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지마(2016)
가혹한 운명과 잔혹한 세상에서도 사랑과 희망이 꽃 피길 바라는 복제 인간들의 슬픈 운명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휴먼 러브스토리 드라마.
출처 - 다음
카즈오 이시구로라는 작가의 나를 보내지마(Never Let Me Go)가 원작입니다.
작가는 일본출신이지만 영국으로 이민가서 영국국적을 취득한 영국인 입니다.
주연은 아야세 하루카,미우라 하루마,미즈카와 아사미 3인으로 진행됩니다.
드라마의 평균시청률이 6.8%로 흥행에는 실패한 드라마 입니다.
근데 저는 정말 인상깊게 봤네요.
위설명으로 부족한 드라마의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3인은 복제인간 입니다. 내용상에서의 복제인간은 나중에 장기를 제공하기위한 제공자들 입니다.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더군요. 복제인간이란걸 모른체 어느학교에서 부모없이 단체생활을 하다가 어느순간 복제인간이란걸 알게되고 제공자란걸 알게된후 시작되는 갈등들이 꽤 빠저들었습니다.
일본에서의 시청률이 말해주듯이 우리나라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갈리는 편입니다. 저는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습니다.
복제인간들의 내적갈등과 그들의 존엄성등 꽤 우울한 분위기의 드라마 입니다.
주연이 아야세 하루카여서 그런건지 드라마의 어두운 분위기때문인지 백야행을 볼때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강력추천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