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친환경 한우표 밀푀유나베 ^^♡

띵동~ 택배요~ 제가 참반기는 cj택배아저씨가 오셨어요.. 우리집에!! 대한민국 No.1 친환경 &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제품을 모시고요~~♥♥♥ 사실.. 여유있는 살림이 아니다보니.. 간혹 고기를 먹어도 기껏 생각해서 구입하는것도 1, 1+ 까지지.. 1++도 귀하잖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 친환경 거기다 유기농으로 한우는 처음인거있죠ㅠㅠ 그래서 더더욱 기대했었네요.. 이제 초4.. 딸아이가.. 많이 말랐는데도.. 마른 아이들도 성조숙증을 비켜갈수 없다는걸 알았거든요ㅠ 가슴이 나오려고 아프다고 해서 런닝브라까지는 사입혔지만 슬슬.. 걱정 많이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F363E552E6EB2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1.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41F363E552E6EB22E07A2"/>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전.. 제겐.. 정말 가슴에 팍 와닿는 문구에요. 아마.. 요맘때 딸아이를 두신 맘들은.. 정말 공감하실거에요.. 아무리 잘 챙겨도.. 환경을 무시못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패스트푸드를 조절해서 잘안사준다해도.. 그렇더라구요. 물론.. 아들아이들도 같죠.. 성조숙증.. 두려워요ㅜ 그냥.. 평범하게.. 몸도 맘도.. 건강하게 쑥쑥 커주길.. 바라는 부모마음.. 다 같겠죠.. 500g 작은사이즈여도 아이스팩 위아래 다깔아오고.. 몇겹의 진공 포장까지.. 감동이었습니다. 요리실력없는 불량주부인 제가 가끔 우리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는.. 밀푀유나베 ^^* 프랑스어로..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이래요.. 비쥬얼을 보면 공감백퍼죠? ^^ 끓기시작함 바이바이 비쥬얼ㅋㅋㅋ 먼저 멸치다시 육수를 내주는데.. 특급 친환경한우 대우로 무, 대파, 표고, 꽃새우, 양파까지 넣어 깊은맛 육수 대령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94F34552E6E37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2.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6594F34552E6E3709109A"/> 밀푀유나베는 육수맛이 거의 80 이거든요. 근데.. 미리 말씀드리자면..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No~~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5234552E6E3A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4.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565234552E6E3A0B1AFB"/>   그리고.. 야채, 채소를 준비..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D2834552E6E381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3.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4D2834552E6E3811B40C"/>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D1E34552E6E3B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5.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5D1E34552E6E3B079F17"/>   불고기님을 빼니.. 결이 장난아니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39234552E6E3C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6.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4339234552E6E3C225D34"/>   한겹한겹 귀하게 핏물 빼주었어요.. 그리고는.. 이제 정성스런.. 작업시작이에요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E5434552E6E3E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7.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0E5434552E6E3E3444E6"/>   양배추 위에 고기 그위에 청경채.. 그위에 고기! 그위에 깻잎.. 그위에 고기! 그위에.. 그위에.. 이렇게 계속계속 높게ㅎ 그리고는 먹기좋게 네 등분으로 썰어주세요~ 세등분하니.. 양배추같은거는 크기가 커서 애들 먹기엔 엔지더라구요ㅎ 전 야채 채소도 다~ 먹이는 고집엄마라ㅋㅋ 예쁘게 둘러 담은후 버섯들 넣어주고 청경채든 다른거 꾸겨 넣어주세요ㅎ 냄비에 꽉차서 숙주나 새송이버섯등은 이번엔 안넣었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F9D40552E6E3F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8.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34F9D40552E6E3F0E8ADB"/> 요렇게 둘러서 잘 담아준뒤.. 준비해둔.. 육수 넣어주고 끓여주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6FC40552E6E41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9.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36FC40552E6E411F110C"/> 요기에 국시장국 두세스푼만 넣어도 정말 담백하고 깊은맛을 느낄수있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3A340552E6E42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10.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443A340552E6E421552DA"/>   칠리소스 준비해주고.. 각자 개인접시에 담아서.. 냠냠~~   젤중요한건.. 기존 고기랑은 다르게.. 뭐랄까.. 각이 잡힌? 아님.. 옷감이 톡톡하다는 느낌? 얇지만 전혀 흐물치않고 씹는맛도 최고였구요. 랑군도.. 애들도.. 완전 초집중하며 맛나게 먹었어요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24340552E6E44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data-filename="11.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224340552E6E442FE9D9"/>   바로 전날.. 기존에 사둔 불고기를 재워 먹었었기 때문에.. 조금 질려서 남김 어쩌나 했었더랬는데.. 완~전~ 기우ㅋㅋㅋ 아이들은 매번.. 스윗칠리소스를 듬뿍 뭍혀 먹는데.. 어멋!! 이번엔 울둘째.. "엄마~ 전요.. 소스 안뭍히고 먹는게 더 맛있어요~" 컥.. 이 어린 아이들도.. 맛을 아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3F040552E6E45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00" data-filename="13.jpg"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00" id="A_2323F040552E6E452EB199"/> 입학후.. 매일아침 일어나기 힘들고 싫어서 등교 고전중인 울똥강아지.. "잘먹고 내일은 짜증안부리고 일어날께요~" 라는 말도 해주어서 감동이었어요ㅠ 채소까지 싹싹 비워먹고 생칼국수까지 넣어 맛나게~ 울딸은 개인접시에 샤브 다먹고 남은 국물.. 제가 칼국수 담아주려 국물 비우려니 절대 못비우게!! 진한 고기육수에 칼국수 담아먹는다고ㅋㅋㅋ 완전 탈~탈~ 잘먹었습니다~~♥ 임출 덕분에.. 좋은 고기 먹이고.. 식구들 모두 넘행복해하여 참 므흣한 저녁식사였어요.. 초록마을초록마을~~ 하는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참.. 울아들.. 오늘아침 진짜!! 기분좋게 등교했어요!!! 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44049552D29EA19" class="txc-image" actualwidth="171" width="171" id="A_25644049552D29EA1912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