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보고있는데 저는 이런 리얼리티가 잘 맞나봐요
재미있네요~
6화 게임에서
한명 가스라이팅해서 자기네들 살라고 배신 유도해서 자기네편 한명, 상대편 한명 떨구네요 ㅎㅎㅎ
아 근데 퀘도님 모두가 살아남는게 목표다, 약자를 우선해야한다
말은 그렇게 하더니 끝까지 같이 가기로한 팀원등에 칼을...
하.. 이거뭔가요 보면서 진짜 ㅋㅋㅋ
게임이긴하지만 충격이 크긴하네요 ㅋㅋㅋㅋ
박경림씨도 마찬가지,
이미지 관리하다가 뒤에서 저러니..
서동주씨나 곽튜브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이사람들이야 처음부터 실속 오지게 챙기고, 곽튜브는 게임에 몰입해서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였으니 별 생각이 안드네요
평화주의자 모드로 어떠한 집단을 악으로 규정하고, 자신들을 선으로 포장한 퀘도가 오히려 타겟을 받는 상황...
앞으로 어떻게 되련지
김동재씨도 꼴뵈기 싫었는데
마지막에 모함하는데 하석진 진짜 멋지네요 진짜 사람 다시봤네요 멋있어요
안휘둘립니다
김동재씨는 원래 그런 캐릭터라서 별 타격감이 없네요
못봤는데 이거 비슷한 프로에서 장동민씨가 호감을 샀었잔아요 방영이후~
이런 느낌이였떤거 같기도 하고
주말 오늘은 데블스 플랜으로 달립니다
첫댓글 근데 여기 있으면 전 꼴지하겠네요.. 하.. 나이먹으니 그냥 휩쓸려 다니기만 하고 ㅠㅠ
계속 보고있는데 박경림씨, 하석진씨 나이먹은 만큼 여유로운거 같기도하고 ㅎㅎ
그래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어린 참가자들이 멋집니다~ 젊음의 힘인가!
스포가 될까 자세히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마지막회까지 다본 사람으로서 궤도의 약자 살리기 vs 상대편의 구도가 데블스 플랜의 가장 큰 재미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누가 뒷통수 치고 하는건 예능에서 볼수 있는 재미라 생각되서, 오히려 너무 착한 캐릭터를 잡은 궤도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떨어트릴뻔했었는데 저는 말씀하신 6화가 심리적인 변화도 생기고 흥미롭게 봤던거 같습니다
동재 역시 팀원들에게 믿음을 못 준게 자가당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혜성은 그 편에서는 궤도팀이 아니었기때문에 떨어뜨리는게 님처럼 욕할 그것인가 생각이드네요. 나중에 얘기들어보면 궤도는 그 편에서 철저히 계산만하는 롤이기 때문에 이혜성 떨어뜨린건 실수라고 하죠.
동재 떨어진건 두고두고 아쉽더군요 훨씬 더 재밌어질수 있었는데 그리고 저는 이시원씨 팬이 되었네요.
전 궤도같은 플레이가 제일 싫습니다.
서바이벌이고 언젠가는 떨굴거지만 그전까진 내가 갈길을 평온하게 깔아주는 방파제를 마련하는 느낌이라
처음 마피아게임 비스무리 한걸로 역할 맡았던 사람들을 갑자기 강자프레임 씌워버리고 정의의 사도처럼 굴며 거의 모든 게임을 다 노잼으로 만들어 버렸죠.
지니어스같이 게임 하나가 끝나면 다음 게임때 출연자들이 서로 정보 교류하고 본인에게 맞는 연합을 재결성 하며 재미를 줘야 하는데갈이가 첫날 게임 한방으로 약자vs강자(?)연합 결성.. 졸지에 소수연합은 타의로 강자가 되어 기욤이나 동재같은 빅재미 가능성 있는 캐릭터들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