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andum of Understanding 가장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양해각서는 말 그대로 양해에 대한 각서(문서)로서 '정식 계약 체결 이전에 당사자 간 합의한 내용을 기록한 문서'를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별도의 법적 구속력이 없거나, 형식적으로만 그러한 조항이 있고 이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는 것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것이 나중에 수정 또는 파기된다고 하여 실질적인 책임은 발생하지 않는다.
양해각서 이후는 얘기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 나무위키에가장 적절한 말이 있더군요..."밥한번 먹자"
첫댓글
한국 기업 전체로 보면 MOU의 10분의 1도 최종까지 안간다던 것 같은데...
이명박근혜 정권 때를 보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명박)
# MB 자원외교, 71건 MOU 중 계약은 딱 1건! (2014.08.19)
# 자원외교 구실 MOU는 총 96건, 본계약 진행 16건 불과 (2015.02.13)
본 계약 진행된 것도 비자금 슈킹을 위한 부실 투자(하베스트 등)들이
많았을테고, 실질적으로 국익에 도움될 만한 MOU가 있었을지 의문...
(박근혜)
# 해외순방 중 체결한 MOU·MOA협약은 총 101건, 추진실적이 나타난
협약은 4건에 불과 (2016.10.14)
# 박근혜 정부 이란서 42조 잭팟수주는 사실상 뻥튀기 (2017.11.03)
대대적 홍보했던 이란과의 경제협력, MOU는 사실상 다 휴지조작 행.
제가 당시 대이란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봐서 아는데, 이 MOU와
순방-경제협력 성과를 산출해내는 것이 진짜 웃기는 짬뽕에 말도
안 되는 프로세스입니다. 대부분 허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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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권만 들어서면 경제인들 끌고 가서 순방효과 부풀리는 거
진짜 너무 후진 쌍팔년도식 전시행정이에요.
ㄹㅇㅋㅋ
Memorandum of Understanding 가장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양해각서는 말 그대로 양해에 대한 각서(문서)로서 '정식 계약 체결 이전에 당사자 간 합의한 내용을 기록한 문서'를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별도의 법적 구속력이 없거나, 형식적으로만 그러한 조항이 있고 이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는 것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것이 나중에 수정 또는 파기된다고 하여 실질적인 책임은 발생하지 않는다.
양해각서 이후는 얘기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 나무위키에가장 적절한 말이 있더군요..."밥한번 먹자"
에휴...한치의 오차도 없네..
21조는 어떻게 계산한거냐??ㅋ
21조가 아니라 21원이라도 좀 벌어와라
그놈에 mou는
풉
애무유!
경제대통령.. 예전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와! 대단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풉.. 역시..
예측이 빛나가지 않네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 가지고 언플 심하네요...
21조 국가가 버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기업이 벌어들이는거 일거고, 거기서 세금으로 얼마나 환수가 될지...
아 진짜 짜증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기자들의 노오력
애무유, 그걸 또 핥고 빠는 언론도 애무유
이게 잘 먹히긴해요. 저도 정치에 큰 관심 없을 때 신문에 이런거 나오면 액면 그대로 다 믿고 대단해 보였거든요.
MOU ㅋㅋ
담에술한잔하자
대통령도 어떻게 세일로 팔 수는 없나?!?
염가에 팔 수 있을것 같은데.
기더기들아. 국가 통장에 돈 액수가 찍히면 그때라도 이야기 해라.
구두 계약 좀 한거 가지고 저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