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ZHJcaap__s?si=z5aS-R_3WWrFHaJ-
<한식 사랑하는 미군남편 조쉬를 위해 만삭의 몸으로 딸 클로이와 함께
김밥을 만든 재희씨>
[미군의 아침메뉴가 김밥이라구요?]
<이영상을 촬영할 때 재희씨 임신35주 만삭인 상태입니다>
재희씨와 조쉬 다정히 이마트에 클로이 데리고 쇼핑하러 왔네요
카트를 타고 이곳저곳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사랑스런 클로이~~
엄마 재희씨가 클로이 얼굴을 클로즈업 했는데 뽀사시한 우유빛깔 피부
마스카라 화장한 듯한 환상의 속눈썹, 너무도 이쁜 두눈 클로이매력에 풍덩!!
세식구는 쇼핑하기 전 배가 고파 먼저 식사하러 왔습니다.
재희씨가 선택한 메뉴는 '남산 돈가츠'(한국식 옛날 돈가츠)
너무 배가 고파 엄마재희씨가 딸네미 클로이 챙기는 걸 잠시 잊었네요 ㅎㅎ
아빠조쉬가 클로이가 입던 털조끼부터 잠시 벗겨주고 턱받이해주고
클로이 식사준비완료!
이젠 클로이가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어
엄마재희씨가 한결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클로이 아가씨 분주합니다, 사람들 관찰해야하지 밥은 먹어야하지 ㅋㅋ
숟가락으로 밥 한숟가락 크게 퍼서 돈가츠 한조각과 함께
작은 입에 꾸역꾸역 넣습니다.
<돈가츠 사장님 쳐다보던 클로이 아기만의 언어로 외치는 그말>
'사장님 돈가츠 맛있어요' ㅎㅎ
배가 부르면 수다쟁이가 되는 클로이.
<배가 부른 상태에 약간은 거만한듯?!한 표정의 클로이 아가씨>
재희씨
''요즘 클로이가 눈웃음을 칩니다, 보여드릴께요''
''클로이 윙크 클로이 윙크'''엄마재희씨가 두번 외치며 요구하자
클로이는 놀랍게도 두눈으로 연속 윙크를 하며 환상의 눈웃음을 선보입니다 대박!
<윙크를 해대는 아기 클로이 완전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대폭발합니다>
*김밥 재료를 쇼핑하는 재희씨 그리고 아침에 클로이에게 고기를 더 주고싶어
스테이크 고기를 구입하고
조쉬는 스테이크 샘플로 구워주는 곳에서 줄을 서고 있고 재희씨 카메라를 향해
여유롭게 손을 흔들어줍니다.
자신의 스테이크를 기다리고 있는 아기 클로이.
조쉬가 10분 넘게 줄서서 종이컵에 받아 온 스테이크 조각
그것을 아주 야무지게 뜯어먹는 아기 클로이 ㅎㅎ
계산대에 쇼핑한 물건을 올려놓는 조쉬는 클로이에게도 물건을 올려놓으라고
김밥용 햄을 건네자 우선 입으로 씹어보고나서 클로이는 햄을 계산대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모든 계산이 끝나자 일사천리로 박스를 만들어 박스 안에 물건들을 넣는
조쉬! 포장의 달인이 된 조쉬!
재희씨
''저는 임신한 후에 무거운 물건 하나도 손대지않고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들은 모두 조쉬가 담당합니다''
<클로이 집의 주방 냉장고 앞에 선 재희씨>
간만에 이쁜 원피스에 앞치마를 한 재희씨 촬영한 시기가 임신35주째
배가 아주 많이 부른 만삭 재희씨의 모습.
냉장고 안에 일반용기가 아닌 ''바퀜'' 진공 용기로 다 바꿔 아주 말끔하게
냉장고 정리를 한 재희씨.
''진공 밀폐용기 바퀜''...채소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아기 클로이를 위한 간식거리, 친정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너무 소중한 반찬들도
모두 바퀜에 담아 보관.
<22일-11월29일까지 '바퀜'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정보 알려주는 재희씨>
재희씨
''클로이를 1년 넘게 육아하면서 둘째를 임신한 저를 서포트하느라
조쉬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쳤을 거에요
그리고 이번에 푸우를 미국에 보내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기때문에
둘째가 태어나면 다시 화이링 넘치는 부모로 돌아가야하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아내가 직접 해주는 요리를 먹게 되면 좀 힘이 나지않을까
그래서 조쉬가 좋아하는 '김밥'을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둘째 태어나면 언제 해주겠어요...
조쉬가 군인이니깐 아침 일찍 PT를 갑니다.
그래서 그 전날에 김밥재료를 준비해야합니다
이마트에서 쇼핑 해 온 김밥재료를 다 나열해 놓고 시작하는 김밥만들기 과정.
<중략>
[클로이 앞치마 한것 보세요 완전 사랑스러워]
클로이도 요리에 참여하고싶어해서 꼬마김밥 만들 때 재료들을 보여주고
같이 만들기로 했는데 개구장이 클로이 완전히 김밥을 뒤집어 엎습니다 ㅎㅎ
결국 옆구리 터진 꼬마김밥 너덜너덜해진 꼬마김밥 ㅋㅋ
아주 정성 껏 재희씨는 남편조쉬를 위해 만삭의 몸으로 힘겹게 힘겹게
김밥을 만듭니다.
그리고 결국 침대에 뻗어버린 재희씨.
재희씨 ''아예 힘이 없어요 제가 고생한만큼 조쉬 맛있게 먹었으면합니다''
''출산이 얼마 남지않아 배가 너무 무거워 제대로 눕지도 못해요''
재희씨가 거실에 나가보니 거실 소파에서 조쉬와 딸네미 클로이
뽀뽀하고 부녀간에 사랑이 한가득!
<다음 날 아침, 조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조쉬 사무실에 도착=
''Good Morning Everyone! 방금 PT를 끝냈구요,아침에 몇마일 뛰었습니다.
그래서 꽤나 식욕이 생겼어요, 재희가 아침에 김밥을 만들어줬습니다''
''먹기 전에 목욕부터 하고 옷갈아입고 오겠습니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조쉬 사무실에 냉장고=
''냉장고에 넣어 둔 김밥을 꺼내러 왔습니다''
''저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아침 식사를 할 것입니다''
김밥 그리고 과일은 포도와 귤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밥은 김밥입니다, 진공 밀폐된 용기.
책상에 자리가 별로 없지만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젓가락이 없어서 손으로 먹도록 하겠습니다.
(김밥을 카메라에 클로즈업 시켜 보여주는 조쉬)
''제 아내는 전문가같아요, 제아내는 프로에요,제 아내라서 하는 말이 아네요
어떤 분들은 따뜻한 김밥을 드시잖아요
저는 기분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차가운 김밥 따뜻한 김밥 모두 잘 먹습니다
크게 신경쓰지않아요
제가 PT후에 먹는 아침은 보통 부대 안에 식당에서 먹습니다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솔직히 군인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대접받고 있네요, 김밥으로 말이에요
<재희씨가 과일을 담은 바퀜의 윗부분을 당겨 공기를 빼면 열리는 걸
조쉬에게 알려주지않아 벌어진 일>
포도와 귤이 남은 바퀜을 있는 힘을 다해 몇번이나 시도해도 열리지않는 바퀜.
너무도 어렵사리 바퀜을 열수 있어 어렵사리 먹게 된 포도
<조쉬>
''재희가 제게 아침을 만들어 준 이유는 최근에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어요
직장 일도 그렇고 클로이도 돌봐야하고
푸우를 미국으로 데려갈 준비를 하느라 말이죠
그래서 지난 몇주간 꽤 힘들었습니다, 몇달 간 말이죠
그래서 재희는 저를 위해 특별한 걸 해주고싶었던 것 같아요
이 맛있는 김밥먹고 힘을 내라고 말이죠
<조쉬가 재희씨에게 영상편지!>
''김밥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감사해!항상 나를 챙겨줘서 고마워!
가끔 삶이 힘들어질 때 일도 더 힘들어지는데
당신은 항상 이렇게 시간을 내서 나를 위해 뭔가를 준비해주잖아 항상 고마워''
<구독자분들에게>
''자 여러분 저는 이제 아침 다 먹었구요 이제 일을 하러 가야합니다''
''즐겁게 영상을 시청하셨길 바라고 오늘 하루의 작은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재희씨의 둘째 아들이 세상에 태어 날 날이 머지않았네요
만삭인데도 사랑하는 남편의 수고에 감사해 클로이 데리고 긴 시간 서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김밥''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김밥'을 만들었군요
그런 아내의 정성이 가득한 김밥과 과일까지 챙겨준 것
PT마친 후 사무실에서 식사하면서 아내재희씨에게 칭찬하고
감사한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는 조쉬를 보면서
<가정 가족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며
이 두부부 참 부럽다는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조쉬와 재희씨는 정말 부부로 넘넘 잘 만났습니다!!
그나저나 한밤중에 재희씨가 만든 김밥 정말 먹고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