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rlMONfpRcE
◀ANC▶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설을 시운전했는데요,
우리 수산업계의 심각한 위기가 예상되는데도 정작 어민단체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방류 결정 당시 대규모 해상시위까지 벌였던 일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 2021년 4월 일본이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자 남해안 어민들은 대규모 해상시위에 나섰습니다. 수협을 비롯한 어민 단체들도 참여해 우리 수산업계의 궤멸적 피해를 걱정했습니다.
◀INT▶ 이윤수 / 경남어류양식협회장(지난 2021년 4월 14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정말 안전한 저희들의 해역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 후손들에게 이런 해역을 물려줄 수 있는.."
◀INT▶ 박천주 / 통영수협 지도상무(지난 2021년 4월 14일) "우리 어업인 및 수협, 수산단체에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걸 꼭..생계가 달려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막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 나아가
"전 세계 수산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하지만 강경하게 지속되던 반대 기류는 윤석열 대통령이 통영을 방문한 지난 3월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4월에 예정돼 있던 대규모 규탄 집회는 흐지부지 사라졌고 어민단체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설비 시운전을 마치고 조만간 바다에 오염수를 흘려보낼 기세인데도, 방류 결정 당시만 해도 들끓었던 분위기는 오히려 가라앉았습니다.
◀INT▶
지욱철 대표 /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정부만 바뀌었을 뿐인데, 몇년 전에는 자발적으로 예산을 내서 반대시위도 하고 했는데, 침묵으로 일관하니까 왜 그런지 왜 그런 사회분위기가 됐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실제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떠나 오염수 방류 사실 자체만으로 수산물 소비는 급격히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연구원이 지난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3.4%가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첫댓글 뒷돈먹었나보지..아니면 본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한게 생업의 지속성이 아니라 그냥 보수지지였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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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ㅠㅠㅠㅠ
서명했어. 우리 꼭 서명하자~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인데... 너무 조용해
서명 했엉!
ㅋㅋ 결국에 본인들한테 피해갈텐데 진짜 미친거지
쟤네 2찍이잖아 ㅎ 저런회장같은영감탱이들 최종 꿈이 도의원 같은거라 공천때미 가만히있는거지
저딴썩은것들 땜시 진심 어민들만 죽어나지 ㅅㅂ
ㅁㅊ
ㅉㅉ 안그래도 인구 소멸 직전 도시 아님? 망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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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니까...아 짇짜 역겹다
지원금 끊기거나 배상금 책정안해줄까봐그런가? 경남.. 통영.. 이해가 안되네
왜???
진짜 멍청해서 답답해죽겠다
2찍 살신성인 대단하네
누굴위한 감내인지도, 후손들한테 피해준다는 것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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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어!!!여샤 고마워!!!!
뭐했길래ㅎ그러다 다~죽습니다
서명 완
진심 뻔하지뭐 통영왜 갓겟냐고 가서 지역유지들 구워삶아서 입막음햇겟지
정신들 차려야할 텐데 무섭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