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엇을 했냐!
기분 좋게 지하철과 사하 10번을 탔다.
두근두근 드레스 리허설. 연출과 조명 회의를 했고, 내가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배우들이 점점 완성되는 게 보여서 떨렸다(? 문실is 앞머리 있어서 귀여워짐 경빈이 원피스 입는 거 보니까 원피스도 입어줘!!!!!!!! 경빈이가 제일 기대됐는데 완전 문시리잖어~~~ 상호영권동욱도 분장이 잘 됐다. 분장에 알맞는 의상까지 분장+의상팀 최고입니다~~
연출과 끝까지 조명 회의를 하고 피드백을 토대로 시트를 다시 수정하고 재수정했는데 어디부턴가 꼬이기도 하고 피드백 받은 필기가 X인 건지 같다고 표시한 “인지 헷갈렸다 으휴!!!!!! 내일은 내가 일정이 있기도 하고 무대팀 휴가니깐 얼른 확정 짓고 싶다 🥹
배우들 장면 블로킹? 런 비스무리하게 돌릴 때 시트를 보면서 조명이 있는 걸 상상하며 보았다. 꽤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블로킹 바뀐 걸 처음 봐서 그런지 당황도 했고.
헷갈리지 않게 외운다면 not bad
색 조명을 화려하게 쓰진 않지만••• 괜찮겠지?
이번 조명은 공간 주기>>>분위기 조성 이런 느낌이네
내일 배우팀 10시까지 파이팅!! (재밋겟다🥹)
오늘은 무대팀+현태 농구하러 다대포에 갔습니다.
농구 잘하는데 걱정이 됫그등요~~ 근데 뭐~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왜 공이 안 들어가지 ㅜㅜ 그리고 태준이한테 제일 보여주고 싶었던 내 멋진 드리블도 보여줬다 ㅎㅎ
농구공을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때리는 진서, 힘으로 멀리 던져 버리는 석민이, 상상보다 너무 잘했던 윤희 언니, 창희 오빠는 뭐~... 키 크고, 열정적인 현태 오빠까지!!!!!!!
나는 신발만 아니면 날라다니고 밀쳤다. 블럭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그걸 좀 잘했습니다~는 뻥이고 ㅠ 공 잡았는데 자꾸 못 넣는 나를 어찌 해야 하오
다대포 너무 좋아 나 진짜 처음으로 와 본 건가~~~~?
낭만 있어<~~~~~~ 걸음걸이가 느려서 제가 자꾸 뒤로 가지네요 그리고 힘이 없어서 감자탕 집까지 힘없이 걸었다. 배고파무새
푹쉬고
목요일에 봐요!!!!!!!
무대팀 안뇽
첫댓글 푹 쉬고 잘 놀고 오기
고마워요~~~
감자탕...맛있었겠다..
맛있었습니다 공기밥 더 시킴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