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을 보며 제가 무슨 생각을 했게요?
처음 든 생각은 "재밌다" 였습니다.
그다음은 참 고맙다.
그리고 대단들 하시다..
이런 저런 생각의 끝에 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종북세력 일망타진" "처단"
저 위대한 지도자 윤석열이 밝힌 계엄령의 문구입니다.
시민..국민들은 세상을 변화 시키려 스스로 희생하면서도 유머와 해학을 잃지 않으려 하는데도
배부른 돼지는 이미 많이 가진걸 잃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모습이구나.
세상은 이렇게나 변했는데 아직도 구시대적 발상으로 사람을 통치하려 하는구나.
종북 vs 검은 고양이 연합.
이게 선뜻 매치가 되는 사상입니까?
그래서 저는 국힘당의 끝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시간 문제에요.
그 "젊음" "신선함"을 따라오지 못할거거든요.
강아지 발냄새 연합의 사고 방식을 종북주사파 놀이나 하고있는 정치인들이 어떻게 캐치하고 받아들이고 따라와요.
못해요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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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탄핵집회각종 깃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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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명충연합회 ㅋㅋㅋ
젊은층이 엄청 무거울수 있는 시위를 유쾌하고 평화적으로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날도 갈수록 추워지는데 반드시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