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T 점수 올리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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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 때 배운 이후로 10여년 만에 일본어를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것이
한동안 공부의 끈을 놓았던 나에게는 두려운 도전이였다.
오랜만에 하는 일본어 공부에 JPT 시험을 준비하게 되면서
혼자서 좋은점수를 받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에 JPT학원으로써는 이미 유명한
시사일본어학원에서 JPT 대비반 강좌를 듣게 되었다.
시사일본어학원에서 JPT 강좌를 들으며 일본어에대한 두려움은 금새 사라지고
글을 읽고 말을 들으면서 새록새록 예전에 배웠던 단어들이 생각날 때마다
새로운 희열을 느끼고 일본어를 배우는 재미를 알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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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배운 것을 기반으로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확장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었고
국어와 일어의 차이점 및 유사점을 비교하며 비슷하면서도 참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것 같지만 문화적으로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 쓰는 말들이 대부분 한자인데 제대로 쓰지 못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많은 한자를 쓸 수 있었고
개인적인 상식도 상당히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우리나라의 한자와 일본이 쓰는 한자는 조금씩 달라서 잘 구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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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어학원의 JPT 강좌의 첫번째 시간과 두번째 시간인 사설과 칼럼을 통해
시사상식도 알 수 있었고 문장쓰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세번째 시간인 어휘시간에는 하나의 한자부터 시작하여 연관되는 여러가지 표현을 익힐 수 있어
단순한 암기가 아닌 줄거리를 가지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사전을 찾아 예문을 봄으로써 나만의 어휘실력을 늘릴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 시간인 소설을 해석하는 시간에는 이미 줄거리를 알고 있는 이야기를
일어로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볼 수 있어 상당히 흥미로웠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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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JPT 시험성적을 올리기위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일본어를 올바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수업방식의 영향으로
JPT 점수 향상은 물론이고, 내 목표의 점수를 달성하더라도
시사일본어학원에서 계속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고 한다.
오랫동안 퀘퀘 묵어있던 지식을 조금씩 떠오르게 만들며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시사일본어학원.
왜 일본어학원은 시사일본어학원인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것 같다.
첫댓글 저도 다니고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