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식물(에어플랜트)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이웃님들 공중식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런 식물이 있다는 것을 안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화분이 아닌 공중에 매달거나 해서 물 없이도 산다고 하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정말 집에 여러개 매달아 놓고 싶더라구요.
공중식물 (Air Plant)
공중식물은 물과 흙 없이 자라는 식물로,
공기 중의 수분과 미세먼지를 먹고 자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위 사진처럼 화분 대신으로 유리볼 같은 곳에 넣어
천장에 매달아 두어 관상용으로도 좋고 미세먼지도 잡아주니
요즘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저는 공중식물을 유리볼에 넣어 천장에 매달아 두는 게 제일 예쁘더라구요.
매달 때 높이를 각각 달리하면 서로 부딪힐 일도 없고
좀 더 멋스러울 것 같아요^^
유리볼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구멍이 두어 군데 뚫려있는 것 같네요.
<출처 : 조인플라워>
그 외에도 다양한 공중걸이 소품을 이용하여
공중에 매달기도 하고 사무실책상에 세워놓으면 그만한 눈요기가 없을 것 같네요~^^
책상에 세우는 소품 정말 탐나요~~!!
하지만 냉난방을 많이 하고 환기가 부족한 사무실에서
잘 키워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공중식물(에어플랜트) 관리요령
흙과 물이 필요없는 공중식물이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생명이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관리는 필수겠죠?
공중식물은 15~30℃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구요.
15~20℃의 물을 이틀에 한번 정도 가볍게 분무기로 뿌려주면 된다고 해요.
냉난방시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써서 분무해줘야 하구요.
장기간 말라 있을 때에는 물 속에 담가두어야 한다는군요.
또 하나 중요한 건 통풍으로, 흙속에 심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인데요.
창가근처에 위치하게 하여 적당한 햇볕과 바람을 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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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법도 어렵지 않고 관상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미세먼지도 잡아준다고 하니
먼지많은 저희집에 꼭 달아주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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