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은 골담초(Chinese Peashrub, Caragana sinica, 骨擔草)이고, 꽃말은 '겸손, 청초, 관심' 입니다.
중국 원산의 콩과 반상록성관목으로 꽃은 4-5월에 노랑나비 모양 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총상화서로 피고, 뼈를 책임지는 풀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인데, 잎이 사시사철 푸르러 비선화수(飛仙花樹)라 하며, 금작화, 금계화라 불립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조사당 처마 밑에 있는 신선집 꽃이란 뜻인 선비화(仙扉花)가 바로 골담초인데,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자란 것으로 전해 지고, 퇴계가 바라보며 시를 지었다고 하며, 광해군때 경상감사 정조(鄭造)가 그 일부를 함부로 잘라 지팡이를 만든 후 역적으로 몰려 참형의 화를 입었습니다. 꽃은 쌀가루와 섞어 시루떡을 해 먹고, 뿌리로 술을 빚으며, 말린 뿌리는 골담근 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무릎뼈가 쑤시는데, 신경통, 고혈압, 타박상, 해수, 대하 등을 처방하는데 쓰입니다.
오늘의 꽃은 뼈를 책임지는 풀이란 뜻으로 붙여진 골담초( 骨擔草) 꽃 입니다. 그리고 , 꽃말은 '겸손, 청초, 관심' 입니다.
오늘은 서울과, 부산에서 시장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날씨는 투표하기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 빠짐 없이 투표하여 훌륭한 일꾼을 선출 해야 겠습니다.
오늘의 노래는 오래된 노래 "조약돌"을 들으시 겠습니다.
https://youtu.be/YsYkd3Uyk2c (노래 박상규)
https://youtu.be/OTgljKQhJ00 (노래 구창모)
https://youtu.be/63AcAr7tljI (노래 일오)
첫댓글 슬피울며 어디가나???
저 사람 고인이지요?
여새 통 안보입니다.
네. 2013년에 떠났습니다.
해학이있고.
재미 있던 가수인데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