
스톰 섀도 미사일. /뉴시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 ‘스톰 섀도(Storm Shadow)’가 우크라-러시아 전쟁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톰 섀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했다.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사거리가 250km에 달한다.
WSJ는 스톰 섀도에 대해 2003년 이라크전에서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 대통령궁 내부에서 목욕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고 가정할 경우 이 정보를 지휘관들이 활용해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든다는 게 개발 취지였다고 소개했다.
스톰 섀도는 이라크전 당시 처음으로 실전 투입돼 첫 미사일이 건물 측면에 낸 구멍을 두 번째 미사일이 그대로 뚫고 지나갈 정도의 정밀한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 영국으로부터 스톰 섀도를 지원받았고 이후 러시아 점령지 후방 주요 시설을 공격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스톰 섀도를 지원받기 이전에는 미국이 지원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이 대반격에 큰 역할을 했지만 사거리가 80㎞ 정도에 불과해 후방 시설을 공격하는 것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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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그동안 사거리가 약 300㎞에 달하는 에이태큼스(ATACMS)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해 달라고 미국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나 미국 측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것을 우려해 에이태큼스 미사일 지원을 거부해왔다.
우크라이나가 영국으로부터 스톰 섀도를 얼마나 지원 받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톰 섀도 미사일을 장착한 영국 공군 (RAF)의 전폭기. /조선DB
스톰 섀도 미사일을 장착한 영국 공군 (RAF)의 전폭기.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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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WSJ은 군사전문가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스톰 섀도를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 러시아가 군수기지를 후방으로 이동시켜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달 초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남부도시 자포리자주 베르디안스크과 마리우폴을 향해 스톰 섀도를 발사한 바 있다. 러시아군 점령지역인 동부지역 돈바스의 루한스크에도 스톰 섀도를 발사했다.
스톰 섀도는 레이더의 탐지를 피해 최대한 낮은 고도로 내려간 뒤, 적외선 탐지기로 목표물을 찾아가 타격한다. 무게는 1300㎏로 탄두 무게 450㎏, 길이는 5.1m다.
김명일 기자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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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최고
2023.07.02 09:38:04
이번 전쟁을 통해 미사일과 드론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북한은 남다른 미사일 능력을 갖춘만큼 우리군은 미사일과 드론 방어력을 키우는데 힘써야 한다. 미사일과 드론으로 중국 본토를 공격할 능력도 한층 제고해야 한다. 우리의 진정한 적은 중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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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77
2023.07.02 13:33:31
조바이든은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한 21세기 가장 악한 인물입니다. ----러우 전쟁도 "젤렌스키"가 일으키고 응전으로 푸틴이 공격했지만 --- 실질적인 전쟁발발은 "조바이든"이 배후에서 일으킨 것이 정설입니다. 지금도 자신의 대통령 재선을 위해 종전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인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위"의 편에 서야 합니다. [악인은 지옥으로] -- "우리 일반인도 정의의 편에 서야 합니다."
편한사람들
2023.07.02 09:48:00
푹격기와 장거리 미사일이 꼭 필요한 우크라이나 다. 크림반도까지 탈환하고 종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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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77
2023.07.02 13:38:43
저런 [악마의 마음]을 가지면 안됩니다. ---- 크림반도는 크림전쟁때 러시아가 침공받고 30만이 휘생되면서 지켜낸 유서 깊은 러시아의 산 역사입니다. --- 이를 불법으로 우크라이나의 영토내로 형식상 들어간 적이 있지만 크림공화국은 루크라이나와 전혀 상관 없는 역사/문화/인종/언어/법률/국제법 등 모든것이 우크라이나와 전혀 상관 없습니다. ㄱ.럼에도 악마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되자 이들을 말살하고 언어/문화 사용금지 등 인간탄압, 식민지적 정책을 강요했고 이에 크림겅화국 국민 스스로가 젤렌스키에 대항하여 독립한 곳입니다. ---- [인간은 정의의 편에 서야 합니다.]
차분박ㅁ
2023.07.02 09:52:36
지금의 푸틴은 625의 김일성과 다름없는 침략자,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몰살시키며 전쟁하는 전범, 하늘의 심판, 전세계 자유진영의 지원, 우크라인들의 완전한 분리독립에의 열정으로 우크라 승리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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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3.07.02 10:19:02
미국정권은 6.25때 국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하고.. 중공군이 참전한걸 확인하고도 ... 확전이 염려된다면서... 만주폭격을 피했다... 서울이 재함락될만큼 급하게 후퇴를 하다가 다시 서울을 재탈환 하였으나... 확전기피로 전전하다가 휴전이 됐다... 지금도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소련의 눈치를 보면서 확전을 겁내어 소모戰으로 가고있다... 이번에도 6.25 때의 우유부단함을 따라 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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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미래
2023.07.02 09:40:26
영국제 레오파드 탱크 박살나는거 보고도 이런 뉴스를 퍼올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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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4U
2023.07.02 10:26:52
F-15K 비행기에 장착하여 휴전선 이남에서 발사하면 평양 주석궁까지 50cm 오차 범위 안에서 김정은과 그 외 주요 암살 타겟들을 척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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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꾼
2023.07.02 09:42:09
김명일 기자님? '것'이란 표현을 아무데나 붙이면 아니 됩니다. '시설을 공격하는 것엔 한계가 있었다'는 표현에서 '것'은 '데'가 맞습니다. '시설 공격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하면 더 부드럽습니다. 어훠력이 부족하면 대개 '것'을 남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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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r. Kim
2023.07.02 10:50:45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확인된 건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현대전은 확실히 과학기술전이며 두번째는 러시아의 과학기술은 80-90년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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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바닥
2023.07.02 11:25:01
저걸로 양산 어느 인간 ㅆ레기 집구석 때리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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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7.02 09:58:45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 대통령궁 내부에서 목욕하고 있다는 첩보'(?) '임금이 거처하는 집'이 '궁(宮)', '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저택'은 '관저(官邸)/공관(公館)'이다. '대통령궁'이 아니라 '대통령 관저'라 번역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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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안
2023.07.02 11:05:43
러시아 본토를 공격 못하는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이길 수 있을 지 ..어이없는 전쟁 이네요. 우리가 핵 무장을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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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박
2023.07.02 11:04:25
우크라에 많이 보내어 크림궁 폭파하여 전쟁주범 푸틴을 사살해야 전쟁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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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2023.07.02 11:16:10
영프 스톰쉐도 레이더망 피해 저고도 비행..공대지..우린 독일제 터러스 전력화 했고 이거 기반으로 중장거리 대지 미사일 준비중으로 알고 있슴..영프 보단 독일쪽에 무게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저고도 비행이라면 미국제 함대지 토마호크와의 성능 비교 같은것도 좀 실어줘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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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노을
2023.07.02 11:15:34
지원하려거든 사거리 따지지 말고 모스크바까지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 지원해라. 단거리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자기 땅에 쏟아붓고 자기 땅 초토화 시키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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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무찌르자 북괴군
2023.07.02 10:07:36
이기사는 대표적인 가짜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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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ore4more
2023.07.02 13:34:10
미국의 목표는 러시아 골병 들이기 (우크라이나 골병 들든 말든), 영국의 목표는 유럽 지키기 (러시아 죽든 말든). 믿을 분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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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미링
2023.07.02 13:17:58
푸틴이 오금이 저리겠구나... 푸틴이는 이미 능력도 찌질한것이 검증됐는데 러시아 영토, 크림반도 내주고 휴전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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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한
2023.07.02 13:03:50
프랑스 엘리제 궁전은 18세기 건축된 후 여러 주인을 거쳐 프랑스 공화국의 대통령들이 쭉 쓰던 관저다. 그래서 프랑스 '대통령궁'이다. 사전에 등재된 단어다. 물론 사전이라고 다 옳고 그렇게 써야한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 관저'가 맞고 '대통령궁'이 틀리다고 억지로 자꾸 우기면 자꾸 바보짓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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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한
2023.07.02 12:58:13
사담 후세인이 바그다드 남쪽에 있는 힐라 궁전을 대통령 사무실로 쓰다가 전쟁으로 박살났지만 지금은 개수해서 관광상품으로 쓴다. 자꾸 누가 대통령 관저니 대통령궁이니 기자와 언중을 가르치려드는데 왕조의 궁전을 통장이 쓰면 대통령궁이라고, 더 정보가 많은 단어를 써주는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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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탕집 주인장
2023.07.02 12:15:39
한국에는 비슷한 타우르스가 있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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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2023.07.02 11:12:47
서울 부산 거리네요. 평양 궁전은 내부까지 직격. 중국인가 이것 들여오면 안된다고 설치지 않네요. 친중 친북 좌파 패거리가 대못 언론매체 동원하고 이어서 더불어 괴담 나오나요? 괴담 수법이 똑 같으니 국민도 식상. 새로운 아이디어 없나? 하네요.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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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
2023.07.02 10:40:58
러시아 판치르 SM은 75km의 레이더 영역을 커버하고, 고도는 50km로, 25m 저고도 비행하는 미사일, 무인기등을 파괴가 가능함. 판치르 sm의 미사일 발사 속도는 마하 3.5로 지구상에서 최고의 대공무기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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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hy
2023.07.02 10:33:37
이번 전쟁을 통해, 무기 체계는 러시아가 집단 서양 보다, 근 10년은 앞섰더라...서양넘들,30~40년된 고물 무기로, 요즘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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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23.07.02 11:44:24
3주면 우크라 점령 한다던 푸틴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저꼴. 러시아 군사력 완전 뽀록났다. 좌..빨 놈들 완전 당황하고 있더라.
lhy
2023.07.02 10:32:24
기사도 희얀하게 쓰네....미사일은 양키와 집단 서양만 있는것 처럼 묘사하니? 대공무기나 공격용 미사일은 기술은 러시아가 집단 서양보다, 한 10년 앞섰다. 스텀 섀도우도 , 러시아 판치르, 토르m1, 토르m2, 토르m3의 대공 무기에 의해 다 추풍 낙엽 꼴 신세다. 애써 외면하고 기사 안쓴다고, 사실관계가 바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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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
인샬라
2023.07.02 09:16:03
FAK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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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
한철수
2023.07.02 13:30:28
우리도 이참에 타우러스나 스톰새도를 능가하는 공대지 미사일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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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난다날아간다
2023.07.02 13:19:08
6.25전쟁이 소련(현러시아)과 중공의 지원과 참여로 일어난것임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한시라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더욱더 확고한 안보관 역사관을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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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2023.07.02 12:49:22
언제 이야기인데 이제 기사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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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rain
2023.07.02 12:18:22
푸틴의 등 뒤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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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u
2023.07.02 12:09:52
평화 평화 노래만 부르면 평화가 자동적으로 오는 줄 아는 좌파들은 아직도 평화만 외친다 평화란 굳건한 방위 태세를 유지 할 때만 평화가 온다 평화를 지키려면 철두 철미하게 전쟁에 대비하라고 하였다 군인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민간인은 정신 무장으로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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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부르스박
2023.07.02 12:07:57
희대의 독재자.살인마 김정은 머리에 한 방 먹였으면 좋겠다.
답글작성
0
0
Test_flyer
2023.07.02 12:06:19
날고 날아서 모스크바까지 날라가 러시아를 날려버려 패전국으로 군사활동을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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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인샬라
2023.07.02 11:57:19
FAK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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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J_Hwang
2023.07.02 10:43:56
곧 원전 발전소 하나 날아가는 소식 카오는 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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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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