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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쟁이-환인
프랑스와 스페인에 걸쳐있는 피레네산맥주변에는 현대 인류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크로마뇽인과 그보다 앞선 인류인 네안네르탈인이 살았던 곳이다. 그래서 구석기 시대 대표적인 동굴회화는 프랑스 남부에서 에스파니아 북부에 걸쳐 분포한다. 이 동굴회화는 '프랑코-칸타브리아 미술'이라 불리며 오리냐크 문화와 마들렌 문화에 속한다. 2000년 현재까지 약 80여 곳의 동굴들에서 벽화가 발견됐다. 그 뒤로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학자들은 이 문화들 즉 이 동굴 그림들을 그린 사람들을 크로마뇽인들이라고 주장하며 그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필자는 이것들을 조사한 결과 크로마뇽인이 그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외계에서 온 우주인들이 그린 그림이었던 것이다.
학자들은 쇼베동굴이 3만년전, 알타미라 동굴벽화가 대략 1만8500~1만4000년전, 라스코 동굴벽화는 기원전 1만5000년~1만30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바위나 동굴에 그려진 원시그림들이 발견되고 그 숫자도 엄청나다. 하지만 프랑스 남부와 에스파니아 북부에 분포하는 그림과는 비교가 안 된다. 이곳 그림은 원시부족이 그릴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이 그림들은 3만년전부터 1만3000년 전까지 처음부터 완벽하고 마지막까지 그 솜씨에 있어서 전혀 변화가 없이 완벽하다. 즉 3만년전부터 1만3000년 전까지 그림의 솜씨가 기법 등에서 전혀 발전이나 퇴보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는다. 처음부터 완벽했고 마지막에도 완벽했다.
1만3000년 전 이후 갑자기 더 이상 이 그림들은 그려지지 않는다. 왜일까? 너무나도 간단한 일이다. 기후가 따뜻해지자 초원이었던 이 지역이 숲으로 바뀐 것이다. 따라서 이곳 동굴문화는 이곳 지역이 숲으로 바뀌면서 막을 내린다. 그러면서 그들의 주식이던 순록이 보다 더 추운지방인 북쪽으로 이동한 것이다. 따라서 그곳에서 살던 크로마뇽인들이 그들의 주식을 따라서 북으로 이동한 것이다. 그 후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곳에서 바위 암벽위에 선화로 그린 암벽화들이 발견되는데 그 그림솜씨는 유치원생의 수준과 같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하단 말인가?
만약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한 것이라면 3만년 전에는 매우 유치한 수준의 그림이 나타나다가 점차 훌륭한 그림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그럼 원숭이는 현대 인간보다 훨씬 훌륭한 존재들이었단 말인가?
그럼 현재의 원숭이들은 왜 인간 보다 월등히 훌륭한 존재들이 아닐까? 즉 크로마뇽인이 원숭이로부터 발달된 네안데르탈인을 거쳐서 발달한 종족이라면 크로마뇽인이 이토록 훌륭한 그림, 현대 전문화가들보다도 훌륭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원숭이들이 인간보다 월등히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인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이제까지 정설로서 굳어져 왔던 것이다. 나는 도저히 이 의견에 찬성 할 수 없었고 조사를 시작했다.
고고미술사학자들은 모두 일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동굴 속에 그려진 동물들은 모두 식용으로 사용된 사냥감 동물들이었고, 그 사냥감을 많이 잡게 해 달라는 기원으로 또는 사냥감들에게 미안하여 그 사냥감들의 영혼을 달래는 제 의식으로서 그 그림을 그렸다고 들 주장했다.
나는 학자들의 주장이 맞는지 확인해보았다. 그랬더니 학자들의 생각은 완전히 엉터리였다.
즉 인류학, 역사학, 고고학, 우주과학, 생물학 모든 분야에서 현재의 과학은 엉터리이다.
만약 고대인이 동물사냥을 기원하면서 제의식의 일종으로 그린 것이라면 당시의 주식이었던 과일이 열리는 나무도 당연히 있어야할 것이다. 적어도 도토리나 마 같은 뿌리식물의 그림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수많은 동굴 그림 중에서 식물은 그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즉 그 수많은 동굴들에서 그들의 주식이던 도토리나 그 어떤 식물의 그림도 발견되지 않았다.
가장 많이 그려진 동물은 말과 들소, 그리고 사슴이었다. 이 동물은 그림의 숫자뿐 아니라, 그림의 크기와 공간 구성에서도 항상 주인공 역할을 해왔다.
몇 만년 동안 지구에는 '맘모스 시대' '곰 시대' '순록 시대' '들소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이 동물들이 번창한 시대가 차례로 거쳐 갔다. 그럼에도 맘모스와 순록은 그림의 주제가 아니었다.
라스코 동굴벽화의 주제는 항상 말과 사슴, 그리고 들소였다. 순록 그림은 전체 동굴벽화 중에서 1%정도로 미미한 것이다. 동굴에서 발견되는 동물의 뼈 중에는 85% 이상이 모두 순록 뼈이다. 말과 소, 사슴은 매우 흔한 동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잡아먹은 흔적이 거의 없다.<출처: 선사미술기행>
그들이 그림을 그린 동굴에는 그림을 그리던 사람과 그의 조수들이 먹었던 동물의 뼈가 함께 남아있는 곳이 많았다. 그리고 그 뼈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순록의 뼈였다. 그들은 순록을 주식으로 먹고 살았다.
그들은 노루나 토끼 등도 잡아먹고 살았으며 노루와 토끼 뼈의 먹은 흔적으로 보아서 노루와 토끼의 주식으로서의 비율은 각 각 2%정도였다. 순록을 잡아먹은 흔적인 순록 뼈가 85%나 차지하고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순록 그림은 전체동굴의 그림 중에서 1%밖에 안 되는 것이었고, 노루와 토끼 그림은 아예 단 한 마리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은 도대체 무슨 말인가? 학자들의 주장은 완전 엉터리라는 것이다. 즉 이 그림들은 사냥감을 많이 잡게 해 달라는 기원이나 또는 사냥감들의 영혼을 달래는 의식으로 사용되기 위해서 그린 것이 아니었다.
또 다른 학자들은 그 그림은 사냥 연습을 하기 위한 주장도 있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사냥감 위에 창던지기 연습을 한 흔적들이 있다고 자료를 제출했다. 이 주장은 약간 그럴싸 한데, 물론 창던지기 연습을 한다해도 그것은 먹이로서의 사냥감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또 하나의 가정이 있을 수 있다. 주술적으로 부적을 그려 넣고 그것에 창을 던짐으로써 괴롭혀 실제적으로 그 동물에 타격을 가한다는 것이다. 즉 이러한 주장은 꽤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그 목적은 먹이로 쓸 목적의 사냥이 아니다.
만약 먹이동물을 많이 잡게 해 달라는 기원이 아니었다면 ‘이 그림을 그린 사람들은 크로마뇽인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을 지닌다. 만약 원숭이에서 진화한 원시인간이 먹을 것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그리지 않았다면 이는 분명원숭이로부터 진화한 원시 인간의 작품은 아니다.
인류는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소비해왔는가? 먹을 것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생존의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그 수많은 동굴에 그려진 동물들은 먹거리 동물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그림들이었다.
동물들의 세계란 오직 먹거리를 구하는 일에 집중되어있다. 원숭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원숭이에서 막 진화한 인간이라면 원숭이하고 오십보 백보인 인간이 먹거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그림을 그린다? 그것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사냥의 세계에서는 집단의 구성원 중 남성성인 모두가 사냥을 나섰으며, 그래도 사냥감은 없어서 먹거리 때문에 고생해야했다.
구석기시대의 인간들은 자신이 먹을 먹거리 조차도 스스로 자급자족하기 힘든 시대였다. 항상 허기졌고 겨울에는 자기자식들까지 바꾸어서 잡아먹고 목숨을 연명했다. 그래서 구석기시기에 적어도 50만년 전부터 13000년까지 동안에 인간의 숫자가 늘어난 흔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전혀 반대의 주장들도 있다. 현존하는 수렵채집민족의 생태를 연구한 학자들이 전혀 뜻밖의 사실을 밝혀냈다. 수렵민 세계에서 식량은 의외로 풍부했으며, 이들이 하루 식량을 채집하는데는 불과 두 세 시간의 노동이면 충분했다. 문제는 겨울이었다. 이곳은 당시에 초원지대였으므로 사계절이 있었으며 겨울은 지금보타 약 3도 이상 더 추웠다.
이는 매우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구석기시대 50만년 동안 인간의 수가 늘지 않은 것이었다. ‘포로’라는 단어는 신석기 농업혁명이 있고 나서야 비로서 생겼다. 즉 신석기 시대 이전 인간의 유골을 조사한 결과 무기로 살해당한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출처:선사미술기행>
지금까지의 인류학자 또는 고고학자, 생물학자들의 주장으로는 전쟁은 신석기 혁명 이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신석기 시대 농업혁명으로 인간은 자신이 먹을 것 이상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되었고, 신석기 이후의 전쟁은 포로를 끌고 오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전문직인 화가라는 존재는 있을 수가 없었고,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지 않는 직업이란 있을 수가 없는 시대였다.
그런데 라스코 동굴 등 수많은 동굴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가 있었으며 그림이 남겨진 장소는 일반 생활공간이 아닌 화실이었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인류에 관한 학문을 뒤집는 사실이다. 이 그림들은 전문가들의 그림이다. 더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아무리 보아도 이 그림 전체가 이 수많은 동굴에 그려진 그림전체가 한 두 사람의 솜씨 같다는 말이다.
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 3만년전부터 1만3000년전까지의 그림이 모두가 ‘한 두 사람의 솜씨라니 당신 미친거 아니오?’라고 당연히 질문이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나는 미술전문가로서 나의 눈으로 볼 때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면 그 그림을 그린 존재가 2만년을 넘게 살아온 신이란 말이오?라고 물을 것이며 당신 돌아도 완전히 돌아버렸구만.하고 손가락 질을 하고 나를 정신병원에 집어넣는다 해도 나의 답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 누군가 몇 만 년을 살아온 존재가 있었고 그가 그린 솜씨다.
인간은 어느 누구마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 특히 선이란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선이란 인간의 호흡과 심장박동이 손 끝에 전해지므로 60억 인구가 그린 선들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내가 분석해본결과 그것은 한 두 사람의 솜씨임에 너무나도 분명하다. 즉 그림의 선들은 너무나도 일관된 것이다.
우리말로 그림 그리는 사람을 환쟁이라고한다. ‘쟁이’가 일반적으로 ‘장인’을 뜻하는 말이라면 그림을 그린 사람은 ‘환’이며 그림이란 ‘환’인 것이다.
‘환인’이 바로 ‘환쟁이’라는 뜻이다. 논리의 엄청난 비약인가? 천만에 그렇지 않다. 이 그림들에서 ‘마고신화’와 ‘단군신화’를 너무나도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다. 단군신화 그림에 대해서는 다음 꼭지로 미루자.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이야기하면 머리에 쥐가 날 테니까? 또 하나 이 그림이 한 두 사람에 의해서 그려졌다는 것은 이 그림들의 주제이다. 이 수많은 동굴에서 나타나는 그림들의 주제는 그림이 그려지는 2만년동안 단 한번도 변함이 없었다. 즉 신화였다. 그것도 단군신화이다.
이 동굴들 전체에서 가장 많이 그려진 그림은 3종류의 동물뿐이었다. 2만년 동안 이 세 종류의 동물만 줄기차게 그려왔다. 그들은 왜 이 그림들을 줄기차게 그려 왔을까? 누군가가 이 그림을 보는 후세 인류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었던 절규인 것이었다. 그러나 인류 어느 누구도 이 그림들이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눈치를 채지도 못했다. 어리석고 한심한 후손들이었다.
말의 그림은 전체 동굴들 속에서 59%를 차지한다. 즉 거의 모든 그림이 말을 그린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은 유럽 말이 아니고 몽고말이라고 부르는 ‘타르망’이라는 종류의 말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것이 소 그림이며 전체 그림의 17%를 차지한다. 그리고 전체동굴의 16.3%를 차지하고 있는 그림이 사슴이다. 이제까지 내가 쓰던 글을 유심히 읽어보던 독자들은 이 동물들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지 금방 눈치 챌 것이다.
즉 ‘말’은 마한馬韓이었던 ‘황제헌원’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그리고 ‘소’는 마고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마고는 ‘직녀성’을 상징하는데 ‘직녀성’은 우수牛宿로 ‘소별’인 것이다. 그리고 사슴은 치우(환인)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그냥 상징이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동물이었다. 이러한 동물들로부터 인간은 발전해 온 것이다. 이 상징 동물들은 지금으로부터 14000년 전의 작품이라고 추정되고 있는 흑피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동물상들이다.
동굴그림의 주제는 너무나도 분명하다. 1.곰-사자-새, 2.달-소 3.말 4.사슴 이었다. 나는 이들 4가지 동물에 대하여 앞으로 4꼭지에 걸쳐서 하나의 주제씩 가지고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오늘은 곰에 대해서만 하자.
라스코동굴의 입구로부터 800미터 되는 지점에 실물크기와 같은 또는 실물보다 더 큰 크기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동굴은 밤하늘의 영역이었고 그 실체이다. 동굴의 동물들은 태양에 의해서 살해되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별에 비유된다. 북부지역의 곰-사자, 아프리카의 펜더 곰-사자 의례 역시 태양과 별과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
쇼베동굴에는 사자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는데 곰과도 비슷해 보인다. 이는 둔황에 있는 서진시대의고분에서도 곰의 그림이 마치 사자모습과 비슷하다. 학자들은 이 그림을 두고 곰이맞다. 또는 사자가 맞다고 논쟁이 있어왔다. 그래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곰-사자라고 명명하기로 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나의 이야기들을 열심히 읽어온 독자들이라면 또한 금방 눈치를 챌 것이다. 시리우스 B별에는 사자-인간이 산다고 했다. 이 사자인간이 바로 ‘이시스’(치우)이다. 사자가 살지 않는 지역에서는 그 동물을 ‘곰’이라고 했다. 그런데 시리우스별은 큰 개자리 별이므로 ‘개’ 또는
‘늑대’라고도 표현된다.
▲ 쇼베동굴에서 발견된 사자무리에는 수컷의 갈기가 없다.
따라서 피레네 산맥 주위에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있어서 수렵 기술이 발달해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엄청난 높이의 천장과 벽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벽에 구멍을 뚫고 길다란 나무로 비계를 만들고 그 위에 올라가서 작업을 했다.
동굴에 안에서 새 뼈로 만든 오늘날과 거의 똑같은 피리들이 발견됐다. 당시에도 오늘날 사용하는 7음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붉은 흙으로 안료를 만들고 동물 기름을 갈대 속에서 굳혀서 크레용처럼 사용했다. 넓은 면을 색칠할 때는 기름에 묽게 갠 안료를 갈대에 넣고 입으로 불어서 스프레이 효과까지 냈다.
이 화실에서는 적어도 두 세명의 조수가 있었다. 아래에서 물감을 개서 올려주는 조수와 등잔불이나 횟불을 들고 그림을 비춰주는 조수, 그리고 그들 식사준비를 하는 조수 등이다. 비계를 설치 할 때는 집단의 모든 사람들이 동원해야 하는 힘든 작업이었다.
또 다른 동굴에서는 상아에 남성 얼굴 조각이 발견됐는데 이는 현대인보다 더 긴 얼굴에 성스러운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 카퓨슈부인이라는 상아로 만든 조각상 역시 매우 숭고한 모습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이름이 붙은 상아조각. <자료출처:선사미술기행>
매우 특기할 만할 사실은 수많은 동굴에서 여성을 조각한 비너스 조각상이 300여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 인체 조각상과 상아 얼굴 조각상을 비교하면 분명히 다른 두 인종이 존재했음을 알 수가 있다. 즉 초고도로 발달된 현대인보다 더 발달된 우주인과 당시 원시사회를 살아가는 구석기인의 모습이 동시에 발견된다.
그러나 남성 성기를 조각한 것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흑피옥 발견지에서는 다량의 남성 성기 조각품들이 발견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즉 동굴벽화가 그려진 시기는 여신시대였다. 여성만이 숭배받는 사회였음을 알 수가 있고 이는 흑피옥 발견지보다 연대상으로 앞선 것을 알 수 있다. 이 내용은 나중에 흑피옥의 남성성기와 비교하면서 자료를 공개하겠다.
네안데르탈인이 공격을 받은 흔적이 없기 때문에 이들 사이에 전쟁이 있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네안데르탈인은 전멸했고 크로마뇽인은 번창했다. 이 수수께끼 같은 일을 지금의 인류학으로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인간게놈 조사결과 현대인은 네안데르탈인과 99.5% 일치한다. 침팬치와는 98.4% 일치한다.
헤모글로빈은 287개로 인간과 똑같다. 유전자 조사 결과 1만1000년 전에 시베리아와 알레스카에 이어서 남북아메리카에도 인류가 도착한다. 크로마뇽인은 현대인과 99.9% 이상 일치하고 있다.<출처:제3의침팬지>
즉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을 받아들인다면 현대인과 네안데르탈인의 0.5%의 인간게놈 조사결과는 적어도 몇 백 만년이 소요되야 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은 전혀 유전적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루시(오스트랄로피테쿠스-320만 년 전)의 미토콘드리아는 현대인의 미토콘드리아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전자 검사는 Y염색체와 미토콘드리아로 하는데 Y염색체는 남성에만 있으므로 남성가계 조사에 필요한 것이다. 만약 우주인들은 모두 남성이었고 그와 성적 결합한 네안데르탈인은 모두 여성이었다면 현생 인류의 유전자와 일치되는 Y염색체와 미토콘드리아로 증거된다. 우주인들은 모두가 군인들인 전사들이었으므로 남성집단이었다.
크로마뇽에서 발견된 크로마뇽인의 뼈는 남성은 180㎝ 여성은 167㎝정도였고 50세 남성의 두개골의 용적은 1600㏄로서 현대인 평균을 넘고 있다. 300개의 구멍 뚫린 조개껍질도 함께 발견되었는데 먼 바다에서 사는 조개껍질이었다.
즉 그들은 먼 바다에서 그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우주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사용한 붉은 찰흙은 40km나 떨어진 곳에 있다.
▲ 손바닥을 벽에 대고 검은 물감을 분사해 그린 그림. 이 그림 손도장은 온전한 모습
매우 흥미롭게도 수많은 동굴에는 인간의 손도장이 군데군데 찍혀있다. 이 손도장은 상당히 많은 수가 손가락이 4개 밖에 없는 손들이다. 학자들은 동상으로 인하여 손가락이 잘려져 나가는 레이노병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데 과연 그럴까?
손바닥 도장은 곰의 발바닥 도장을 모방하여 벽에 찍은 것 같다. 왜 하필이면 곰의 발바닥 모양인가?
에드가 그린 외계인의 스케치를 보면 엄지손가락이 없는 4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10년 전 레오나르도 스트링필드가 증거자료로 제시한 엄지 없는 존재와 같다.
나스카의 지상 그림에도 손가락이 4개 밖에 없는 인물이 표현되고 있으며, 페루의 ‘잇카강’에서 발견된 1만1000개의 그림이 그려진 돌에서도 손가락이 4개로 표현되어 있다.
오쿠카에와 나스카에서 많이 발견되는 목각품들은 이스타 섬의 모아이 상과 아주 비슷하다. ‘잇카의 돌’에 묘사되는 생명의 상징인 나뭇잎이 보인다. 목각품의 나뭇잎은 생명의 원천인 아랫배에서 나온다. 목각품의 손가락이 4개인 것도 옛 그림과 조각에서 거듭해서 보이는 특징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다. 우주인들과 네안데르탈인이 결합하여 생긴 후세들은 모두 5개의 손가락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이들은 손가락이 4개인 그들의 조상인 우주인을 닮고 싶어 했으므로 그들 손가락 중 하나를 잘라버린 것은 아닐까?
손가락 하나는 어디로 도망한 것일까?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서 신에게 드리는 공물로 썼다. 자신의 신체를 신에게 제사 지낸 일은 흔한 일이었다. 이는 북아메리카 들소사냥과 같은 손가락 희생 제의를 암시한다.
1870년경의 미국 서부평원의 인디언들도 손가락이 하나 없는 경우가 많았다. 크로크 인디언이 샛별(금성)에게 바치는 기도문에는 이러한 말이 나온다.
“위대한 여자 노인의 손자여, 당신에게 나의 손가락을 바칩니다. 그 대신 좋은 어떤 것을 주세요. 나는 가난합니다. 나에게 훌륭한 말을 주세요. 나는 적을 쳐부수고 싶고, 참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나는 나 자신의 천막을 원합니다.”
이 기도문을 채록한 로이교수는 “크로크 족을 방문한 동안(1907~1916) 나는 왼쪽 손이 멀쩡하게 남아있는 왼손을 거의 본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 검은색으로 칠한 부분은 손가락이 절단된 부위. <자료출처 : 선사미술기행>
첫댓글 하이돌님의 그림자료 잘 감상하였습니다. 연대측정이 맞다면 퇴화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림으로 보니 쉽게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진화론은 부정하지만 우주인에 대한 입장은 현재로써는 반신반의입니다.
우주인이 없고 있고을 떠나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관점의 차이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암에 걸린 경우... 암종은 진화하고, 숙주에 해당하는 사람은 빼빼 말라 퇴화하고.^^... 또한 풍토병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풍토병이 소아마비인데... 한국인에게는 내성이 있어 발병이 뜸하지만...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젊은 시절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소아마비 환자가 되었죠. 사실입니다.^^
^^예전 동물과 경쟁하던 시대... 소아마비는 전멸을 의미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아나님만 알고 계세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자료출처로 제시한 선사미술기행이 혹 선사예술기행 아닌지요? 그리고 벽화의 수준이 저 정도이고 뭔가 작가의 의도가 있었다면 어떤형태로든 문자의 표기가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만 시기적으로 보았을때 문자의 출현전에 그려진 것이겠지요?
ㅋ~죄송합니다.좋은지적해주셨네요.실수로잘못썼습니다. 요코야마유지저<<선사예술기행>>2005. 사계절 입니다. 제생각으로는 문자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문자란 너무쉽게 변하고 문자를배우지않으면 해독하기 어려운데 비하여 그림이란 몇만년이 지나도 그림을 감식하는 눈만 있다면 누구든지 해독가능하여 그림으로 남긴 것으로 사뢰됩니다. 이그림들은 엄청나게 많은 잉갸를해주고있습니다. 우주인도래설 뿐안라, 인간의기원,그리고 역사의회전 즉 동일한 역사가 반복되는것등 입니다.
하이돌님 블로그나 홈페이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http://blog.naver.com/hidol3 저의 개인 블로그이구요. 저의 본격 작품이며 핵심인 포르노그림들을 보실 수 없는 게 좀 안타깝습니다. 포르노그림을 제외한 다른 그림들은 보실 수가 있으며 100여편에 이르는 미술논문과 미술에 관한 여러 글들을 보실 수가 있고요. 역사에 관한 글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흑피옥과 마고문명>에관한 싸이트는 http://mago.re.kr 입니다.
잘 읽었습니다.