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詐欺:Fraud)/ 부정(不正:Wrong)
너희들이 물질세상의 체험을 하며 살아가면서 혼(soul)을 위하여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데 물질세계에서 도태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배려 때문이었단다. 그리고 너희들은 점차 물질에 적응하며 살 아가게 되었는데, 서로간의 믿음이 사라지고 오직 부귀와 명예와 권력과 생존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인 류들 사이에 가능했던 소통이 사라지게 되었단다.
그러다 보니 돈(money)에 의한 생존전략이 인류들 사회전체를 아우르게 되면서 너희들은 서로를 기만 하고 속이기 시작했고 ‘사기(詐欺)’와 ‘부정(不正)’이 판을 치게 되었단다. 인류들은 피해가 심각해지자 ‘사기(詐欺)’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인류들 사이에 이미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있 어서 ‘사기’가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날마다 사기 사건의 뉴스를 접하고 있으며 너희들 역시 피해자 일지도 모른다는 어쩌면 서로 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신뢰가 무너진 상태를 처절하게 경험하고 있다고 보아야겠구나. 너희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마음이 없다면 ‘사기’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욕심은 이미 너희들의 마음들을 점령하고 있음이니 오늘도 내일도 ‘사기’에 당하는 피해자들이 속출하게 되는 것이란다.
그리고 개인을 넘어 집단과 인류전체를 ‘사기’치는 일들도 벌어지고 있음이니 ‘사기’는 이미 너희들 사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구나. ‘사기’를 위한 ‘부정(不正)’이 만연하게 되고 너희들은 이제 이것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없으면 이상할 정도로 너희들 사이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것이구나.
‘사기(詐欺)’에 대한 성서의 기록을 보자꾸나.
<시편 10:2~8/ 마가복음 7:20~23/ 누가복음 19:8~10/ 로마서 14:11~14> -KJV-
악한 자가 그의 교만함 가운데 가난한 자를 박해하오니 그들로 자기들이 고안한 꾀에 빠지게 하소서. 이는 악인이 자기 마음의 욕망을 자랑하며 주께서 미워하시는 욕심 많은 자를 축복함이니이다. 악인은 자기 얼굴의 교만으로 인하여 하느님을 찾지 않으리니 그의 모든 생각에는 하느님이 없나이다.
그의 길들은 항상 고통스럽고 주의 심판은 그의 시야를 벗어나 훨씬 높이 있으니 그가 그의 모든 적들을 비웃으며 자기 마음속에 말하기를 “나는 요동치 않을 것이며 나는 결코 불행에 처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나이다.
그의 입에 저주와 기만(欺瞞)과 사기가 가득하고 그의 혀 아래에는 해악과 허영이 있나이다. 그가 마을 들의 잠복처에 앉아 은밀한 곳에서 죄 없는 사람을 죽이며 그의 눈은 가난한 자를 은밀히 보나이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이는 속에서 즉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느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 때문이니,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삭캐오가 서서 주께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주여.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나이다.
그리고 내가 누구에게 부정한 방법으로 착취한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아주겠나이다.”라고 하니 예수 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그도 아브라함의 아들이기 때문이라. 인자 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또 구원하려는 것이라.”고 하시더라.
기록된 바 “주가 말하노라. 내가 살아있으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느님께 자백하 리라.”고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하느님께 자신에 관해 설명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더 이상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형제들 앞에 거치는 것이나 방해물을 놓지 아니하 였는지 판단해야 하리라.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또 확신하는 것은 아무것도 그 자체가 부정한 것은 없으나 어떤 것을 부정하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는 부정한 것이니라.
너희들은 너희들의 재산을 축척하기 위해서, 상대의 것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하기 위해서 혀를 이용해서 거짓말을 하고 행동을 통하여 서류와 관련된 부분들을 위조하며 같은 뜻을 품은 인자들과 꾀를 공모하여 ‘사기(詐欺)’를 치고 있단다. 모든 방법과 생각들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감언이설(甘言利說), 즉 상대의 비위에 맞도록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들을 꾸며 내세워서 꾀는 방법으로 부정하게 현물과 재산들을 빼앗는 것을 서슴없이 하고 있단다.
빼앗을 수만 있다면 모든 방법과 꾀를 동원하고 있음이니 요즘 인류들 사이에서는 만연되어 있어서 뿌리 뽑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것이란다. 경제가 더욱 양극화로 벌어지고 빈곤층이 더 확산되면 생계형 유형에서부터 기업형 유형까지 더욱 늘어날 것이란다. 또 국가와 민족을 통째로 ‘사기’치는 일들도 벌어 지고 있음은 인류들의 마음이 끝간 데까지 타락한 결과가 아닐까 한단다.
이것은 물질의 부정적인 요인들이 너희들의 마음들을 점령하여 물질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도 마다하 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하게하고 있음이니, 너희들의 마음이 하느님을 떠나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 나타나고 있는 방증(傍證)이란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이득을 위해서 부정을 저지르고, 특히나 자신의 지위나 권력을 그런 부정에 동원하고 있음이니, 위로 올라갈수록 지위와 명예를 구축할수록 이런 부정한 일들이 만연되어 있어서 언론에 보도되어 수사를 받고 처벌을 받으며 자리에서 쫓겨나는 위정자들과, 정치가들과, 기업가들과, 공무원들과, 개인들을 수 없이 보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물질의 노예들이 되어 있어서 쉽게 떨쳐내어 버리기가 쉽지 않단다.
이런 유혹이 들어오면 단번에 거절하거나 떨쳐버리지 못하고 깊은 수렁에 같이 발을 담그고 마는 것이 란다. 너희들의 마음에서 ‘부정(不正)’을 거두어내고 선함으로 가득 채우거라. 그것이 빛의 자녀들이 품 어야 될 덕목(德目)이라 하는 것이란다. 부정(不正)이 가득한 마음에는 하느님이 없으며, 선함으로 가득 한 마음에 하느님이 함께 한다는 것이란다.
사기(詐欺)도 부정(不正)한 마음에서 생겨나고 있음이니, 이런 인자를 선한이라 하지 않고 악인이라 칭하는 것이란다. 왜냐하면 그 마음엔 하느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의 마음에서 부정(不正)을 몰아내고 사기(詐欺)치려는 마음을 선함으로 정화하기를 바란단다.
십자가의 길에는 부정(不正)과 사기(詐欺)는 오직 방해물이요, 훼방꾼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거두어 내기를 바란단다.
이로서 사기(詐欺)와 부정(不正)을 마칠까 한단다
첫댓글 사기와 거만은 만연한 사회의 풍조이건만 남 탓하지 말고, 자신의 투명성만을 밝혀 나감이 옳대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