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차 산행결과>
1월 21일 일육산악회 282차 산행으로우면산산책길을 걸었습니다.
관악산과 우면산(293m)을 가르는 고개를 한양도성의 남쪽에 있는 큰 고개라 해서 남태령(183m)으로 부릅니다. 이 고개는 예전에는 삼남으로 통하는 길목이었는데 지금도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남태령 꼭대기에서 우면산쪽으로 방향을 틀면 숲길로 이어지는데 급한 오르내리막이 거의 없어 걷기 편한 길입니다.
산은 낮으나 갈림길이 많은데 갈림길에는 어김없이 이정표가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으니 걱정은 하지않아도 되며 주변의 약수터도 많고 물맛도 좋습니다.
09시 30분에 4호선 남태령역에서 9명이 만나 09시39분에 2번출구를 출발해서
남태령역-남태령-남태령전망대-요새고개쉼터-소망탑을 거쳐 예술의전당쪽으로 하산했습니다.
5.9km,2시간42분간의 산행을 12시 20분경.예술의전당. 뒤에서 마무리하고 남부터미널역쪽으로 이동하다가 시골집에서 쌈밥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회계결산. 보고와 2024년도 월별. 산행계획. 설명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비는 홍륜 회장이 찬조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식사. 후 귀빈길에 회비적립금으로 구입한 텀불러를 선물로 배부하였습니다.
☆참가자:곽대현부부,김경흠,류제형,문상두,박정천,송관순,이종복,홍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