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평화통일지도자 성지순례행사 실시
제2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와 평화통일지도자 전주시협의회는 공동 주최로 28일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파동 가정연합 원본부교회와 한남동 천일국 평화대사관 등 성지순례행사를 갖고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6시30분 덕진구 팔달로 소재 통일회관 앞에서 대절버스로 출발, 10시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 원본부교회에 도착해 담당자로부터 문선명-한학자 총재님께서 이곳에서 가정연합(당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조직을 결성, 간판을 내걸고 출발했던 초기 상황, 성혼식 및 가정생활, 타락인류 구원을 위한 전도활동 및 축복식, 구국을 위한 승공활동 등 제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1,2층 전체를 둘러보며 총재님 양위분의 원대한 이상, 그 실천에 있어서의 검소한 생활 등의 체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어 가정연합 본부측의 안내로 인근 식당에서 중식을 한뒤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소재한 천일국 평화대사관으로 이동, 황보국 관장으로부터 역시 이곳을 중심한 총재님 양위분의 과거 활동내용, 특히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의 회담 배경과 내용, 그리고 한총재님의 말씀에 따른 최근의 활동 내용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지하1층과 지상 1,2층, 정원등 전체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날 주최측은 왕복 버스내에서 이상재 상임고문과 김희수 평화통일지도자전북협의회장과 이근재 명예회장, 정병수 UPF전북회장, 온영두 전주시협의회장, 유관단체의 대표성을 띤 주요 지도자들의 인사 및 발표, 노래시간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이날 성지순례행사를 통해 문선명 한학자총재님 양위분께서 70여년만에 오늘의 세계적 기반을 갖기까지의, 여러 어려운 입장에서 출발한 초기 상황과 배경, 과정, 특히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그 정성과 진실성, 실천 등을 나름대로 배우고 깨닫고 본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