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흰점 두개는 저온저장고
저온저장고를 주~~ㄱ당기니
까만색지붕집이 나타나는데 이 집이 돌이 사는 집입니다.
마을앞 도로에서 마을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은 이웃집 사과과원인데 우리 보다 3년 더 일찍 심은 것입니다.
요건 돌네 사과나무.. ...,
영하의 희색마을은 을씬연스럽기 한량없습니다.
그래도 분명한것은 이 희색빛속에 푸르름을 꿈꾸고 있음입니다.
혹시
힘드시나요.?
어렵나요.?
세상이 돈짝만 한가요.?
세상이 버거우신가요.?
황량한 희색빛속에 푸르름이 잉태되어 있듯이
우리의 삶도 그리 어려움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나이 듦에 점차 초라해지시는 분이 있으시어든
대자연의 굴레를 벗어 날 수 없음을 인정하는
초자연의 힘을 가지시기바랍니다.
춥네요.
따뜻한 겨우나기 하시기바랍니다.
첫댓글 설 명절에는 폭설 예보가 연신 뉴스에 나왔건만
지금 제주공항에는 3~4만명이
결항에 애 마르다 그러네요
아들 내외 연휴시작 토요일 오전 왔다가
뒷날 설날 아침 산소도 못가고 집에서 차례상 모시고 점심 먹여 다시 공항으로 배웅하고..
오면 무얼 먹일까 준비한거 다 못 먹여서
이거 좀 싸주랴?저것도?
주는 에미가 더 눈치보며 물어보니
다행히 들고간다네요
공항서 돌아서 집 와서 설겆이 하는데
어무이 집 도착했어요
곧이어 가져간 구운 김 전 부친거 차려먹는 사진을 보내오고..
맛있어요 하며 들고가는 며느리가 참 이뻤어요
一石님 살고계신 저 풍경이 봄이 될때는 어떨까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음식 맛나게 먹어주는것도 참 고마운 일이지요
저는 별 반찬투정없이 잘 먹으니 아내가 좋아합니다.
이제 집은 다 지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수복이님 건강하시구요.
화목한 집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행복만 하시기바랍니다 .
화창한 봄
수복이님 .이 누옥에 오신다면 무지 반갑지요.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바랍니다.
한 겨울을 실감하게 하는 날씨입니다
추운데다가 바람까지 부니 제법 겨울인 듯 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시간이 지나면 또 따뜻한 날이 올겁니다...^^
우린 언제나 다음의 계절을 기다리며 사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안에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그런 심사가 아닐까요.
현실에 만족을 모르는 뭐 그런 것말입니다.
오늘은
늦잠에
넷플릭스에
저녁엔 소곡주 한 잔에
맹추같이 쉬었습니다.
오늘은 월욜입니다.
추워 방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