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신문]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 연임 성공 제4회 정기총회에 일산 킨텍스가 회원들의 열기로 가득

[인천지방회사무국]

상생과 화합의 김명진 회장, 회원들의 신임 두터워

▲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인천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1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수많은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제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 날 총회는 정기총회는 김명진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있었고, 회장 인사말과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의 축사에 이어서 각종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1년 동안 집행한 2022회계연도 결산보고와 2023회계연도 예산보고 등의 회무를 보고하고 제3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내외빈으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김관규·이대규(부회장), 이중건 중부회장세무사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이동일 연수원장, 정동원 총무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인천지방국세청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 주연철 고양세무서장, 김진갑 동고양세무서장, 김동혁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찬희 여성세무사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는 신광순·이금주(고문) 최병근·오형철(부회장)과 상임이사 및 이사와 지역회장 등 약 1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 제4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회장은 먼저 “단독출마로 연임을 허락하여 주신 회원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서 “바쁘신 중에도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왕림해 주신 원경희 본회장님과 임원님, 인천지방국세청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님, 이중건 중부회장세무사회장님,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직무대행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오늘 뜻깊은 수상을 하시는 수상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회장은 “지난 2년간은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몹시 힘든 기간이었다 그러나 1,500여 회원여러분께서 한마음이 되어 달려온 결과 우리 세무사들과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위상은 크게 올라갔으며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고 밝히며, “2년 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연수교육 확대, 회원의 권익신장, 회원사무소 고충해소, 상생과 화합으로 도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렸다”며 회무보고를 했다.

 김회장은 “먼저, 상생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지난해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3년만에 개최된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회원님께서 참석해 주시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회직자워크숍, 회원송년회, 임원워크숍을 개최해 회직자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와 국제교류 화상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단절 없는 국제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둘째, 회원 및 직원 교육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연수교육위원회의 확대와 전문분야별 강사를 집중 육성. 그 바탕위에 세목별로 직원에게 신고업무교육을 수차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회원희망교육은 세법개정에 따른 시의적절하고 선제적인 교육을 선정해 실시하였다. 지난해 7월 부가가치세 교육부터는 지방회 중 처음으로 인천, 부천, 의정부, 고양, 파주 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권역별 대면 교육을 시작하였다. 회원과 직원에 대한 연수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이번 법인세 교육까지 총 22회, 약 5만여명의 회원과 종사직원에게 동영상교육 및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셋째,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등 6개 대학과 2개 세무고,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세무전문인력을 양성 배출시키고, 경기도교육청 및 인천세무고와 협업하여 상업계고교 졸업생을 회원사무소에 취업 연계시키고 있다.”

 “넷째, 회원사무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회원복지와 편의제공을 위해 여러 단체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매년 우리회에 가입하는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회원님의 고충 해결에 노력하였다.”

 “다섯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전쟁과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난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인천지방회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켜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수급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복구와 독거노인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며 자발적으로 성금모금과 헌혈, 수해복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러한 결실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서 김회장은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회무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2년간도 회원권익을 신장시키고 회원복지를 강화하여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를 건설하는데 매진해 나갈 생각이다”

 “첫째, 회원 및 직원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

회원이 회비를 내고 회원 개개인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는 것은 교육뿐이다. 본회나 지방회는 회원 및 종사 직원에게 교육기회를 되도록 많이 제공해야 한다. 대부분의 업무가 본회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지방회에서는 회원 및 직원교육을 독자적으로 실시할 수 없어 지방회 교육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지방회 교육 자율권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다.한 본회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해 주시기 바란다.“고 본회에 건의했다.

 “둘째,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 한국세무사회의 가장 기초 조직이 지역세무사회이고 지역세무사회는 지역사회에 가장 밀착된 뿌리이자 골격이다.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각종 위원회에 유능한 회원을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열심히 지원하겠다. 지역세무사회를 활성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회원 참여를 통한 화합과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회 정기총회, 송년회, 체육행사 등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이고 골프회나 등산회 등 친목동호인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셋째, 외부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인천지방국세청과 산하 15개 세무서와 교류행사를 활성화하고,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확대, 인천지방회 관내의 대학교나 연구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산학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시켜 나가겠다.” 또한 “2대 집행부에서 회원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사무실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농협중앙회 인천지부와 MOU를 체결하면서 회원의 권익신장을 통한 위상제고의 실적이 있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에 설치된 무료 세무상담을 통하여 전문자격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넷째,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와 명의대여 등 세무대리 질서 훼손 및 문란행위에 엄정 대처하여 회원의 업무영역을 지키고 세무사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겠다. 최대한 본회와 협조할 것이며 지방회에서도 업무정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여 법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사업자들의 끊임없는 업무침해와 도전으로 세무대리시장이 문란해지고 있는데 본회와 세무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플랫폼사업자들의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강력하게 대처토록 하겠다.”

 “다섯째, 신규세무사 개업 시 정착지원과 원로회원 사무소의 경영애로 해결을 지원. 신규세무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규세무사들이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줬다. 새로이 개업하여 고객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무사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향후 희망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회 방문이나 수시로 원로회원과 소통하여 원로회원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섯째, 본회와 지방회가 화합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 본회의 역할은 회원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대외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지방회의 역할은 본회의 제도개선과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본회가 직접 감당하기 어려운 회원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년 진행하는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개최. 회원의 역동적인 참여를 통해 상생과 화합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어서 김회장은 “2년 전 제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나서고자 했을 때, 1,500여 회원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했을 때의 초심으로 오직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러한 약속을 지켜내고 우리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께서 뜨거운 성원과 애정 어린 질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 오는 30일 임기를 마치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한다. 그동안 잘 이끌고 수고해주신 김명진 회장님이 제3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수고해 달라는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원회장은 “김명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각종 개선사항 등 앞장섰다. 지방세무사회에서 처음으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강사를 육성했으며, 워크숍과 세미나 등으로 단합을 다졌다. 또한 외부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인천지방국세청과 산하 15개 세무서와 교류행사를 활성화하고,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와의 협력관계 확대, 인천지방회 관내의 대학교나 연구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산학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경력직원 확보를 했다. 회원 복지를 위해서도 많은 일이 했으며, 구주북부세리사회와 국제교류 화상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단절 없는 국제교류행사도 활발히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드림봉사단 활동도 활발히 했다.

 이 모든 일은 여기 계신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김명진 회장의 뛰어난 리더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지난 2년 동안의 김회장 활동을 회고했다.

 원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남아있다. 그러나 김명진 회장과 여러분의 협조로 2021년 10월 발표한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는 아젠단33 22개는 완성하였고 11개는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세무사회는 AI와 챗gpt가 주도하는 시대변화에 맞추어 사무실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맘모스 플랫폼을 만들어 제공했으며, 회원들께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은행과의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각 사무소에서 신규직원을 양성할 수 있는 1회원사무소 1신규직원 양성 교육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해 드리는 등 33개 사업 중에 22개를 완성했다. 신규 회원들뿐만 아니라 경력직원에게도 꼭 필요한 매뉴얼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원회장은 “저는 6월 30일로 임기를 마치지만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며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겠다. 다시 한 번 인천회 제3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세무사회가 전문자격사 단체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며 축사를 마쳤다.

▲ 인천지방국세청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인천지방국세청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공석룡 성실납세지원국장이 대독한 인천지방국세청장의 축사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회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드린다. 지난 4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세정동반자로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방문자가 늘어서 혼잡했으나 여러분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 고물가 등으로 많은 기업의 어려움이 늘고 있다. 앞으로도 납세자와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세무사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더욱 소통을 신뢰받는 세무사회가 되고 더욱 발전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는 전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그 밖에도 많은 분들이 축전과 화환을 보내어 인천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받은 회원들이 김명진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강세인 회원 외 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박종렬 회원 외 4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오형철 회원 외 1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은 김유신 회원 외 7명이 수상했다.

 또한 권규상 회원 외 14명이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의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감사장은 인천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송충호 외 21명이, 세무법인 하누리의 김민하 대리 외 23명이 사무소 직원 표창을 받았다.

 고양지역세무사회는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을 받았으며, 인천회 김성진 사무국장이 직원 표창을 받았다.

 인천회는 2023. 3월 현재 등록회원 1,544명중 1,499명이 개업중이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총 15,497명중 1,544명으로 10.1%에 이르고 있다.

 이어진 회무보고는 2022회계연도 세입 결산(안)에서 수납 결정액 16억7백여 원에서 15억3천7백여 원이 입금되었으며 미수금은 7천여만 원이다.

 입금액 15억3천7백여 원에서 7억3천여만 원이 집행되었으며, 7억7천여만 원은 본회에 송금되었으며, 3천6백여만 원이 잔액이다.

 2023회계연도 세출 예산(안)은 8억1천2백여만 원이다.

▲ 인천지방세무사회 제3대 회장에 당선된 김명진 회장과 최병곤·오형철 연대 부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어진 임원 선임(안)은 김명진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최병곤·오형철(부회장)과 함께 제3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 인천지방세무사회 제3대 회장에 당선된 김명진 회장과 최병곤·오형철 연대 부회장이 꽃다발을 전달받고 손을 높이 올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제3대 회장에 선출된 김명진 회장이 "지난 2년 동안 초대 이금주 회장님을 이어받아 열실히 했다. 앞으로도 선량한 관리자로서 본회와 화합하여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했다.

 최병곤 부회장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2년 동안 인천회의 상생과 화합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형철 부회장은 “지난 2년은 열심히 연습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회원님들께 어떻게 도움이 되고 즐거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제2대 집행부에서 수고해준 상임이사들에게 김명진 회장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총회를 마친 후 2023년 부동산 세제에 대한 회원보수교육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