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어색함을 못참아서 푼수되는 여시달글

[매의눈 미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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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낯을 가리는편이라

낯선 사람이나 편하지 않은 사람과의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

살다보면 꼭 그렇게 되지 않잖아

어색하면 안절부절하는것 같아. 오버해서 말많아지고 묻지도않은 tmi말하게되고

특히 상대가 예의(또는 배려)없는 성격일때, 그 사람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푼수 증세가 심해짐

가끔씩 저런것 왜물어보나싶은 개인적인 질문이나, 예의없는 질문에도,

몇초 머뭇거리다가 솔직히 대답함. 거짓말할수는 없잖아 하면서.

그래놓고 집에와서 왜 대답했을까 후회하고.

나같은 여시 없음?ㅋ
참고로 나 i유형인데 간혹 모임이나
단톡방에서 어색한 정적못참아서
말 많이 해서 나를 처음본 사람들은
e인줄 암 ㅋㅋ
 

[죠 지]

enfp 완전 나잖아

[훈발롬ㅋ]

나 ㅠㅠ 소개팅 나가서 내내 웃겨주고옴 ㅠㅠㅋ ㅋㅋㅋㅋ

[메로나죠크바수박바]

나 isfp 내 스케쥴 모르는 사람 없어 진짜

[호요요들아]

나도 좀 뻘소리 하고 드립 치면서 자꾸 어색함 무마하게됨... 이런 성격 개싫어 나도 다른 사람처럼 어색하면 어색한대로 정색하고 있고싶음 ㅋㅋ특히 예전에 대학때 조별과제 할때도 개어색한 분위기 너무 싫어서 이런저런 말 하면서 분위기 틔워주다가 내가 조장되고 그랬음

[느낌굿]

나두ㅠㅠㅠㅠㅠ

[웃자고 한 얘기]

ㅋㅋㅋㅋㅋ나도 공백 신경써 ㅠㅠ 미쳐 푼수 그 자체

[나에게더집중]

하 나다....나같은 사람 많쿠낭

[로켓사랑해]

나다 십ㄹ알...... 사람이 우스워 그냥...ㅠ 고치고싶다

[자주자쥬]

나도 이랫는데 후회를 너무 많이해서;... 진짜 많이해서 걍 침묵 즐기기로 함.... .. 의외로 이러니까 어떻게든 되더라 다들 즐갸봐..

[어디가셧]

와씨 이거 나야 istp
내 tmi 대방출함 그냥 에둘러 말하 거나 거짓말을 못해;;; 개주책 뚝딱이임

[닭박사]

살랴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