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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5
예수님이 정답입니다
예수님을 정답으로 알고 사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르게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가 치명적인
오답 인생을 벗어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장 안정적으로 살다가,
안정적으로 죽어서,
안정적으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제가 인생을 살다 보니까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힘들어할 필요도 없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구원자요 보호자이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살면
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일 아침에도 제가 무슨 일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때 먹구름을 벗어나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과 감격과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
예배 전에는 뜨거운 방언 기도가 흘러나왔고,
예배를 드리며 찬송을 할 때, 말씀을 들을 때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뜨거운
기쁨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체험했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날마다 순간마다 기도하며
예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살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 결정하시고 이끌어가십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인류의 구세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나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어
영생의 천국으로 옮겨주신 분입니다.
본문 1절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는 것은
‘태초에 예수님이 계셨다.’는 의미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이 없었던 때도 없었고,
예수님이 없었던 장소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이 시간, 이 자리에도 예수님이 와 계십니다.
심지어 내가 어떤 고난과 고통의 환경에 있을 때도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끔 보면 철이 지나
뒤늦게 꽃을 피우는 꽃들이 있습니다.
늦게 피어나는 꽃을 보고 있노라면
기필코 꽃을 피우겠다는
화초의 의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참으로 생명의 신비가 느껴집니다.
그 화초가 꽃을 피우기까지
얼마나 오래도록 기다리며 몸부림쳤겠습니까?
어떤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렸다가
화사한 꽃을 피워 내는
꽃나무를 보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저도 늦게 핀 꽃과 같은 목회자인 것 같습니다.
공부도 늦게 했습니다.
교회 개척도 늦게 했습니다.
그래서 담임 목회도 늦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 달리 모든 게
늦는 것 같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인생길을 걸어왔습니다.
지금도 오직 예수님의 손만 붙잡고
그분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믿음의 꽃을 피워
하나님의 사랑스런 존재들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내가 희망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이 나의 희망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산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정신적인 의지를 다지며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힘을 빌리며 사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5:7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는 언제나 예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 교회가 원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도시에 성전을 건축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종교 용지와 건물을 준비하게 해주셔서
그리 어렵지 않게 성전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각 신문사에서
국토부 장관이 주제한 회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신도시 개발을 서둘러서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선은 우리가 들어갈 이 지역 화성 진안 신도시는
금년 12월에 지구 지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몇 년 후면 우리 교회가
신도시에 들어가서
제2의 부흥을 이룰 줄 믿습니다.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일이 아닙니까?
듣고 보니 이때를 기다리는 성도님들도 계시더군요.
그런데 이를 위해 우리 교회가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까?
무엇보다 예수 안에 있는
교회로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예수님이 맡기신 일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맡겨 주신
전도 사역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심은 대로
풍성한 영혼 구원의 열매,
교회 부흥의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본문 2, 3절입니다.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이 만물을 지으셨다는 말씀이고,
더 나아가 예수님이
우리도 지으셨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우리를 지으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계획도 세우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과 환경은
오직 예수님의 관리와 허락하에
주어진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세상에서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 상황도 하나님의 관리하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일을 당해도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내 형편이 왜 이런가?
하나님은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가?‘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만드신 상황이고
이 가운데도 나를 유익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선한 섭리가 있다.‘
그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진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요새는 젊은 사람들도 뇌경색으로
많이 쓰러진다고 합니다.
마음에 평화가 없고,
스트레스에 짓눌려서
심신이 지쳐 있기 때문입니다.
그 근본 원인은 불신입니다.
불신은 힘 있는 사람도 쓰러뜨립니다.
반면에 확신은 힘없는 사람도 일으킵니다.
이 세상에서 믿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어떤 분야나,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이 있어야 일어납니다.
믿음이 없이는 축복도 없고, 발전도 없습니다.
매사를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믿음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우리는 긍정적인 믿음의 기도를 통해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히브리서 11:1, 2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성정식이라는 분의 간증입니다.
1988년 10월 5일 새벽,
약수터에 간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뇌출혈에다 두개골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식물인간이 되어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며 살았고,
아내의 눈물겨운 병간호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는 가래를 받아 내고, 배설을 돕고,
하루에 세 번 휠체어에 태워
운동을 시키고, 간식을 먹이며,
마사지를 하는 등의 반복적인 일을 했습니다.
너무 힘든 삶이었지만
그 힘든 삶을 이기게 한 것은 신앙이었습니다.
남편이 입원하는 날부터 그녀는
병원 교회를 다니면서
남편이 당한 교통사고가
오히려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교회 나가는 사람들을 비웃었던
자신의 미련함과 교만을 회개하며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합병증이 생기면 위험한데 하필이면
급성 폐렴까지 생겨 폐의 기능이
최악에 달했습니다.
입과 항문으로 피를 토했고 복수가 차서
분만을 앞둔 산모처럼 배가 불러왔습니다.
의료진은 이제 포기하라고 했습니다.
이제 그녀도 지치고 절망감이 들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차례씩 남편의 볼에 뽀뽀를 하면서
살아 있는 것만도 고맙다고 여겼는데
이제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리며
남편의 소생을 빌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눈물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6년 동안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천장만 바라보던 남편이
아내의 기도를 듣고 “아멘” 소리를 낸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입에서는
찬송가도 흘러나왔습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어떻게 해서 이런 기적이 생겼습니까?
절망 가운데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도한 아내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 5:15).
여러분, 예수님은 어떤 절망도
희망으로 바꾸는 분이십니다.
어떤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꾸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오직 적극적인 믿음의 기도만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사람들의 생명이요, 빛이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4, 5절입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주님이 빛이라는 말씀입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이 말씀은 원어적인 의미로
“어둠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집니다.
우리에게 빛이 비취면 어두움은
자연히 물러간다고 생각하지만
그때 빛을 막는 물체가 있으면
그 물체 뒤의 그림자는
오히려 더 뚜렷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도
가끔 믿음의 회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내 삶에 큰 고난의 바위가 가로막고 있어서
더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 믿음에
회의가 생깁니다.
그래도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진하기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석감별사의 말에 의하면
가짜 다이아몬드는 물에 들어가면 빛을 잃지만
진짜 다이아몬드는 물에 들어가면
더욱 영롱한 빛을 낸다고 합니다.
마찬가집니다.
우리는 문제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해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참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은 아픈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누가 잘 살면 배가 아픕니다.
누가 못 살면 가슴이 아픕니다.
누가 같이 살자고 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함께 살면 어떻게 됩니까?
항상 기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아프질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빛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해
어둠 속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빛을 배달해 줍니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환하게 살라고 외칩니다.
마태복음 5:16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가 갈 천국도 빛의 나라입니다.
태양 빛이 아닌 하나님의 빛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빛이 없어 캄캄한 곳입니다.
불신자들이 예수를 안 믿고 죽으면
영락없이 지옥에 들어가
칠흙 같이 어두운 곳에서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천국과 지옥 예수님의 재림을 체험했습니다.
모두가 영몽을 통해서 이 광경을 보았습니다.
천국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지옥은 얼마나 무서운지요.
예수님의 재림은 얼마나 엄청난지요.
그래서 이런 안타까운 마음으로
서울 대학에 가서도 전도했습니다.
연세 대학에 가서도 전도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경희 대학에 가서도 전도했고
수원 대학에 가서도 전도했고,
한신 대학에 가서도 전도했습니다.
내일은 고려 대학에 가서 전도할까 합니다.
아무리 청년들이라도 예수가 없으면
생명의 빛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세계 지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추석날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 갔다가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양에서 오신
권사님 한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분은 열심히 전도를 하면서
충성을 다했답니다.
그런데 망막에 질환이 발생해서
시력을 잃어버렸다고 하더군요.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치료 불가 판정이 내려졌고요.
사명 중에 가장 중요한 전도 사명을 감당했는데
치명적인 눈병에 걸리다니요.
이런 상황에서 권사님이 눈물로 기도를 하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이래도 전도를 하겠느냐?”
이 말씀은 눈이 안 보여도
전도를 하겠느냐는 뜻이었습니다.
그녀는 아픈 가운데서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한 손이 자기 눈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망막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완전히 시력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의사도 놀랄 일이었지요.
권사님은 자기를 치료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지금도 전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답니다.
저는 그 권사님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경우와 유사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아프기 전부터 전도에 매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 주신 다음에
간증 전도로 더 열정적으로, 더 크게,
더 효과적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날 하나님께서 병 고침 받고
간증 전도를 하고 계시는 권사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우리를 전도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을 감사합시다.
이 거친 세상에서도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을 감사합시다.
우리가 영원히 사는 길은
오직 예수밖에 없습니다.
온 힘을 다해 나의 생명이요,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십시오.
새로운 희망이 싹트게 될 것입니다.
희망 가득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형통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성시를 묵상하시겠습니다.
<예수님>
돌아보면 긴 세월
예수님만 따라가고 있는 나
태초의 말씀이시기에
말씀이신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 곁에 붙어서 생명으로 피는 꽃
바람에 흔들렸어도,
뙤약볕에 마를 때 있었어도
오직 예수님 한 분에게 맞춰진 내 인생
그렇게 살다가 더 많은 열매로 맺히겠죠
언제나 내 곁에 계신 예수님
언제나 빛으로 내 영혼을 밝혀주시는
사랑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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