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전주에서 친구들과 즐거웠다

[똘똘이]

1월23일 전주 공설운동장에서 10시에 우리는 만났다
꽃님이가 준비한 아침식사로 식전인 친구를 아침식사
해결하고 달리기 장소를 향해서 가려한다

이때 으랏 차차차(무무버전으로...)
차 세대가 움직이는데 두대는 떠나고 똘이형 차 한대가
막 출발하려는 순간에 어디선가 갑자기(화장실에서 큰일을
본것같음)돌수와 지하철이 뒤늦게 나타난다 차 세대로 친구들이
분산 되다보니 누가 안탄는지도 파악이 안된다 조금만 늦었으면
돌수와 지하철 떼놓고 갈뻔했다 마눌 눈치 봐가며 울트라 코스 
뛰어본다고 셜에서 내려 왔는데 말이다.돌수친구는 다른 모임에서도
가끔 잊어 버린다 했다(왜일까??)

달리는 코스를 설명 해줘가며 달리는 장소를  향했다
가는도중에 키큰친구가 조그만 울트라배낭을 메고 혼자 
대로를 뛰어가고 있다 그이름 하여 빡광수 였다 대단하다
그 모습이야 말로 울트라 도전자 그모습 그 자체였다

그곳은 山川이 아름다워서 달리는데 더한층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곳이다 뛰는내내 이런 생각을 해본다 다음 번개는 
달리기와 등산을 함께겸한 번개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서 
달리고 싶은 친구는 달리고 산행하고 싶은 친구는 산행하며
합류할수 있는 그곳이 었다는 생각을.........

돌수 친구는 게시판에서 어지간히고 엄살을 피워대더니
이게 웬말!!
출발해서부터 썹3주자를을 뒤로 세워놓고 힘차게 힘차게
앞으로의 멋진 전진을 한다 지금까지는 엄살을 부린것은 
멍후 친구에게 연막 작전이 아니었나 싶다

멍후야!!돌수는 이렇게 힘차게 연습을 하는데 워찔래??
멍후야!!광수는  그나마 집에서 부터 달려서 모임 장소로 
나오고 난리 부르스인데 어쩔라 그려??
아참, 그리고 멍후가 없어도 토끼가 형을 대신해서 잘뛰드라


전주 번개에 참석한 모든 멍친구들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동상저수지 水神께서도 놀라셔서 그런지
날씨도 뛰는내내 山과川과 좋은 공기를 함께하며
달릴수 있게 협조를 해주셨다 고마우신 분이다

1월23일은 전주에서 개띠와 말띠아저씨와 애주와
토끼 한마리가 어우러져 멋있게 달릴수 있는 그런 날이었다
특히 멀리부산에서 참석해준 불꽃과말띠신랑 반가웠다
그리고 함께한 친구들 무쟈게 반가웠고 담에 또 만나자

멍 친구들은 힘이 넘치는 친구들이다
특히 카우보이친구는 말할것도 없고
늙어서나 입으로 양기가 간다는데 무무는 벌써부터 
입으로 양기가 옮겨졌고 나머지도 힘이 넘친다

무무야!!담에는 타이즈 입고 뛸때는 속팬티 꼭 입어라 그게뭐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준비와식사 준비하느라 애써준 꽃님이와말띠신랑
맛있는 쇠머리찰떡을 준비해준 깜장고무신
맛있는 귤을  가지고온 앵두
자봉에 힘써준 들풀처럼과 옆지기
그리고(에고 쑥스럽다)똘똘이 신랑(ㅋㅋㅋ)
번개에 참석해 달려준 친구들 
모두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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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네
힘차게 월요일을 맞이하며

행복한 하루되렴 친구들아

***똘 똘 이***


ps :출근시간이 넘었는데 글 마무리 하느라
     너무 늦었다  글이 두서없다 정리해가며
      친구들이 읽어야 겠네.....................

[돌수]

그려~ 정말 다들 엄청 고맙고 반가웠다. 그리고 전주권 멍들은 다른 장소 필요 없겠더라. 전주울트라 코스?? 환상이더라~. 그나저나 전주울트라 안뛰는 멍들한테 미안해서 어쩌냐??? 얼마나 끝~내주는 코스인지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으니 원~ 쩝~

[비아]

똘이를 비롯 어제 전주온 멍들아! 똘이의 후기를 보니 감개무량하구나! 나 금방 퇴근후 집에와 너희들의 장한모습들을 보구있다.수고들 많았다.잘들 갔겠지? 종일 나의 맴은 그곳에 가 있었구나?일주일이 시작되는 첫날이다.매일 모든친구들 좋은일만 생기길 기원드리마.다들 다음 만남을 기약하자꾸나?

[산너울]

똘아! 잘 지내구 있지 산행도 열심히. 말톤도 열심히. 작은 몸에서 힘이 넘치는구나.

[꽃님이]

너울아! 답글를 쓸려다가 너 답글이 걸려서....똘이 몸이 작다고? 잘지내지? 하나하나 챙기는 글이 정겹구나 그리고 어제 뛰는걸 보고 넌 딱 울트라야 너 자봉 배재할꺼야....

[카오스]

그 코스ㅡ를 어찌 설명해야할꼬? 직접가봐라.

[똘똘이]

산너울 오랜만이네^^ 그리고 똘이를 제대로 본친구는 산너울 친구박에 없다ㅋㅋㅋㅋㅋ에~이~꽃님이 무슨말을 그렇게 하나?

[멍후]

봐라 ! 내 .. 쥑인다 했제 ? 내도 얼마나 다시 가고 싶었으면 비싼 국제 전화를 5번도 더했나 말이다 ?

[애주]

아이궁~.산너울오빠가 노안이 오셨군요..

[민들레]

2/5 연습주 있을거래~ 가보고 싶은 멍들은 그날 시간 빼놔. 그리고 돌핀과 함께 온 광주 친구 빼묵었다.

[대관령]

향적에서 두여인이 기다리고 있더라.

[지하철]

대아저수지를 끼고 달리는 풍경이 넘넘 좋았어라. 꽃님아 똘아 수고 많았다.

[五八犬]

인간들 면면이...모습이 그려진다...

[무무]

^^ 모두 모두 좋았구 또 그곳은 풍경은 참말루 모라 할 말이 읍다,,, 내기 도화 도경속에서 노니는 느낌을 받구 뛰딩겻다 증말 좋았다 멍들아 고맙다,,,

[마이너]

똘똘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보냈다. 난 아직도 어제의 즐거움에 취해 있는 것 같다.

[카우보이]

똘아 내 정기를 받고 싶다고?... 언제 줄까?... ㅎㅎ...^^~~

[두더지]

그려! 멋지네이. 난 어제 고성에서 공룡 쫓아가느라 달음박질 쳤데이. 똘똘이가 보고 싶구먼이라이. 싸게싸게 봐버리자이.

[허무 강]

주저 주저 했건만 전주울트라 신청 잘한 것 같네. 어제들 고생과 함께 멋들어진 하루를 보낸 것 같구나.똘똘이 수고 했다~~~~ㅎㅎ

[불꽃]

똘아! 만나서 정말반가웠다, 서방님 어제 너무 너무 수고많으셨고^^ 지금 내심정이 울트라 신청은 했지만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은 자신감이 그러네... 열심히 해봐야지,마니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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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花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