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4, 10, 29(화) 찬송 502
말씀: 사도행전 5:17-32
제목: 이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다 말하라
묵상하기
1. 공회에 잡혀 투옥된 사도들이 어떻게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까?
2. 사도들은 공회에 잡혀 심문을 받으면서도 종교 지도자들에게 무엇을 전했습니까?
본문 살피기
1. 이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다 말하라(7-24)
예루살렘 교회가 부흥하자 종교 지도자들의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단을 대적하여 싸웁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이 갑자기 유명 인사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것을 보며, 17절에 그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였습니다. 시기심 때문에 대대적인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18절에 사도들이 체포되어 투옥되었습니다. 그날 밤에 주의 사자가 옥문을 열고 그들을 끌어 내었습니다. 20절에 “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21절에 사도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23,24절에 제사장들은 옥문이 잠긴채로 죄수가 없어진 것을 알고 큰 걱정을 했습니다.
2.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도들(25-32)
종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공회앞에 세우고 심문했습니다. 28절에 사도들이 자기들의 훈령을 위반했다고 문책했습니다. 그러자 29절에 사도들은 사람이 만든 규칙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종교 지도자들과 공회 앞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30,31절에 당신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고, 이스라엘로 회개하여 죄사함을 얻게하려고 오른손으로 높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다고 전했습니다. 사도들은 자기들이 바로 그 일의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인이라고 했습니다.
적용
우리가 사도들에게 배우는 바 살아 있는 믿음이 어떤 것입니까?
먼저, 박해를 받더라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 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박해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명하십니다. 19b절에 “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 이는 박해 받는 다고 기죽지 말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라는 뜻입니다. 앰블런스가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달려가는 것처럼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이사야 40:9절에 “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어떤 위험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계속 전파 되어야 할 절대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박해를 받을수록 더욱 성령을 의지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32절에 하나님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박해로 인해 뒤로 물러서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박해를 받을수록 더욱 성령을 의지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기도: 주님!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공회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제가 회개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겠습니다.
One word: “ 생명의 복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